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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623

Galaxy S22 Ultra 3년 반 만에 새 전화기... 여행 때 많이 버벅거리는 전화기를 보며, 뉴스서 S23 나오기 전에 공시지원금 최다라 해서 그냥 바꾸기로~ 한아가 자급제폰이 제일 싸다고는 했지만 알아보기 너무 귀찮다. 그냥 전에 갔던 쭌텔레콤 갔다. S22 Ultra 출고가가 1,452,000원인데 공시지원금이 580,000원이라 24개월 할부수수료 연 5.9% 붙어서 714,080원이다. 2년 동안 매달 3만원 가까이 내야 한다. 6개월 간 비싼 요금제도 써야 한다. 89,000원 짜리를!!! ㅜㅜ 역시나 현대 사회는 통신비 비율이 가장 높다. 한나절 쓰다 보니 좋기도 하지만 불편하기도 하다. 차량용 블루투스 연결기랑 무선이어폰도 다시 사야 한다. 새로운 게 좋은 것 보다 익숙한 것이 더 좋은 걸 보니 늙긴 늙었다. 2023. 2. 7.
검진 오늘 길병원 암센타 예약 있는 날 예약 시간도 거의 분단위 쪼개기인 거 같은데 결국 한 시간을 여기서 보냈다. 의사 얼굴 1분 보고 검사 대기 40분 검사 잠깐 하고 증명서 발급 또 15분 갑상선 초응파 검사료도 동네병원 4배닷. 으~~~ 병 없는 게 돈 벌고 시간 아끼는 제일 좋은 방법일세~~~ 2023. 2. 6.
로열 살루트 Royal Salute - Blended Scotch Whisky - ‘왕의 예포’라는 뜻. 국왕 주관의 공식 행사에서 21발의 축포를 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름을 붙임 - ‘여왕의 술’이란 별칭으로 불림. 세계 최고의 위스키 원액 생산 가문인 시바스 브라더스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대관식을 위하여 특별 제작한 오크 통에서 21년 동안 숙성시킨 위스키를 제조하여 헌정 - 1953년부터 발매 - 영국의 일급 장인들에 의해 수공 제작된 아름다운 도자기 병에 담고, 고급 벨벳에 감싸 최고급 명품 위스키로서의 가치를 표현 -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3가지 색상으로 만드는데, 이는 영국 군주의 왕관을 장식하는 보석들을 의미. 각기 다른 색상의 패키지에 담긴 내용물은 맛과 향 모두 동일 - 우.. 2023. 2. 6.
말멍 마지막 순간도 바닷가에서- 2023. 2. 4.
노을 오늘 무지 추웠지만 날은 참 예뻤다. 2023. 2. 2.
숲멍 곶자왈은 역시 겨울에도 푸릇푸릇하다. 2023. 2. 1.
미씽: 그들이 있었다 [출처] tvN 아~ 시즌2도 끝났다.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야. ㅜoㅠ 다음 시즌 대체 언제 해?!!! 2023. 1. 31.
산멍 인생 뭐 있어? 좋- 다~ 2023. 1. 31.
물멍 오늘 햇살 참 좋다. 얼마 만이냐~ 2023. 1. 30.
성산 눈 뜨니 보이는 풍경 바람이 잦아지고 공기의 온도도 높아졌다. 오늘은 날이 좀 풀리려나? 2023. 1. 29.
날 참 궂다 정말 변화무쌍한 제주 날씨- 2023. 1. 27.
전국민 연말정산의 날 설연휴 끝나고 첫날이라 정부24 서버 터진다. ㅡ.,ㅡ;; 2023. 1. 25.
코로나19와 함께 한 열흘 새해가 된지 열흘이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진으로 칩거한지도 열흘이다. 아직도 코맹맹이 소리를 내고 더러 기침을 하지만 컨디션은 거의다 회복된 거 같다. 입맛도 돌아온 거 같다. 그치만 3kg 넘게 빠졌다. 몸이 축난 느낌이다. 다시는 정말 다시는 걸리고 싶지 않은 질병이닷. 2023. 1. 10.
코로나19 7일차 아침에 잠깐 돌아오려던 목소리는 다시 가버렸다. 몸은 이제 아프진 않은데 속이 메슥거린다. 기력이 너무 없다. 2023. 1. 6.
코로나19 6일차 밤새 기침하느라 깼다. 잔기침이 진짜 많이 난다. 콧물이랑 가래도 많아졌다. 그래도 몸 아픈 건 덜 한 거 같다. 목소리는 여전히 안 나온다. ㅜㅜ 나 인어공주 되는 거 아니겠지? 2023. 1. 5.
코로나19 5일차 벌써 닷새째인데 낫는다, 나았다는 느낌이 없다. 보통 몸살이나 감기는 하루이틀 땀내면 개운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목소리는 아예 안 나오고 몸은 무기력해서 간염 걸렸을 때 같다. 오후가 되니 이제 머리도 지끈거리기 시작한다. 밥맛도 없고 넘어가지도 않는다. 아~ 언제 낫는 거냐고?!!! 2023. 1. 4.
코로나19 3일차 어제는 하루종일 온몸이 쑤시고 땀이 줄줄 나더니 밤부터는 기침이 심해지고 목이 더 아파지기 시작했다. 콧물도 많아졌다. 밤새 또 뒤척이다 깨기를 반복... 몽롱한데 잠이 깊게 안 들어서 더 힘들다. 아~ 낫긴 낫는 거겠지? ㅜㅜ 오늘은 월요일이라 마음까지 더 불편하다. 2023. 1. 2.
코로나19 2일차 밤새 뒤척였다. 몸이 스믈스믈 아프다. 열도 오르는 느낌이 있다. 목도 계속 마르고 화장실도 자꾸 간다. 그리고 아침에 확진 문자가 왔다. ㅠㅠ 안 돼애~~~~~ 2023. 1. 1.
코로나19 1일차 잠들기 전에 좀 추웠다. 아침에 일어나니 목 끝이 묵직하다. 말소리가 울리는 거 같다. 가래도 좀 있는 거 같고- 혹시...? 앗!!!! 아............. ㅜㅜ 몸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일단 더 아플 것에 대비해 물때가 한계에 다다른 화장실부터 청소하고, 병원에 갔다. 근데 음성이랜다-! @..@ 그래서 집에서 두 줄 나왔다고 하니 PCR 하러 가보라 한다. 일단 양성에 대비해 사흘치 약 받아 왔다. 옹진군보건소에 전화하니 12시 20분까지는 와야 한단다. 가보니 완전 파리 날린다. 여기만 보면 코로나19 끝난 거 같다. 병원서 대기하는 동안에 보니 사람들 1분에 한 번 꼴로 항원검사 하던데... ㅡ.,ㅡ;; 부디- 음성이길 바라본다. 애들 종업식 코앞인데 마무리를 못 하는 거는 너무 싫다. 근.. 2022. 12. 31.
출근길 올해의 마지막 출근길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얀 카펫이다. 2022. 12. 30.
아바타: 물의 길 @ CGV인천, 2022.12.29. 정말 오래 기다린 속편 3시간의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늘 외계인 침공만 받던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게 침략자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그 속에는 전쟁과 약탈, 환경파괴의 인간 본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역시 제임스 카메론~!!! 물 속 풍경이 너무 멋져서 다이빙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려낸 화면이 이렇게까지 사실적일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터미네이터2를 처음 봤을 때처럼 그에게 다시 한 번 반해버렸다. 이 양반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수하셔서 작업 더 많이 하셔야 할 텐데- 3편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반갑다. 202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