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두근두근25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CGV인천 IMAX 3D, 2018.05.07. 떡밥이 너무 많아서 다 주서먹을라믄 한 번 더 봐야 할 듯 다음 편 언제 기다리나~~~?!!! 2018. 5. 7.
리틀 포레스트 @ CGV인천, 2018.03.07. 힐링의 시간이 필요했던 나에게~ 너무나 예쁜 영화 보는 내내 즐거웠고 시간이 빨리갔다. 혜원과 함께 시골에서 1년을 같이 보낸 느낌... 그치만 영화관을 나서는 순간 참을 수 없는 배고픔에 결국 야식을 먹고 말았다. ㅜㅜ IMAX관은 역시 J13이나 K13이 좋은데 손꾸락을 잘못 놀려 L12로 예매했다. 한 줄 뒤인데도 쫌 먼 감이--- ㅜㅜ 2018. 3. 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2018.03.04.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고 가슴도 벅차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2018. 3. 4.
광화문 연가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18.02.25. w 신흥걸즈 월하 구원영 정말 좋았다. 위키드의 글린다를 해도 잘할 듯! "기억이란..." 이문세 노래들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 정말 좋았다. 음반 사야겠다~~~ 2018. 2. 25.
신과 함께 @ CGV인천, 2018.02.21. 2편 언제 나와~~~ 2018. 2. 21.
블랙팬서 @ CGV인천 IMAX, 2018.02.19. 앞에 모가지만 아니면 K12 자리 완벽했을 건데... ㅜㅜ 아프리카 가고 싶어졌다. 흑인들만 나오고 배경이 아프리카라 그런지 어벤져스 시리즈 같지 않다. 지난 번 토르에 이어 배경이 미쿡이 아닌 것이 낯설지만 나름 새롭다. 긴 상영시간 내내 너무나 진지해서 지루한 감도 있지만 역시나 CG나 액션은 이 시리즈를 따라 올 게 없는 것 같다. 빨리 어벤져스 개봉했으면 좋겠네~~~ 2018. 2. 19.
1987 @ CGV인천, 2018.01.31. 보는 내내 가슴 먹먹했다. 그리고 계속 눈물이 났다. 6월 항쟁이 벌써 30주년이라니... 어려서 잘 몰랐지만 매캐한 최루탄 냄새와 따갑던 그 느낌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우리집 앞 차도를 행진하던 대학생들도.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단 생각에 감사할 따름이다. 박종철, 이한열... 이름도 잘 모르던 그분들께 더욱 더! 2018. 1. 31.
커피콘서트 : 윤석철트리오, '재즈...' @ 2017.12.20. w 학교사람들 생각보다 더 괜찮은 공연이었다. 지난 번 재즈콘서트에 이어 정말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다. 단출한 소극장 공연이라 더 분위기 있었던 거 같다. 커피콘서트는 낮에만 하는 줄 알고 관심 끊었었는데 저녁 공연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 내년에 자주 좀 봐야겠다. 윤석철트리오의 오리지널곡 춘곤과 즐겁게 음악 정말 좋았다. 좋은 뮤지션을 알게 되어 기쁘다. 2017. 12. 21.
스타워즈 에피소드8 : 라스트 제다이 @ CGV인천, 2017.12.19. 3D를 4DX관에서만 상영해서 어쩔 수 없이...ㅜㅜ 근데 그나마도 상영 마지막 날이었다. 대체 왜 IMAX관은 3D를 안 하는 게야?!!! 우주선 움직일 때마다 실감 난 거까지는 좋았는데 물은 왜 뿌려대는지... 지난 번에도 생각한 거지만 4DX관서 볼 땐 G열 보다는 앞에 앉는 게 좋다. 다음에 혹시나 또 가게 된다면 E열 8번이 제일 좋을 듯~ 이번 편은 루크의 분량과 활약이 커서 좋았다. 루크도 레아 공주도 정말 예뻤는데 세월의 핵폭탄은 어쩔 수 없네 싶기도 하지만 처음 새로운 희망을 접했을 때 받은 감동때문인지 지난 번 그들이 등장했을 때 너무나 반가웠었다. 7편서 한 솔로가 죽고 이번에는 루크가 소멸하고 레아 공주역의 캐리 피셔가 돌아가셔서 다음 편에는 이.. 2017. 12. 21.
토르 : 라그나로크 @ CGV인천, 2017.12.05. 코미디 영화~ ^^;; 기존 분위기 싹다 지우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쪽으로 가버렸다. 그래도 역시 재미는 있다. 어벤져스가 빨리 개봉하길~~~ 2017. 12. 6.
오페라 아이다 @ 2017.11.03. w 마리아 언니 아이다 바로가기 http://www.daeguoperahouse.org/15th_mobile/perf_view.asp?idx=2 KTX할인으로 4일 3시 공연을 예매했다가 언니네 회사에 들어온 표가 있어 공짜로 볼 수 있었다.^___^ 뮤지컬 아이다와 비교하면 인물의 이름과 설정 정도만 같고 정말이지 완전 다르다. 서정적인 느낌의 곡 흐름도 좋았고 (역시 베르디~♡) 황금빛 의상과 웅장한 무대도 정말 멋졌다. 작년에 보았던 카르멘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아~ 내년에 꼭 또 와야지. 대구오페라축제 정말 좋다!!! 내년에는 꼭 라보엠이 보고 싶네~ 2017. 11. 4.
