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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집밥

매실청 설탕이 가라앉았다

by 튼튼이쑥 2021. 7. 4.

아~~~ 역시 다 가라앉아 버렸다.

2주만에...
예상은 했었으나...
그래서 고민이 되었다.
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홍쌍리 명인은 그냥 두랬지만
그분은 항아리에 대량으로 오래 담그는 분이다.
검색해 보니 다들 저어주는 분위기다.
아님 곰팡이 생긴다고...
그리고 안 저으면 좀 덜 달단다.

그래서 저었는데...
매실이 다 뭉게졌다.
설탕은 섞이지도 않고!!!
결국 하나 시도하다 포기했다.
명인님 말대로 그냥 두리라.
좀 흔들어 매실에 시럽액 묻게만 해야겠다.
이번에는 망한 거 같아 ㅜㅜ

Tip. 고수들의 매실청 수기
https://m.blog.naver.com/z_monster/222003063603

매실청 담그기 팁, 거품 곰팡이 주의 / 황매실청 숙성과정 & 비정제설탕(원당) , 매실식초

여러 해 매실청을 담그다 보면, 전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담았는데 올해는 왜 이러지? 싶은 날이 옵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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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 비정제원당을 쓰면 풍미가 좋다.
매실은 꼭 다~ 물기를 완벽히 말려야 한다.

http://naver.me/IxDuuFHb

[매실청 담그기] 매실청 담금기 8년차가 전하는 비법!!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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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쓸 때는 황설탕보다는 백설탕이 좋다.
청매실은 달콤함이 덜하고, 황매실은 달콤하나 특유의 향과 새콤함이 덜하다. 그래서 좀 섞어 담그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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