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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집밥

오늘 한 끼

by 튼튼이쑥 2020. 4. 11.

전에 먹다 남긴 분홍소시지

역시 달걀물 묻혀 부치는 게 젤루 맛있어.
금방 부치고 식어도 맛있어.
그래서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였던 듯.

달래를 캘 정도로 몸이 많이 회복되신 큰엄마~
마스크 드리러 갔을 때 한 줌 쥐어주신 거 이제사 먹는다.
청양고추랑 파, 참기름, 참깨 넣고 간장에 쟀다가
돌김이랑 같이 먹으니 꿀맛~♡

김치찌개까지 더해서 이 세 가지로 오늘 한 끼 또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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