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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두근두근259

언더월드 : 블러드워 @ CGV인천, 2016.11.30. 다시 1편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움이~ 역시 케이트의 몸매는 언제 봐도 감탄스럽다. ♡..♡ 근데 남주가 바뀌어 좀 아쉽다. 이번 편에는 마이클 나올 거라 기대했는데, 죽여버리다니~~~ ㅜㅜ 다음 편에 이브가 나올라나? 다음 편 빨리 보고 싶네. CGV모바일 티켓이 바뀌었다. 시각이 아니라 상영관이랑 좌석 번호가 컸어야 하는 게 아닌가? -.,-;; 그리고 왜 CGV는 3D로 상영을 안 하는 겐가~아~~~?!!! 2016. 11. 30.
노트르담 드 파리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16.11.19. w 보숙이네 명불허전, 역시 홍광호!!!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부를 때 눈물났다. 역시 남배우들의 강세에 에스메랄다가 좀 밀리는 듯한 아쉬움과 스피커 사운드가 깔끔하지 않은 게 좀 흠이었지만 (아~ 낡은 인천종합문예회관~ ㅠㅠ) 배우들의 음성과 아크로바틱 팀의 무대가 정말 역동적이었다. 아~ 언제 또 홍광호 공연을 볼 수 있으려나~~~ ♡..♡ 2016. 11. 19.
오페라 카르멘 @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6.11.05.w 성모언니 드디어 너무나 보고 싶어하던 오페라 카르멘을 보았다. 4막의 공연이 인터미션 포함 꼬박 3시간이나 되었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음악과 춤에 홀딱 빠져 버렸다. 비제라는 작곡가가 정말 위대하게 느껴진 순간이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통 오페라 그대로라 무대며 의상, 출연진 규모가 커서 더 좋았던 거 같다. 맨 앞 줄 중앙이라 마이크를 쓰지 않는 오페라 가수들의 육성과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춤과 극을 정말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감동 백배였던 거 같다. 게다가 KTX할인 받아 싸게 봤다~♡ 내년에도 꼭 보러 와야지!!! ... 라보엠이나 아이다로 봐야겠다. 언젠가는 투란도트도 보고 싶다. 2016. 11. 6.
대구 아트페어 & 차 공예 박람회 @ 2016.11.06. w 성모언니 점심은 생일 맞은 날 위해 하촌식당에서 한정식을 먹으려 했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닫아서 오후 시간을 보내기로 한 엑스코 근처서 먹기로 하고 검색 끝에 근처 두루치기집으로 갔다. 그리고 엑스코 할리스에서 커피 사들고 아트페어 전시관으로~ 1인당 8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니 멋진 작품들로 가득하다. 이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구가 부럽다. 인천은 정말 문화불모지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송도 자리 잡으면 뭣좀 바뀔까 했는데 아~~~~직 멀었다. ㅜㅠ 사고 싶은 작품이 많았지만----- 현실은 한 번 보는 걸로 만족해야 한다. 몇 십 만원, 몇 백 만원 하는 작품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 걸까? ㅜㅜ 가장 마음이 갔던 것은 박진성 작가의 '괜찮.. 2016. 11. 6.
닥터 스트레인지 @ CGV인천, 2016.10.27.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앞 부분을 놓쳤지만... ㅜㅜ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없어 다행이었다. 바보같이 늦어서 할인을 못 받아 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지. ㅠ_ㅠ IMAX 3D로 본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제 미리 예매하길 잘했다. 내용이 좀 난해해서 나중에 두 번은 더 봐야 할 것 같다. 뭐 어쨌든 다음 토르시리즈와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이 기다려진다. 역시 마블시리즈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근데...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음악이 왜 스타트렉 음악이랑 똑같지? 2016. 10. 27.
인페르노 @ CGV인천, 2016.10.25. 전작들에 비해 퍼즐을 맞추는 재미가 덜하고 심오한 그 어떤 것도 빠졌지만 피렌체, 베네치아, 이스탄불을 다시 가볼 수 있어 좋았다. 2016. 10. 25.
