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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2017

힐리언스선마을

by 튼튼이쑥 2017. 12. 21.
@ 2017.12.15. ~ 16. w 박쥐

1년 동안 생활부장으로 수고했다하여
가게 된 힐링캠프-
지영이가 가자 해서 별 생각 없이 갔는데
정말 힐링 제대로 했다.

하늘과 맞닿은 객실이 이곳의 가장 좋은 점
숲속동 배정 받고 너무 많이 오른다 싶었는데
정말 만족했다. 아니 감동했다.
누우면 천장으로 하늘이 보이고
앉으면 너른 창으로 자연이 보인다.
VIP동이 맞다!!!
흔들의자가 놓여진 베란다는 진짜 최고~
봄에 다시 오고 싶어졌다.


가장 애정한 공간, 카페~
앉지 않는다. 눕는다.
그리고 자연을 바라본다.

밤이 되니 장작불을 피워준다.
모여 앉아 도란도란 얘기하기 정말 좋다.

숙소서 바로 일출이 보였다. ♡..♡

그리고 이내 파란 하늘도 보였다.

밤에는 볼 수 없었던 카페의 전망
산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날씨가 맑아 선마을을 한 바퀴 돌았다.
경사가 심해 힘들었다. ㅜㅜ
일부러 그렇게 지었다지만 평지 산책로가
있다면 더 좋을 거 같다.

전시공간도 있다.

식당도 정말 좋다.
선마을의 모든 건물이 다 자연을 조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선마을의 삼시세끼
맛도 좋고 속도 정말 편했다.
근데 지영이는 꼭 캡슐 먹는 것 같다며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


힐링캠프 이름에 걸맞게 1박 2일 힐링
제대로 하고 왔다~~~
다음날 혈압과 혈당이 정상 수치였다.
아~ 이런 데서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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