킹스맨 : 골든 서클 @ 롯데시네마 율하, 2017.10.09. w 마리아언니 1편 보다는 못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밌네. 귀여운 에그시~ 2017. 10. 9.
SK vs 롯데 @ 2017.09.29. w 빈마마&운석군 홈에서의 시즌 마지막 경기라 그런가 사람이 정말 꽈악~~~ 그래서 꼭 이겼으면 했는데... 항이도 다치고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2017. 10. 1.
시라노 @ 2017.09.19. w 박쥐 정말 말이 필요없는 홍.광.호. 음악도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좋았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창작인 줄 알 정도로 익숙한 느낌의 멜로디였다. 린아도 서경수도 다른 배우들도 모두 빈틈없이 좋은 공연이었다. 다만 처음에 연주 소리가 좀더 커서 조연 배우들의 목소리가 좀 작게 들렸던 거 같다. 시작할 때 대사 전달이 잘 안 되어 답답했었다. 그치만 홍광호님 등장 순간 그런 건 싹~ 테크닉한 걸 다 무시하는 어마무시한 성량~ 그리고 목소리 자체의 매력~ 강할 땐 한없이 강하고 부드러울 땐 한없이 부드럽다. 한동안 시큰둥했던 뮤지컬에 대한 흥미를 가득 충족시켜 준 공연이다. 대만족!!! & 린아, 정말 예쁘더라. 목소리도- 에스메랄다도 정말 잘 어울렸을 듯. 지난 번의 선택이 쫌 아쉽네~ 2017. 9. 20.
SK vs KIA @ 2017.09.13. w 운석군 역전의 드라마~ 7회말 10득점은 정말이지 환상 그자체였다. 박재상 은퇴 영상으로 시작... 다시 봐도 코끝 찡하다. 7회말 끝나고 기아관중석은 반토막 8회 연안부두 부를 땐 반에반토막~ 그리고 우리의 승리!!! 5위 사수, 이렇게 가을야구로 고고!!! 오늘의 히어로 정이♡..♡ 이쁘다 이뻐~ 우리 정이 잘하는 모습 우리 정이 시즌 45호 홈런치는 모습 SK와이이번스 투혼가 2017. 9. 13.
SK vs KIA @ 2017.09.12. w B sisters 항이랑 정이랑 형제가 1, 3루에 나란히 서있으니 보기 좋네~ 오늘 경기는 좀 아쉬웠지만 내일은 이기겠지. 가을 야구 꼭 보고 싶다. SK의 간판 천하무적 박정권 & 홈런왕 최정 2017. 9. 12.
살인자의 기억법 @ CGV인천, 2017.09.07. 메멘토 보았던 까마득한 기억이 떠올랐다. 영화를 보긴 봤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임펙트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흐름... 지루한 건 아니지만 뭔가 허전하다. 설경구랑 김남길 연기는 정말 나무랄 데가 없지만 그래도 역시... 허전하다. 암보다 무서운 병이 치매라는 생각이랑 설현이 김씨였네 하는 생각만 남았다. 영화 보는 동안 내가 치매에 걸린 것처럼 내용이 생각이 안 난다. 정말이지 임펙트가 없다. 기대했던 영환데, 아쉽네. 2017. 9. 7.
SK vs 롯데 @ 2017.09.05. w 혜원쌤 시즌권 왕창 사놓고 시즌 끝나갈 때 겨우 또 오다니... 남은 홈경기 다 보러 와도 남겠다. ㅜㅜ 1회부터 홈런 빵빵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 최정 40호 홈런으로 단독 1위 즐거운 경기였다. 2017. 9. 5.
브이아이피 @ 롯데시네마 인천, 2017.08.31. w 운석군 주인공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주인공인 거다. 여혐이라는 사람들 시선은 좀 오버다 싶다. 그 보다는 그냥 싸이코 살인마... 배우들 연기가 정말 다 좋아서 몰입감 최고였다. 현정이가 보내준 쿠폰 덕에 싸게 봐서 더 좋았다. 2017. 8. 31.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 공연 - 백조의 호수 @ 2017.08.22. w 지영&효정쌤 느낌이... 에버랜드 퍼레이드 보는 것도 같았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아이들 관객이 많았는데 정말 좋아하더군! 차이코프스키의 작곡 능력에 다시 한 번 반했다. 백조의 호수 전곡 수록 CD를 사야겠다. 그리고 진짜 발레 공연으로 백조의 호수를 꼭 봐야겠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음향은 정말이지... 문제가 있다. ㅡ..ㅡ;; 2017. 8. 23.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내한공연 @ 2017.07.08. w 미정 음악 시간에 백 번 얘기하는 것보다 이런 공연 한 번 보여주는 게 좋은데... 익숙한 모차르트 선율 정말 좋았다. 바이올린 연주자 타티아나 cd 사고 싸인도 받았다. 플루트 연주자의 앵콜곡 태양의 후예 ost 온리유- 플루트 선율과 관현악 합주가 어우러져 완전 색다른 느낌이었다. 그분 한국말도 제법 잘하시던데 드라마 다 보셨다며 송혜교 예쁘다하셔 관중석 웃음바다 됐다. 그리고 마지막 관현악 앵콜곡 아리랑 역시 내한 공연에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언제 들어도 좋다. 클래식공연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런 공연을 imax 영화 한 편보다 싸게 봤다. 인천에서 이런 기회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아~ 문화불모지 인천 ㅜㅜ [필하모니] 그리스어의 'philein'(사.. 2017.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