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30.
어지러운 속을 달래야 했다.
급 조퇴 결정...
무작정 뛰쳐나왔다.
어디로 갈까나-
바다 보러 가자.
가는 도중에 방향을 틀어
찜해두었던 하늘정원으로...
좀 걷고 싶었다.
결국 공터 같은 데다가 대충 차를 댔다.
내년을 기약할 밖에-
근데 이내 쫓겨났다.
코스모스 필 때만 개방하나 보다. ㅜㅜ
정현쌤께서 추천해 주신 카페 엠클리프.
마시안 해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있어 풍경이 진짜 좋았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늘 여기 온 목적 달성이다.
제대로 힐링이었다-
어지러운 속을 달래야 했다.
급 조퇴 결정...
무작정 뛰쳐나왔다.
어디로 갈까나-
바다 보러 가자.
가는 도중에 방향을 틀어
찜해두었던 하늘정원으로...
좀 걷고 싶었다.
네비가 알려준 주차장에 갔더니 공항의 발레파킹 전용 주차장이라 들어갈 수도 없었다.
결국 공터 같은 데다가 대충 차를 댔다.
아쉽게도 코스모스 밭은 없다.
내년을 기약할 밖에-
그래도 다행히 억새가 피었다.
핑크뮬리도 좀 있고.
이곳이 무엇보다 좋은 건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단 것.
근데 이내 쫓겨났다.
코스모스 필 때만 개방하나 보다. ㅜㅜ
사실 목적지는 여기였다.
정현쌤께서 추천해 주신 카페 엠클리프.
마시안 해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있어 풍경이 진짜 좋았다.
챙겨간 책들을 읽으며 앉아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늘 여기 온 목적 달성이다.
해 지는 거 보고 돌아왔다.
제대로 힐링이었다-
'부릉부릉 >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리포라 내 사랑~♩ ♪ ♬ 2/2 (0) | 2019.11.02 |
---|---|
만리포라 내 사랑~♩ ♪ ♬ 1/2 (0) | 2019.11.01 |
싸리재 (1) | 2019.10.23 |
태풍 링링을 피해 대구로- (0) | 2019.09.08 |
평화로운 대구 (0) | 2019.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