도리안 그레이 @ 성남아트센타, 2016.09.29. w 현정 준수의 목소리 한 번 듣고 싶어서 봤는데 진짜 잘하는구나 싶다. 춤도 정말 잘 추고... 옆의 무용수들을 오징어로 만드네~ 운동회에 교통사고에 비몽사몽 봤어도, 음악도 좋고 무대, 의상, 시각효과가 정말 멋졌다는 건 기억이 난다. 스토리는 외국작가의 것을 따왔어도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이 이 수준까지 왔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공연이었다. 그치만 준수가 아니면 누가 또 도리안 역을 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론 지난 번에 본 위키드보다는 나았다. 그래도 역시나 표값은 너무 부담스러~~~ ㅜㅜ 하이라이트 영상 MV 아름답게 멈춰버린 나 http://youtu.be/kyNyKJAUVYg 2016. 9. 30.
아수라 @ CGV인천, 2016.09.28. 정말 제목 딱 그대로다. 웬만큼 연기해선 이 판에 낄 수가 없겠다. 이 배우들이라 이만큼 나온 듯. 진짜 지옥... 2016. 9. 28.
SK vs 한화 2016.09.25. w 운석군 한화전이라 엄청 길어질 걸 기대했는데 엄청 빨리 끝났네. 그래도 올 시즌 처음으로 광현이도 보고 나름 재미있었다. 한화가 이기길 바랬건만 SK의 대승 아무래도 내가 응원하면 팀이 지나보다. 그래도 SK 9연패는 끊었다. 2016. 9. 25.
귀향 @ Btv, 2016.08.26. 3.1절 기념으로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VOD로 이제서야 봤다. 가슴 먹먹하고 눈물 나지만 이런 영화는 정말 대환영이다. 건국일 운운하는 이 시대에 이런 영화 많았으면 좋겠다. 2016. 8. 26.
터널 @ CGV인천, 2016.08.25. 코미디판 같은 대한민국을 참 잘 담아냈다. 다만 영화에선 구했으나 현실에선 구하지 못했다는 게 더없이 슬프다. 2016. 8. 25.
라이어 2탄 @ 2016.08.20. w 빈마마 스탠리~ 푸하하하 2016. 8. 20.
스타트렉 비욘드 @ 2016.08.19. w 서희 우주여행을 하고 온 느낌 IMAX3D로 보길 정말 잘했다. 벌써 다음 편이 기다려진다. 스타트렉 시리즈 이해하기 스타트렉 유니폼 2016. 8. 19.
제이슨 본 @ CGV인천, 2016.08.16. 역시나 변함없이 재밌는 시리즈~ 여주인공 Alicia Vikander의 목소리 참 매력적이다. 2016. 8. 16.
위키드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6.08.09. w 홍&박 박혜나 엘피 & 정선화 글린다 두 마녀의 목소리에 쏙- 빠지다. 라이브 연주와 조명, 의상도 좋았다. 2016. 8. 9.
로이터 사진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6.08.09. w 홍&박 다시 태어난다면 다음 생엔 사진기자가 되고 싶어졌다. 온라인 사진전 2016. 8. 9.
나의 산티아고 @ CGV인천, 2016.08.04. 독일영화라 신선했고 잔잔했지만 감동적이었다. "부엔 카미노" ( buen camino : 바른 길 - 여행자 인사 ) 병원 갔다가 우울했던 날, 산티아고를 함께 걸으며 마음이 풀어졌다. 2016. 8. 6.
부산행 @ CGV인천, 2016.07.26. 좀비보다 더 끔직한 건 인간의 이기심... 기대 안 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2016. 7. 26.
아가씨 박찬욱 이름값은 제대로 한 것 같다. 재밌네~ CGV앱 접속했다 컬처데이 할인 떴길래 잽싸게 예매해 본 보람이 있다.^-^ 2016. 6. 29.
곡성 숨바꼭질 같은 스토리 나홍진 감독의 전작들과는 확실히 다르지만 느낌은 그대로. 그치만 조금은 실망스럽다. 2016. 5. 31.
엑스맨 : 아포칼립스 @ 2016.05.27. with 성모언니 제목을 잘못 붙였다.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아니라 엑스맨 어벤져스가 맞는 거 같다. 점점 더 마블스러워지는 엑스맨 시리즈... 이제 더이상 전편의 엑스맨들은 볼 수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특히 울버린... 영화 속에서는 불로불사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나이가 드니 더욱더! 2016.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