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3.02. w 대구언니들
우리가 잔 순천전통야생차 체험관은 선암사 옆 숲속 한옥이라 아침에 깼을 때 정말 좋았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따신 방에서 편안히 잤다.
선암사까지 슬슬 걸어갔다.
절 앞에 차밭이 있다.
해우소가 정말~ 냄새가 거의 안 난다는 게 진짜 신기했다.
불나지 말라고 수, 해 자를 새겨 놓았다.
매화가 만개하였다.
터널을 이루고 있어 정말 예뻤다.
선암사는 산책하듯 돌아보기 좋은 곳이었다.
오전 산책을 마친 우리는 순천을 떠나 여수로 향했다.
여수 포차거리의 맛집인 오동도펜션의 돌문어상회를 찾아 갔는데 문을 닫았다. 주변도 거의 다 저녁장사라 겨운 문 연 식당을 하나 찾아 들어갔다.
여수비치펜션의 낭만포차 2번 거문도은갈치, 갈치전문점이라 조림이랑 구이로 점심 먹고...
여수예술랜드로~
여수예술랜드는 리조트인데 조각공원은 입장료 내고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 전망이 좋은 2층 카페서 커피 한 잔 하고
조각공원으로 입장했다.
조각공원은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는데 언덕을 돌아보는 구조라 바다 전망이 좋고 리조트 풍경을 같이 볼 수 있어 좋았다.
바다에 접한 리조트를 보면서 정말 저기에 묵고 싶단 생각이 간절했다.
역시 돈은 있고 봐야 해~
새조개 철이라 새조개 잘한다는 가게 세자리를 찾아가 거하게 한 상 했다.
진짜 달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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