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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668

힘드네 방학한 걸 몸이 안다. 소화도 안 되고 머리도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고- 그제 저녁 겨우 잡은 현정이와의 약속도 깨고, 어제 하루는 꼬박 침대에 딱 붙어있다가 오늘 겨우 일어났는데, 밥은 안 넘어가서 먹지도 못하고 그래도 설준비는 해야 하니, 시장 봐온 거 풀고 설음식 해야지 준비 시작하다가 설거지 하면서 칼에 손가락을 쓱- 생각보다 깊이 베어서 병원 가야 하나 하다가 반창고로 칭칭 감고 재료 준비만 좀 하고 드러누웠다가 목욕 마치신 엄마 모셔다 드리고 왔는데 또 몸이 축축 쳐진다. ㅜㅜ 아~~~ 전은 언제 부치냐? ㅠㅠ 2024. 2. 9.
봄 네일 입춘이 지났으니 손톱에도 봄꽃을 올려본다. 2024. 2. 7.
나들이 오랜만에 파란사과 언니들과 양평 나들이 세미원 - 연꽃언덕 - 하우스베이커리 - 구하우스 2024. 2. 3.
이별 꽃 같은 아이가 갔다. 정말 예쁜 아이였는데 정말 잘 웃는 아이였는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그 아이 소망대로 이제는 편안했으면 좋겠다. 결국 슬픔은 남은 자들의 몫일 뿐- 2024. 2. 2.
삶의 의지 "죽고 싶다 말하는 대신 잘살고 싶다 말해야 돼."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2024. 2. 1.
안맞아 안맞아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정의인데 자꾸 돈으로 입막음 하려하네. 자기가 그러니 남들도 다 그런 줄 알고- 하여간 안맞아 안맞아!!! 2024. 1. 30.
쇠기러기 먹느라 바쁜 쇠기러기들 꼭 나 같구만~ 2024. 1. 28.
일출 @블루오션레지던스 w 너나들이 친구들과 수다 떨다 잠들고 눈 뜬 아침 햇살이 아주 눈이 부시구나~ 2024. 1. 27.
한파 공기가 너무 차서 숨을 들이쉴 때마다 기침이 난다. 콧털이 얼어붙는 게 느껴진다. 살 나온 데가 얼굴이랑 귀뿐인데 추운 게 아니라 아프다. 오늘 한파 역대급이네 진짜- 2024. 1. 23.
멍- 바지주머니에 차키 든 가죽카드지갑 넣고 세탁기 돌려버리고, 한 달 모은 게임 아이템 마지막 교환일이었는데 그냥 날려버리고. 아~~~ 어제 나는 그냥 좀비였구나!!! 근데 그게 오늘도 다~ 가서야 생각이 나다니... ㅜㅠ 2024. 1. 15.
설국 출근할 때는 싸리눈에 비가 섞여 실망스러웠는데, 점심 때 즈음 되니 이리 함박눈이~♡ 2024. 1. 9.
배탈 지난 밤에 위아래로 쏟고- 아침에는 물 한 잔에도 위가 쓰리다. 속은 튼튼한 나였는데, 한 살 더 먹었다고 벌써 고장인 건가? ㅜㅜ 2024. 1. 3.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부디 아홉수 없이 무탈히 지나가기를... 2024. 1. 1.
돈은 많을 수록 좋지 135만원- 아, 갖고 싶다. 2023. 12. 24.
한파 콧털이 얼고 있다- 2023. 12. 22.
폭설 저녁에 하늘이 개는가 싶었는데 창밖을 바라보니 설국이다. 밤새 내릴 듯한 분위기인데 아침에 출근대란이겠군- 2023. 12. 20.
merry happy christmas 2023. 12. 19.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사흘차 이번에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첫날부터 팔이랑 어깨 뻐근하게 아프고 오늘 컨디션 안 좋은 정도 속이 미식거리고 열감 좀 있고- 내일은 가뿐하게 털고 일어나고 싶네. 2023. 12. 17.
크리스마스 네일 올해도 어김 없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이번에는,따뜻할 때는 색이 연하고 추울 때는 진해지는 신기한 네일이다. 2023. 12. 17.
변수 밀린 설거지 한 시간 화장실 청소 30분 주말 늦은 기상시간에도 딱 좋았는데 김밥이 밀렸다. 전화를 더 일찍 했어야~ ㅡ.,ㅡ;; 결국 미용실 예약을 15분 미루고 차 안에서 김밥을 욱여 넣으며 달려 갔는데 꽃잎사이다 점장님이 좀 기다려야 한단다. 한 10분 즈음 지났을까 점장님이 곤란란 얼굴로 세면실서 나오시더니 온수기 고장이라고... ㅜㅜ 기다리던 셋 중 한 분은 가고 한 분은 찬물도 괜찮다며 남았는데 나도 잠시 고민하다가 다음을 기약하며 나왔다. 다행히 노상공영주차장이 돈을 안 받아서 얼른 차 빠 집으로 내달리다가 혹시나 하고 카센타 왔는데 아슬아슬하게 휴게 시간 직전에 도착! 추워서 핸들링 수리가 안 될 수도 있다더니 다행히 기사님이 OK해 주시고- 차를 맡기고 가는 길에 네일샵에 전화하니 예약 .. 2023. 12. 16.
코로나 백신 접종 2022년 1월 초에 3차까지 맞고 2023년 1월 첫날 확진 받은 후로는 잊고 지냈던 코로나- 올해를 마무리하며 1월 등교에 대비하는 의미로 지난 달에는 독감 백신을, 오늘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아~ 까먹고 있었다. 마지막 코로나 백신 맞고 얼마나 아팠었는지를... ㅜㅜ 5시 반에 맞았는데 벌써 왼팔이 뻐근하다. 내일 미용실 예약했는데 우짤꼬~ 2023.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