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04. w 성모언니
황매산을 빠져나와
합천댐 효나눔복지센터 옆 공원서
늦은 아침을 먹었다.
코끼리표 보온병의 보온력에 새삼 놀라며-
나무 터널이 많아 정말 예뻤다.
거창 양지마을에 들어서니
인풍정이란 정자에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너무도 멋져 차를 세우지 않을 수 없었다.
다니다 보면 마을의 보호수 중에는
정말 멋진 나무들이 많다.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물 맑은 계곡과 유적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연신 바위 위에서 다이빙을 해대는데
딱 여름 분위기였다.
늦은 점심을 먹고
산고개를 넘어
만개한 이팝나무길을 지나
드디어 무주리조트에 도착했다.
잠시 쉬었다 저녁 겸 야식 겸
맥주에 소세지 먹고 나니
급 피로가 몰려온다.
알찬 하루였다.
늘어나는 사람들로 점점 복잡해지는
황매산을 빠져나와
합천댐 효나눔복지센터 옆 공원서
늦은 아침을 먹었다.
코끼리표 보온병의 보온력에 새삼 놀라며-
합천에서 거창으로 가는 길은
나무 터널이 많아 정말 예뻤다.
거창 양지마을에 들어서니
인풍정이란 정자에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너무도 멋져 차를 세우지 않을 수 없었다.
다니다 보면 마을의 보호수 중에는
정말 멋진 나무들이 많다.
거창의 대표 볼 거리는 수승대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물 맑은 계곡과 유적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근데 이녀석들은 춥지도 않은가 보다.
연신 바위 위에서 다이빙을 해대는데
딱 여름 분위기였다.
민들레울과 옥계촌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고
산고개를 넘어
만개한 이팝나무길을 지나
드디어 무주리조트에 도착했다.
잠시 쉬었다 저녁 겸 야식 겸
맥주에 소세지 먹고 나니
급 피로가 몰려온다.
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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