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말 좋아졌다.
집에서도 손쉽게 보리굴비를~
그것도 몇 분만 데우면 된다니~~~
NS홈쇼핑서 샀던 바다원 모싯잎찐보리굴비와
이번에 GS샵서 새로 산 심영순 찜보리굴비
둘다 부세로 만든 보리굴비라 크기는 손바닥만하다.
바다원 거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냉동식품으로
전자렌지 2분
심영순은 비닐팩에 담긴 실온보관 식품으로
전자렌지에 40초
발라먹기 좋게 배를 한 번 갈라놨다.
보관이나 조리 면에서는 심영순이 좋은데
보리굴비 특유의 꼬릿한 맛은 바다원이 좋다.
심영순은 그냥 부드러운 생선찜 같다.
뭐, 암튼 둘다 맛있다.
먹을 거 없을 때 녹찻물 우려서 밥 말아가지고 한 점 크게 떼서 얹어 먹으면~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