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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7

너나들이 올해 첫 완전체 모임 미혜가 직접 만든 토퍼와 유진이가 양재꽃시장까지 가서 공수해온 꽃으로 더 풍성했다. *리시안셔스(Lisianthus, 꽃도라지), 플록스(Phlox, 풀협죽도, 협죽초), 유니폴라(보리사초) 2020. 7. 12.
[인천 맛집 @ 용현동] 포36거리 @ 2020.07.12. w 너나들이 반년만에 미혜가 왔지만 어디 돌아다니기도 그래서 이번 모임은 우리집서 하기로- 루프탑 앤 캔버스서 커피 마시고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어디 또 가기 애매해서 1층 pho36st.로- 여름에 딱 좋은 월남쌈~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친구들과 먹어 더 맛있었던 듯! 이집 처음에 생겼을 때 금방 문 닫을 줄 알았는데 오래 간다. 역시 식당은 맛이 중요하지. 이집은 분짜도 팔아서 좋다~~~ 2020. 7. 12.
노각무침 식자재마트 갔더니 노각이 꽤 있었는데 손은 땡기나 한 번도 사오질 않았었다. 레시피 알았으니 다음엔 사다 한 번 해먹어 봐야지. 옛날에 시골서 먹던 맛이 나려나~? 백다다기오이, 가시오이, 취청오이, 노각 오이 손질과 보관 by 알토란 https://news.v.daum.net/v/20200625153607708'알토란' 초여름 입맛을 잡자!..자연의 참맛더워지는 날씨로 입맛이 없어지고, 기력도 떨어지는 이때. ‘알토란’에서 입맛 잡고, 기력을 채워주는 음식을 소개했다. 김하진 요리연구가와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초여름에도 맛있는 식탁을 news.v.daum.net 알토란 레시피 https://kakaotv.daum.net/v/326302789@my by 최인선 셰프 준비는>>> 노각 한 개, 소금, 설탕,.. 2020. 7. 10.
황정민의 뮤직쇼 아침에 02-xxxx-yyyy로 전화가 왔다. 찜찜하지만 받았는데 무슨 조사 전화란다. 평소 같음 그냥 끊었을 텐데 오늘은 그냥 듣고 있었다. 아, 근데~!!! 라디오 청취율 조사 전화였다. 오전에는 뭐 듣냐 오후에는 뭐 듣냐 나이 사는 지역 직업에 월수입까지 이것저것 물었다. 난 뼛 속까지 황족이기에 오전에는 FM대행진, 오후에는 뮤직쇼 듣는다 하고 끊었다. 2시에 뮤직쇼에 이 사연 문자 보냈더니~ 커피쿠폰이 왔다. ♡..♡ 아~~~ 너무 좋다. 족장님, 앞으로도 충성을 맹세합니다. ^---^ 2020. 7. 10.
어머니 생신 찬 백숙과 함께 먹을 여름 반찬으로~ 노각무침, 고사리나물, 꼬시래기, 오이지, 콩나물무침 하고 금산식당 가서 밴댕이회무침 사왔더니 간장게장이 딸려왔다. 덕분에 좀더 풍성해졌다. 오마니께서도 잘 드시고 막내삼촌과 숙모도 맛있다고 해주셔서 보람있었다. 알토란 레시피 https://ssukgenie.tistory.com/m/2309노각무침식자재마트 갔더니 노각이 꽤 있었는데 손은 땡기나 한 번도 사오질 않았었다. 레시피 알았으니 다음엔 사다 한 번 해먹어 봐야지. 옛날에 시골서 먹던 맛이 나려나~? 백다다기오이, 가시오이, ��ssukgenie.tistory.com 2020. 7. 9.
전복백숙 주말에 외가 식구들과 외식하기도 했고 생각해 보니 오롯이 나혼자 엄마 생신상을 차려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진짜로 밥 한 번 해드리기로 했다. 메뉴가 가장 큰 고민- 회를 가장 좋아하시나 여름이고 고기는 이미 주말에 배 터지게 먹었고 그래서... 복도 다가오고 하니 몸보신 차원서 닭 고아 드리기로~ 준비는>>> 7호 생닭 3마리, 전복 10마리, 약재 팩 하나, 마늘 한 공기, 파뿌리 한 움큼, 파채, 소금, 후추 순서는>>> 1. 닭 손질: 날개 끝, 꽁지, 지방 제거 2. 닭, 약재 팩, 마늘, 파뿌리 넣고 물을 가득 부운 후 2~3시간 푹 고기: 졸아들면 두세 번 물 보충 3. 전복 손질 4. 먹기 10분 전 전복 넣고 한 소큼 끓이기 5. 그릇에 뜨고 각자 기호에 맞게 파채, 소금, 후추 간해서 .. 2020. 7. 9.
[인천 맛집 @ 덕교동] 할리스커피 영종덕교점 @ 2020.07.07. w B sisters 어쩌다 보니 연 이틀 영종행- 들어가는 입구부터 전망이~ 야외 자리는 정말 딱 바다다. 옆의 언덕 엠클리프가 석양 명소라면 여긴 무의도 풍경이 있어 낮에 더 좋은 곳인 듯. 구름 낀 섬풍경이 진짜 예뻤다. 탁 트인 전망에 시원한 에어컨까지 2층이 아주 딱이었다. 게다가 사람들이 1층 야외만 있어서 2층은 우리가 전세낸 듯- 10시에 문 닫아서 쫓겨날 때까지 수다~~~ 오랜만에 보니 끝나질 않는다. 2020. 7. 8.
