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해남절임배추 두 상자 일찌감치 주문해 놨다.
쿠폰 덕에 상자에 25,000원 주고 샀는데 이번 거는 달달하니 맛있지만 너무 잘고, 덜 절여진 게 너무 많았다.
운석군이랑 나랑 엄마를 말리고 말렸는데도 김칫소가 엄청나다.
진짜 내년에는 이거 2/3만 해야지-
매년 새우 사는 미남집이 이번에는 물이 별로였다. 잡다한 것도 많이 섞이고~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그집이 젤루 싸더라. kg에 2만원
대신에는 이번에는 갓을 좋은 거 잘 샀다고 칭찬들었다. ^^;;
배추김치 큰 걸로 4통, 겉절이 1통, 총각김치 1통, 갓&파김치 1통, 배추짠지 1통
올해 김장도 끝~♡
배추짠지가 맛있다면 내년에는 절임배추를 세 상자 시켜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