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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628

기름값 1리터에 1,200원도 안 되다니- 나 처음 운전 시작했던 20년 전보다도 더 싸다. 국민학교 시절에 30년 후면 석유가 바닥나 세계 대공황이 올 거라 배웠는데, 그 시기인 지금... 오히려 기름이 넘치니... 의아할 따름- 2020. 4. 26.
구봉도에서 바지락 캐러 가고 싶단 어머니 전화에 운전기사로 따라왔는데... 진짜 날씨 좋다. 바지락은 가뭄에 콩나듯 나오지만 바람 쐬고 햇볕 쬐며 앉아 있으니 좋구나~ 날씨가 좋아서 송도랑 가스공사기지도 엄청 잘 보이네. 방아머리 쪽으로는 잘 안 와봐서 이런 경치가 있는 줄 몰랐다. 2020. 4. 26.
클래스팅 가입 지금까지 클래스팅은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번호가 없으면 가입이 불가한 줄 알았다. 고객센터에 물었을 때도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교사가 학생 아이디를 일괄 생성할 수는 없다는 답변도 받았었고. 그런데 빈마마께서 새 방법을 알려주셨다. 진작 알았다면 그날 경훈이랑 한 시간을 씨름하지 않았을 건데~~~ 어쨌거나 앱에서는 안 된다. 웹에서만 가능- 가입 창에서 이 작은 글씨를 클릭하면 가능하닷!!! e학습터나 하이클래스처럼은 아니지만 (뭐... 거기들도 결국 하나하나 입력이라 사실상 똑같지...) 이렇게 해서 가입시키고 학급 초대코드만 넣어서 학습시킬 수 있다. 온라인 개학을 또 할 일은 없겠으나 답답함이 좀 해소되어 좋다. 2020. 4. 24.
카카오톡 단톡방 랜덤 선물하기 효기덕에 단톡방의 재미난 기능을 알았다 랜덤 당첨이라 재미도 있고 기쁨도 두 배~~~ 종종 이벤트 해야겠다. 2020. 4. 22.
아무도 모른다 아~ 집콕 몇 달간 진짜 드라마만 몇 개인가- 그중 본방 챙겨 본 거는 이태원클라쓰, 하이에나, 메모리스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그리고 아무도 모른다. 볼수록 실망스러웠던 것은 이태원클라쓰, 이거 진짜 8회까지는 무쟈게 재밌었는데~ 비슷하게 실망스러운 거가 메모리스트 처음부터 끝까지 평탄하다 마지막회에 훅 꺾이 건 하이에나 슬의생은 여전히 재밌긴 한데~~~ 진짜 뒤가 너무 궁금하고 갈수록 헉 소리 나며 재방을 다시 곱씹게 만드는 것은 바로 아무도 모른다다!!! 진짜 매력적이다. 스토리, 연출, 연기 삼박자가 아주 딱이다. 올해 진짜 재밌게 본 드라마는 다 sbs다. 스토브리그에 이어 유일하게 끝까지 흥미진진- 아, 끝이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하네. 2020. 4. 20.
비 갠 뒤 하늘 퇴근 길... 하늘 참 예쁘다. 2020. 4. 20.
선거용 도장 투표할 때 찍었던 그 도장이 사람인이 아니란다. '점 복'자라고... 관련 글: 스브스 뉴스 바로가기 [출처: 다음 사전] 2020. 4. 18.
