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을 담근지 100일이 되었다.

처음에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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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담그기 도전
몇 년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저장 유리용기를 발견하고 충동구매 후, 그냥 처박아 놨었는데... 올해는 집콕 생활에 심심해서 매실청 담그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홍쌍리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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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뒤 뚜껑 닫았다가 폭발을 경험하고

열흘 뒤 거품이 생겨 식겁했었는데

어느덧 백일이다.
이제는 가라앉은 매실알들도 좀 있고
속이 보이지 않게 많이 탁해졌다.
잘 익고 있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