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일본산 가다랑어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했다는 훈연멸치, 맛남의 광장서 보고 이마트서 팔길래 진즉 한 번 사봤는데 냉동실에 쳐박아놨다가 끓이긴 이제사 끓여본다.
일반 멸치에 비해 좀 많이 비싸긴 한데...
일단 일반 멸치와는 향이나 빛깔이 좀 다르긴 하다.
끓이기도 전에 맛있는 냄새가 난다.
훈연멸치 10마리에 파뿌리, 다시마, 건새우 조금 넣고 끓여 보았다.
말간 국물색이 일반 멸치육수랑 비슷-
간하지 않은채 먹어 봤는데 구수하고 맛나다.
국수 삶아 말아 먹거나 줄줄이 어묵 넣고 끓이면 더 맛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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