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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밤발밤3397

코로나19 1일차 잠들기 전에 좀 추웠다. 아침에 일어나니 목 끝이 묵직하다. 말소리가 울리는 거 같다. 가래도 좀 있는 거 같고- 혹시...? 앗!!!! 아............. ㅜㅜ 몸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일단 더 아플 것에 대비해 물때가 한계에 다다른 화장실부터 청소하고, 병원에 갔다. 근데 음성이랜다-! @..@ 그래서 집에서 두 줄 나왔다고 하니 PCR 하러 가보라 한다. 일단 양성에 대비해 사흘치 약 받아 왔다. 옹진군보건소에 전화하니 12시 20분까지는 와야 한단다. 가보니 완전 파리 날린다. 여기만 보면 코로나19 끝난 거 같다. 병원서 대기하는 동안에 보니 사람들 1분에 한 번 꼴로 항원검사 하던데... ㅡ.,ㅡ;; 부디- 음성이길 바라본다. 애들 종업식 코앞인데 마무리를 못 하는 거는 너무 싫다. 근.. 2022. 12. 31.
출근길 올해의 마지막 출근길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얀 카펫이다. 2022. 12. 30.
아바타: 물의 길 @ CGV인천, 2022.12.29. 정말 오래 기다린 속편 3시간의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늘 외계인 침공만 받던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게 침략자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그 속에는 전쟁과 약탈, 환경파괴의 인간 본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역시 제임스 카메론~!!! 물 속 풍경이 너무 멋져서 다이빙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려낸 화면이 이렇게까지 사실적일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터미네이터2를 처음 봤을 때처럼 그에게 다시 한 번 반해버렸다. 이 양반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수하셔서 작업 더 많이 하셔야 할 텐데- 3편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반갑다. 2022. 12. 29.
괌 정보, 액티비티 예약 괌 관광청 https://www.welcometoguam.co.kr/ 괌 | 방문자 정보에 대한 공식 웹 사이트 Be Social Discover the wonders of Guam! Connect with us. www.welcometoguam.co.kr 괌플레이 https://www.guamplay.com/ 괌플레이 - 괌갈땐 괌플레이 괌 자유여행의 모든 것! 괌플레이 ! www.guamplay.com 괌조아닷컴 https://guamjoa.com/ 괌 자유여행은 괌조아닷컴 guamjoa.com 괌몰 http://www.guammall.co.kr/ 마이리얼트립 https://www.myrealtrip.com/ 마이리얼트립 :: 나다운 진짜 여행 www.myrealtrip.com 괌도깨비 http://.. 2022. 12. 27.
ACI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 & 피에타리 잉키넨 “합창” 교향곡〉 @ 아트센터 인천, 2022.12.23. w 홍&박 1부: Jean Sibelius, Finlandia Op. 26(합창 버전) https://naver.me/Gcjnr1fh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핀란드의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가 34세 때 작곡한 교향시이다. 시벨리우스의 모든 작품 중에서 [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2번], [5번], [슬픈 왈츠], [카렐리아 모음곡] 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높 m.terms.naver.com 2부: Beethoven, Symphony No. 9 op. 125 ‘Choral’ -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 2악장 Scherzo, Molto Vivace - 3악장 Adagio molto e cantabile - .. 2022. 12. 23.
겨울왕국 또 눈 왔다. 온통 꽁꽁 얼어붙었다. 엘사~ 이제 그만해~~~ 2022. 12. 21.
겨울잠 곰처럼 겨울잠 자는 건지- 눈이 안 떠진다. ㅡ.,ㅡ 2022. 12. 19.
파를 심다 상추를 두 번 심으며 반은 성공 반은 실패 이제 베란다 텃밭은 그만~이라 다짐했으나 파 한 단에서 나온 뿌리를 보자 나도 모르게 흙을 걷어내고 있었다. 이 녀석들은 앞으로 어찌- 자.라.려.나? 2022. 12. 17.
눈 내리는 뒷판 하늘에도 눈이-우리교실에도 눈이- 2022. 12. 16.
@ Chicago PD 5 Hank: Can you speak Ukrainian? 우크라이나어 하니? Alvin: I'm barely speaking English. 영어도 겨우 해. ㅋㅋㅋ 2022. 12. 14.
땅거미 오늘 하늘 이쁘네. 2022. 12. 11.
검진 병원 늘 어느 병원이나 기다림의 연속이다. 작년 10월에 한 예약을 1년 2개월 만에, 3시 예약인데 40분 째... 기다리다 정말 지친다. 2022. 12. 8.
