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20. w 박쥐
월미공원은 벚꽃이 제일 늦은 곳이라
지금쯤이면 꽃잎길을 걸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이번에는 박쥐도 동행했다.
역시 예뻤다~!
꽃으로 카펫을 깐 듯했다.
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들이 햇볕을 받아 반짝이며 날리는 것도 환상적이었다.
탄약고 전시장의 이번 주제는 나무-
인천 곳곳에도 아름드리가 많다.
다른 꽃들은 별로 없는데
자주괴불주머니 군락이 있어 아쉬움을 덜었다.
역시 야생화가 아름답다.
간만에 왔더니 돈대에 이상한 게 생겼다.
아~ 이런 인공조형물은 별론데~
둘레길 한 바퀴 돌고나니 시장하다.
미광과 혜빈장,
찾아간 맛집 두 곳이 다 문을 닫았다. ㅜㅜ
먹어보고 싶었는디-
결국 만다복 가서 백년짜장에 간소새우 먹었다.
늦-벚꽃놀이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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