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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623

SSG vs NC @ 2022. w 운석군 가을빛이다. 근데 더워... 아~~~ 선풍기~~~~~ 주차장에 차가 없다 했더니 스쿨데이다. 오늘 엄청 산만하겠어... ㅡ.,ㅡ;; 박종훈 선발인데 아직은 많이 불안하다. 처서 지나며 살아난 최주환 타격감이 반갑다. 오늘도 홈런 한 방에 타점 다 싹쓸이- 그치만 1점 차로 지고 말았다. 결국 나는 또 패요... 그것도 계속 역전에 당하는 쓰라린 패요가 되었다. 아~ 이기는 경기가 너무나 고프구나!!! 2022. 9. 1.
음악 기호 페르마타: 늘임표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v10403712506 페르마타 악보에서 음표나 쉼표의 위나 아래에 붙어서 본래 박자보다 두세 배 길게 늘여 연주하라는 뜻의 기호. 이탈리아어로 '쉼·늘임·정지'라는 뜻이다. 늘임표라고도 하며, 음표 또는 쉼표 100.daum.net 스타카토: 끊음표. 음표 바로 위나 아래에 작은 점(ㆍ) 또는 쐐기꼴(∨)을 붙여서 표시 https://naver.me/xaPfRGzn 스타카토 끊음표. | 외국어 표기 | staccato(영어) | 악보상에서 음을 연주하거나 부를 때 한 박자를 절반 정도의 길이로 끊어서 연주하거나 부르도록 하는 지시표를 말한다. 음표 바로 위나 아래에 작은 점( m.terms.naver.com 레가토:.. 2022. 8. 26.
SSG vs KT @ 수원KT위즈드림파크, 2022.08.25. w BC 젠장! 원정응원까지 와서 연장 역전패를 보다니-!!! 갑작스런 박쥐 호출에 조퇴까지 하고 수원구장 왔다. 딱 한 시간 걸린다. 여기는 주차 예약제라서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 시스템에 사전등록해야 한다. 아니면 길 건너 홈플러스에 대고 10만원 구매해도 된다. https://naver.me/GUGaB7cJ 네이버 link.naver.com 주차비는 3천원이다. 우린 경기 끝나고도 2시간 넘게 더 있다가 나가서 요금을 추가로 더 냈다. 동문을 막아놓고 못 들어가게 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쪽에 선수단 버스가 있어서 그랬나 보다. 스태프 전용 출입구인 듯- 우린 남문으로 들어왔다. 경기장 이름에 걸맞게 야구장 자체도 아기자기하고 샵에 있는 굿즈들도 그렇다... 2022. 8. 25.
불릿트레인 @ CGV인천 IMAX, 2022.08.24. 빵오빠가 오랜만에 출연한다고 해서 이거 또 봐줘야지~~~ 근데... 영화의 색깔이 쫌... 일본 신칸센 배경에 야쿠자 얘기라 그런가 "킬빌" 같다. 원색의 색감도 그렇고 시끄러운 음악도 그렇고 사무라이식 칼 싸움도 그렇고 선혈이 낭자하는 것도 딱-! 데드풀 감독 작품이라더니 역시나 수다스러운 영화였다.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더니 어느새 혼을 쏙 빼고 빠져들어 보게 한다. 재미는 있었다. 뭔가 좀 찜찜하긴 하지만- 울 빵오빠 나이도 있는데 이런 날아다니는 액션을 찍다니 아직 짱짱하네~~~ 2022. 8. 24.
다시 상추를 심다 지난 주말에 상추가 들어왔다고 해서 천지연 옆으로 이사간 행복꽃농원 갔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3개 더 주셔서 계획과는 다르게 꽃상추를 9포기나 심게 됐다. 6포기에 천원이니 한 세 번 수확하면 이제는 화분 값까지 본전 뽑을 거 같다. 이번에는 부디 웃자라지 말고 튼튼한 대로 곧게 자라라~~~ 2022. 8. 23.
