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짜장면이랑 먹는 거 보다
집에서 흰밥에 먹는 게 더 맛있는 자차이
일명 짜사이-
*자차이(榨菜): 중국에서 생산되는 갓의 일종인 착채(榨菜)의 뿌리를 그늘에 말렸다가 소금에 절여 꾹 짜서 만드는 반찬, 쓰촨 지방의 절임 음식. 발음이 짜사이[Zhàcài]
https://m.blog.naver.com/yhkim0328/220321164030
보관도 오래 가서 더 좋아 늘 냉장고 한 켠에 넣어두는데...
전에 먹던 거는 카이워이였는데
중국집서 주던 짜사이랑 비슷하지만 콩 같은 게 들어 있고 비싸기(4,500원)도 하고...
그래서
이마트에 새로 뜬 우지앙 짜사이
한 번 시험 삼아 시켰는데
깍둑 썰기 되어 있어 씹는 맛이 진짜 좋고
다른 거 섞여 있지도 않은데 값(3,580원)도 더 싸다.
앞으론 계속 이거 먹어야지~~~
레알 밥도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