올빼미 @ CGV학익, 2022.12.07. 어쩌다 보니 VIP가 되었다. 그래서 공짜표가 몇 개 생겼다. 아... 보는 내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진짜- 서스펜스가 정말 장난 아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빼어난 탓도 있겠지만 감독이 진짜 촬영과 연출을 잘했다. 배경음악도 한 몫 했다. 진짜 재밌게 봤다. 근데 다 보고 나니 너무 슬프다. 가슴이 먹먹한 게- 역사가 스포라 보는내내 그런 마음이었다. 그래도 한 침 놓는 응징의 마지막 씬 덕분에 한 켠으로 통쾌하다. 허구이지만 왠지 진짜 그랬을 것 같은 이런 역사는 다시는 없었음 좋겠다. 단종, 광해, 소현세자... 정말 아까운 사람들이닷. 여긴 또 너무 앞이네. 게다가 가운데 자리가 아니다. 4관은 G8 정도가 딱 좋겠다. 2022. 12. 7.
크리스마스 네일 벌써 달력의 마지막 장이다. 세월 참- 2022. 12. 3.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광림아트센터 BBCH홀, 2022.11.29. https://youtu.be/CWPsfgzNOcM 50주년 기념 한국 공연이 떴다. 웨버 기념 공연서 마이클 리가 부르는 겟세마네에 홀딱 반해 정말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https://youtu.be/u4SobcNflRE 정말 최고였다!!! 역시 마이클 리~ ♡..♡ 그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그 자체닷. 아- 진짜 표 어렵게 구했다. 누군가 중간에 취소한 딱 한 장 이 자리 시야도 좋았다. 운이 좋았지- 유다 역의 백형훈도 엄청 잘하고 대체적으로 주연급 배우들 노래가 좋았다. 한동안 뮤지컬 별로였는데 이번 공연으로 불씨가 다시 살아났다. 정성화의 레미제라블은 언제나 하려나~~~ BBCH홀, 교회에 딸린 공연장이라 여러 가지 불편했다. 전.. 2022. 11. 29.
석모도 나들이 @ 2022.11.26. w 박쥐 겨울 문턱에서... 2022. 11. 26.
긴급부이 매듭법 https://naver.me/5rs3bIWb 어떤 매듭이 가장 강한가요? Q. 암벽등반에 사용되는 매듭법은 다 외기 힘들 정도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중에서 어떤 매듭이 강도가 가장 뛰어난지 알고 싶습니다. A. 매듭이란 로프나 테이프를 써서 걸거나(hitch), m.terms.naver.com 8자 매듭 https://www.youtube.com/watch?v=SEPRki58-6w 에반스 매듭 https://www.youtube.com/watch?v=crHhLwgxt0I 피셔맨 매듭 https://www.youtube.com/watch?v=s-6-JZjNo-4 2022. 11. 24.
소시지빵 @ 딩돌, 2022.11.23. w 학교사람들 페스트리 생지에 소시지 넣고 돌돌 말아 칼집 넣고 펴준 후 토핑(옥수수, 파프리카, 치즈, 마요네즈, 마늘가루, 후추) 얹고 소스 뿌린 후 오븐에 굽기 제빵은 처음이었는데 재밌었다. 그리고- 맛.있.었.다. 2022. 11. 23.
트라우마 그 날의 사고 이후 출퇴근하며 지나는 지하주차장의 수많은 기둥들이 괴물처럼 느껴진다. 그때 다친 곳은 거의 없는데 마음을 심하게 다쳤나보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운전이 무섭다. 2022. 11. 21.
김장 끝~ 용현시장 미남수산 아저씨네서 생새우(소) 2kg(25,000원) 사들고 엄마네로 고고~ 김장이닷! 작년에도 샀던 집인데 좀 비싸지만 새우가 진짜 생-이다. 살아있다. 역시나 이번에도 엄니한테 칭찬 들었다. "오~ 새우 좋다!" 절임배추 2상자 얼마 안 되네~ 금방 끝났다. 물론 엄니께서 어제 밑작업 다 해놓으신 덕분이긴 하지만- 이번 양념은 풍부한 아미노산에 맛이 아주 달다. 익으면 진짜 맛있겠다. 2022. 11. 19.
수능일 수능일이라고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어졌다. 모처럼 주어진 아침 시간에 화장실 청소 끝내고 나오니 동네가 한산하다. 수능날답지 않게 날씨가 따습고 화창하다. 여유있어 정말 좋네- 2022.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