처서 *處 곳 처 暑 더울 서: 태양의 황경이 150°에 있을 때.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처서라더니 공기가 시원해졌다. 시간 참 잘 간다. 2022. 8. 23.
에바 알머슨 andando @ 2022.08.18. w 현정 '행복을 그리는 화가'라 불리우는 스페인 작가 Eva Armisen 예전에 다른 전시 보러 갔다가 뮤지엄 샵에서 굿즈 보고 반했었다. 이 사람 작품을 미술 시간에 응용해 합동작품도 만들었었고- 그래서 더 진짜가 보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방학 끝나기 전에 현정이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보람찬 오전 시간을 보내고 왔다. *andando: 어서!, 빨리 해라! (서두르거나 어떤 행동을 시작하도록 누구에게 권할 때) 용산전쟁기념관은 처음 와본다. T맵이가 안내해 준 주차장은 웨딩홀 쪽 지상주차장이다. 전시관 뒤쪽이다. 주차비는 2시간에 4천원인데 이 전시를 보면 1시간을 추가해 준다. 주차비는 QR코드 이용해서 폰에서도 바로 결제 가능했다. 결제 후 30분 여유가 있는데 폰에서는 .. 2022. 8. 18.
개학 준비 개학이 코 앞이다. 대청소에 허리가 휜다. 개학날 안내까지 새 칠판에 쓰고 나니 교실 정리는 끝- 아~~~ 개학 싫어~~~ ㅠㅠ 2022. 8. 17.
건강검진 2년에 한 번인 그것이 또 돌아왔다. 11시에 왔더니 사람이 딱 한 명 있다. 일사천리로 쓱- 물을 계속 못 먹어서인가 소변량도 부족하고 피도 잘 안 나와서 바늘 두 번 꼽았다. 아~ 이제 물 마셔야지~~~ 2022. 8. 17.
환혼 친구들이 하도 재밌다고 해서 휴일에 몰아보기 방영하길래 그냥 한 번 봤다가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다. 처음에는 아이돌 같은 배우들이 연기 너무 못하네 싶었는데 보다 보니 스토리에 그리고 대사에 빠져든다. 병맛 재미도 좀 있고~ 중국풍인 것이 그쪽 자본 들어간 겐가 하는 의심도 들지만 어쨌거나 재밌으니까~ 지난 주 결방이라 매우 아쉬웠다. 어떻게 끝을 맺을지 엄청 궁금하네~ 부디 해피엔딩이긴... 2022. 8. 15.
수해 월요일에... 이랬던 곳이 며칠 만에 이리 깔끔해졌다. 대단한 행정력~ 대한민국 공무원들 칭찬해 줘야 해- 2022. 8. 12.
SSG vs 삼성 @ 2022.08.05. w 금동이네 9월 될 때까진 더워서 안 가려고 했는데 금동이 아버님이 일 때문에 못 간다 해서 보숙이한테 질질 끌려갔다. ㅜㅜ 문학구장 맛집으로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이라 대기까지 해가며 한 번 사봤는데 먹을 만하다. 2층 스벅 매장 앞이라 대기하며 잠시 한 컷 귀여운 베어리스타틀~♡ 폰트 선발이라 경기 진행이 엄청 빨랐다. 금세 끝나겠다 했는데 연장 갔다. 그리고 패... ㅠㅠ 비지땀 흘린 보람이 없었다. 뭐, 내일은 꼭 이기겠지... 2022. 8. 8.
비상선언 @ CGV송도타임스페이스, 2022.08.06. w BC 연기파 배우들로 조연까지 채워도 감독의 연출력이 다하지 못하면...이란 생각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줬다. 한재림 감독 거는 관상 이후에는 영~ 볼 만한 게 없다. 너무 허술한 데가 많기는 했지만 팬데믹 시대에 맞물려 생각이 많아지게 하긴 했다. 여기는 왜 할인쿠폰이 안 되는가?! ㅡ..ㅡ;; 송도 자릿값 한 번 디게 비싸네. 2022. 8. 7.
