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앞다리살,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마늘, 양파, 파, 생강, 매실액, 물엿, 들기름(참기름), 후추
볶을 때 식용유 두르고-
마지막에 참깨 솔솔~
엄마한테 레시피 전수받고 엄마 맛 도전~
앞다리살 3등분하고
양념 시작
아- 근데 물엿이 마지막이라 안 나온다.
대신 꿀 쭉 짜넣고 물엿통은 뒤집어 놨다.
근데 보다가 발견...
아~ 물엿이 옥수수시럽이었다니!
설탕 녹인 건 줄 알았는데~
생강 없어서 생강가루 투척
해놓고 보니 양념이 과해 보인다.
채소는 양파랑 파만-
냉장고 파서 나온 팽이버섯도 넣고 나니 한 번에 먹을 양이 아니다.
나눠 담아 하나는 냉동실로-
아~ 숙성했다 먹어야 해서 지금은 맛을 알 수가 없다.
맛있어야 하는디~
e.p.
다행히 괜찮았다.
엄마맛까지는 아니어도...
사는 것 보다는~
다음에는 좀 덜 달게 해야겠다.
꿀 괜히 넣었어.
엄니께서 쓰신 것은 물엿도 아닌 조청이었다!!!
마트 고긴 너무 얇다. 좀 두툼해야 씹는 맛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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