아침 후문 지도 끝내고 학교숲 한바퀴- 새로 떼입혀서 더 푸르다. 해다미숲도 새단장했네. 2020. 7. 7.
[레시피] 알배추겉절이 알토란 레시피 https://kakaotv.daum.net/v/326530007@my by 김하진 요리연구가 알토란 레시피 2020. 7. 6.
귀양살이 그 옛날의 책이 무슨 예언서 같냐... 카뮈, 페스트 2020. 7. 6.
[인천 맛집 @ 중산동] 카페건 @ 2020.07.06. 아직은 공기가 훅-하지 않아서~ 바람 쐬러 영종도로~ 씨사이드파크 초입에 있는 테라스 카페 전망이 좋다. 월미도가 바로 앞에 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에 책 보기 좋았다. 월요일인 오늘 오길 잘했다. 매우 한산- 2020. 7. 6.
정답 ... "그 모든 것을 누가 가르쳐 드렸나요, 선생님?" 대답이 즉각적으로 나왔다. "가난입니다." ... 2020. 7. 6.
고추장물 경상도 음식이라는데, 인터넷엔 고추다짐으로 많이 돈다. 마리아 언니네 갔다가 이련 언니가 만들어서 나눔하신 걸 처음 먹어 봤다. 진정 밥도둑~ 나도 만들어 보려고 열심히 뒤졌는데 청양고추 뿐 아니라 풋고추나 홍고추도 넣어야 하고 어떤 건 중멸치, 딴 건 국멸치 쓰라고 하고 양념도 국간장, 멸치액젓 다양하고 매실청 넣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아~ 다 중구난방이라서- 내 맘대로 해보련다. 고추장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77XXXXX91528고추장물풋고추 140g(10개), 멸치 10g(5마리), 물 200mL(1컵), 국간장 2큰술, 다진마늘 5큰술, 참기름 1/2작은술, 통깨약간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여 잘게100.daum.net알토란 .. 2020. 7. 4.
오이지 개봉 물 없이 담그는 오이지를 담근지 열흘 https://ssukgenie.tistory.com/2294 한 번 꺼내 먹어 보기로 했다. 오이지 담기 도전 올해는 엄니도 오이지 안 담그신다 하고 일요일에 매실청 담근 것도 나름 재밌어서 이번에는 오이지 도전 어제 엄니께 여쭸을 때는 오이 6개 할 거라니 매우 비웃으셨다. 소금 비율 물었더니 그� ssukgenie.tistory.com 모양새는 딱 오이지다. 썰면서 하나 집어 먹었는데,,, 아~ 진짜 대박!!! 완전 아작아작하고 너무 맛있다. 원래 알던 짠맛과 군내가 없다. 달고 신 피클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짭쪼름한 오이지 맛이 난다. 제대로 음미하고 싶어 양념하는 대신 그냥 생수 부어 먹었는데 완전 밥도둑이다. 잃었던 입맛 살아나는 느낌~ 여름 .. 2020. 7. 3.
매실청 거품 매실청 담근지 열흘이 좀 지났다. https://ssukgenie.tistory.com/2291 매실청 담그기 도전 몇 년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저장 유리용기를 발견하고 충동구매 후, 그냥 처박아 놨었는데... 올해는 집콕 생활에 심심해서 매실청 담그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홍쌍리 명인 ssukgenie.tistory.com 통을 닦아주어도 시럽 눈물이 자꾸 뚜껑서 흘러내려 수시로 닦게 되어 매우 귀찮다. 닦는 김에 또, 매일매일 통을 흔들어 섞어주었더니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은 다행히도(?) 다 녹았다. 이제 가스도 거의 나오지 않는 듯하고 매실도 다 쭈글쭈글해졌다.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살펴보니 하얀 거품이 생겼다. 아~ 이건 뭔지... 한 통이 유독 심한데 액도 좀더 혼탁하.. 2020. 7. 3.
니시아적명중주정 你是我的命中注定: 너는 나의 운명이야 그래서 영문 제목도 You are my destiny. 쌍세총비 커플이 찍은 드라마라고 해서 무심코 봤다가 완전 빠져서리~ 번역판도 아닌 영문판과 중문판을 구글 번역으로 해석해 가며 참 정성을 다해 봤다. 일단 내용은 옛날에 봤던 命中注定我愛你(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리메이크한 거라 대충 알고 있기 때문에~ 대만판 명중주정아애니가 코미디라 마~이 웃었는데, 중국판 니시아적명중주정은 신파에 가까워서 참말로 가슴이 마~이 아팠다. 한국판은 당시 인기 많았으나 난 별로였기 때문에... 이번 중국판은 원작보다 더 빠져 본 거 같다. 역시 이런 류는 중국어가 잘 어울린다. 뭐... 어쨌거나 이제 다 끝나서... 한국자막 버전만 좀더 찾아보면 될 듯. 오역이 정말 많았으나 하루..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