한산: 용의 출현 @ CGV경산, 2022.07.29. w 대구언니들 義와 不義의 싸움 https://naver.me/5HSVb9Td 한산도대첩 1592년(선조 25)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린다. 1592년(선조 25) 5월 29일부터 제2차로 출동한 이순 m.terms.naver.com 책에서만 보던 거북선(龜船)과 학익진(鶴翼陣)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명량이 이순신을 보여줬다면 이번 한산은 그의 진법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명량만큼 감동적이진 않았지만 충분히 영화관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 노량도 얼른 보고 싶다. 대사가 별로 없어도 빛이 나는 이순신 역의 박해일도 멋졌지만 엄청난 아우라를 보여준 .. 2022. 7. 30.
상추를 심다 에필로그 4월 말에 심은 후 세 번 수확 결국 파종 첫 해는 좀 밑지는 장사였다. 모종 12개 중 대가 좀 굵어진 것은 처음에 해를 가장 잘 받은 꽃상추 세 그루 뿐이다. 시든 것 다 뽑고 나니 그 셋에 둘 더해 다섯 그루만 남았다. 다음에는 그냥 꽃상추 6개 한 판만 넓게 심는 게 낫겠다. 웃자라 대가 약하고 잎도 늘 종잇장처럼 얇아서 기대 이하다. 역시 식물은 빗물 맞고 바람 잘 통하는 노지에서 키워야 한다. 2022. 7. 29.
lazybone 아... 진짜- 암~것도 하기 싫다. 놀고 먹고 눕는 건 오늘까지만- 진짜 오늘까지만---! 2022. 7. 28.
그레이맨 @ CGV인천, 2022.07.26.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 예고 보면서 저건 못 보겠네 했더니 극장서 상영 중이었다. 250억 대작이라는데 진짜 엄청 때려부순다. 로케 장소도 화려해서 세계 여행하는 느낌이었다. 스토리는 뻔한데 재밌다. 라이언 고슬링 엄청 멋지고~♡ 캡틴 아메리카서 싸이코패스가 된 크리스 에반스도 새로웠다. 시리즈로 계속 나오면 좋겠다. 쿠키 영상 있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없었다. 살짝 아쉽네- 2022. 7. 26.
만취 뭐야~ 이 시간에 운동하는 사람 뭐 이렇게 많아? 2022. 7. 19.
토르: 러브 앤 썬더 CGV인천 @ 2022.07.18. 병맛이라던 소문이 진짜였다. 아무튼 많이 웃겼다. 카메오들 보는 재미도 있었고- 또르 본 지도 10년인데 진짜 천둥의 신인지 늙지를 않네~ 2022. 7. 18.
기절 01:18 (토) - 14:17 (토) 2022. 7. 16.
노후 비가 쏟아지던 날 엄마 집 갔더니 계단 천장서 물이 줄줄- 집 지은지 20년이 되니 이런다. 운석군이 어찌어찌 막긴 했는데... 아버지 안 계신 티가 나나 싶어 서글펐다. 근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휴대전화 화면이 먹통이다. 아~ 재앙이닷!!! 결국 수업 끝나자마자 조퇴하고 서비스센터 갔다. 일단, 배터리가 오래되어 부풀었고 과부하가 걸려서 작동이 안 되었단다. 주기적으로 껐다 켜야 한단다. 암튼 그래서 배터리 갈았는데 5만원이 넘는다. 아~ 역시 돈이 들어야 해~~~ 그리고 액정 끝이 깨져있으니 이제 방수가 안 된단다. 조심하라고- 아니 이건 또 언제 그랬대~~~ ㅠㅠ 사람도 늙어서 이제 무릎도 아프고 눈도 안 뵈고 몸도 더 무거워 서러운데 집도 물건도 이렇게 나이든 티가 나니 더 서글프다. 싫다. 2022.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