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1.06. w 성모언니
황매산 오토캠핑 주차장까지는 매표소 입구에서도 2km나 더 올라와야 했다.
그치만 안개가 심하기도 하고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일단은 차 안에서 라면과 고구마로 요기부터 했다.
구름이 계속 올라와서 차에서 좀 자다
10시가 되어서 더 기다리지 못하고 올라가기로 했다.
근데... 으~ 추워~~~ >.,<
오토캠핑장 주차장 - 자생식물원 방향 길 - 억새군락지 방향 길 -산불감시초소 - 철쭉군락지 - 오토캠핑장 주차장
반대로 걸었다면 난 아마
산불감시초소 오르는 계단을 보자마자 포기했을 거다.
성모 언니의 이끄심은 항상 옳다! ^-^
2시간 코스였다.
철쭉이나 억새가 활짝 피었다면
두어 시간은 더 걸렸을 거다. >..<
춥긴 했지만 싸늘하진 않았다.
구름이 계속 밀려와
천국을 걷는 기분으로
정말 행복하게 걸었다.
해발 850m에서 1000m,
몇 그루의 나무와 초원이 멋진
정말 환상적인 코스였다.
내년 철쭉이 필 때, 억새꽃이 만발할 때
꼭 다시 오리라.
참 기특했다.
당분도 보충해야지~
합천의 경치에 새삼 감탄을 연발하며
돌아왔다.
5시에 출발하여 황매산에 도착한 시간은 7시
황매산 오토캠핑 주차장까지는 매표소 입구에서도 2km나 더 올라와야 했다.
그치만 안개가 심하기도 하고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일단은 차 안에서 라면과 고구마로 요기부터 했다.
구름이 계속 올라와서 차에서 좀 자다
10시가 되어서 더 기다리지 못하고 올라가기로 했다.
근데... 으~ 추워~~~ >.,<
우리가 택한 코스는
오토캠핑장 주차장 - 자생식물원 방향 길 - 억새군락지 방향 길 -산불감시초소 - 철쭉군락지 - 오토캠핑장 주차장
반대로 걸었다면 난 아마
산불감시초소 오르는 계단을 보자마자 포기했을 거다.
성모 언니의 이끄심은 항상 옳다! ^-^
주차장에 도착하니 정오,
2시간 코스였다.
철쭉이나 억새가 활짝 피었다면
두어 시간은 더 걸렸을 거다. >..<
춥긴 했지만 싸늘하진 않았다.
구름이 계속 밀려와
천국을 걷는 기분으로
정말 행복하게 걸었다.
해발 850m에서 1000m,
몇 그루의 나무와 초원이 멋진
정말 환상적인 코스였다.
내년 철쭉이 필 때, 억새꽃이 만발할 때
꼭 다시 오리라.
계절을 잊은 요녀석들,
참 기특했다.
한 바퀴 돌며 에너지를 소모했으니
당분도 보충해야지~
점심은 대구 가서 먹기로 하고
합천의 경치에 새삼 감탄을 연발하며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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