@ 2019.06.29. w 마리아 언니
4시 반에 일어나 눈 비비며 부산으로 고고~
태종대 주차장 9시 이전은 무료닷!
부지런히 움직인 보람이~~~
태종사는 지금 수국꽃 천지다.
길 끝이 작은 절집으로 통했는데 그곳에도 수국이 만발하였다.
고려제강 와이어 공장을 고쳐 만든 곳이라 한다.
그림 같은 멋진 사진, 그러나 그 속엔 인간에 의한 추악한 진실이...
일회용품 사용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이다!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듯-
비가 촉촉이 내려 더 좋았던 거 같다.
4시 반에 일어나 눈 비비며 부산으로 고고~
태종대 주차장 9시 이전은 무료닷!
부지런히 움직인 보람이~~~
꼬마기차가 달리는 길을 올라 태종사로 향했다.
태종사는 지금 수국꽃 천지다.
수국이 정말 탐스럽게 만개했다.
내려오는 길은 숲길을 택했다.
길 끝이 작은 절집으로 통했는데 그곳에도 수국이 만발하였다.
망미동 수영의 F1963으로~
갤러리, 서점, 카페, 식당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고려제강 와이어 공장을 고쳐 만든 곳이라 한다.
비 오는 중정이 보이는 테라로사는 빵 냄새도 커피 맛도 참 좋았다.
색감이 좋았던 국제갤러리 하종현 작가전
가이드온 앱 루시드폴 해설로 더 이해가 잘 되었던 석천홀 크리스 조던 전시
그림 같은 멋진 사진, 그러나 그 속엔 인간에 의한 추악한 진실이...
일회용품 사용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이다!
예스24 중고서점은 생각보다 넓고 잘 꾸며져 있었다.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듯-
체코식 족발로 배를 채우고 수제맥주 샘플링으로 낮술도 한 잔 하고 한나절 부산 나들이를 마무리 지었다.
비가 촉촉이 내려 더 좋았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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