게임에 중독된 ‘마이클’의 2040년 모습 게임 권하는 WHO 이 사진 봤나..20년 게임중독 '마이클 쇼크' 원문 보기 [출처: OnlineCasino.ca 홈페이지] 게임 전문가들이 제작한 이 3D 모델의 이름은 ‘마이클’ 두개골 모양 변형, 탈모: 게임을 하면서 헤드셋을 오래 쓴 결과 안구 변형, 충혈된 눈: 모니터를 지나치게 오래 본 탓 창백한 피부: 햇볕을 보지 않아 비타민D 부족 푹 꺼진 눈, 다크서클: 수면 부족 등과 어깨, 척추의 체형 변형: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 손목 관절염, 손목 터널 증후군: 지나치게 같은 동작을 반복, 일명 ‘닌텐도 관절염’복부 비만, 탈수증: 과식과 운동 부족, 물 섭취 부족손가락 염증: 키보드나 마우스를 반복해서 두드린 결과, 일명 ‘플레이스테이션 손가락’ 증상 하지 정맥류, 발목이 붓는 증상: 오래 앉.. 2020. 4. 18.
세월호 6주기 아직도 생생한 그날 아침... 진실은 아직도 그 바다 그 아래에... 진실을 인양할 때까지, 그리고 그 후에도- 잊지 말자.국가의 역할을!!!세월호 참사 온라인 기억관 https://416foundation.org/온라인-기억-공간/ 2020. 4. 16.
선잠 아, 진짜- 어제 또 스트레스 만땅 오늘 내 이럴 줄 알았지. 진짜 며칠째니... 푹 자고 싶다. 잘 자고 싶다. ㅜㅜ 2020. 4. 15.
고육지책 원활한 점심 공급을 위한 장비 조달 여행갈 때 가져갈까 하여 눈팅만 했던 매직쉐프 인덕션 미니 쿠커 결국 이거 질렀다. 이제 당분간은 맨날 라면, 햇반, 김밥, 배달음식 먹겠지... 딱 라면 끓이기 좋다. 2020. 4. 14.
피곤해 며칠째 악몽 아- 진짜 미치겠다. 이런 현실성 악몽은 진짜- 잔 거 같지도 않고 너무 피곤해 ㅜㅜ 2020. 4. 13.
구글 사이트 도구 온라인개학 준비에 이거저거 보다 보니 sites.google.com가 많다. 찾아보니 구글사이트도구라나?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아~~~ 언제 다 배우고 언제 다 적용해. ㅜㅜ Google 사이트 도구 사용 방법 (G-suite) 구글 사이트 도구 활용하기 - 기초편https://youtu.be/cxnAWo22MwI 근데 보다보니까... 온세계가 구글의 노예들이 되어가고 있구나 싶다. 아... 구글은 안다. 오늘 내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초단위로 기록하고 있다. 왠지 섬뜩하다. 2020. 4. 11.
무료 이미지 무료 이미지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이미지 합성 포토퍼니아 https://m.photofunia.com/ko/ 2020. 4. 10.
개짜증 분홍이는 한밤중까지 파랑이는 꼭두새벽부터 확성기 최대치로 틀어놓고 지들 찍어달라고!!! 아-CCC 시끄러워 못 살겠다. 정치하는 것들 다~ 진짜 개짜증나!!!!!!!!! 잠좀 자자구!!!!!!!!!!!!!!!!!!!!!!!!!!!!!! 2020. 4. 10.
헉! e학습터 검색에 왜 자꾸 걸리는 겐지... -.,-;; 이상해. 2020. 4. 6.
출근 교실서 등교한 아이들 체온을 쟀더니 38, 39도인 꿈을 꿨다. 보건실에 데리고 갔더니 그런 애들이 한가득했다. 끔찍해 하며 깼다. 정말 악몽이었다.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하는데 하늘은 더없이 파랗고 벚꽃은 만발했다. 그래, 현실은 다를 거야. 희망을 갖고 출근한다. 2020. 4. 6.
마녀 @ 방구석영화관, 2020.04.05. OCN에서 몇 번 한 거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시작을 잘 맞춰서- 근데 진짜 재밌게 봤다. 극장서 안 본 게 후회될 정도~ 찾아보니 감독이 박훈정, VIP 감독이네. 전작도 잔인했지만 이것도 피가 낭자하다. 딱 내 스따~알~ 그리고 속편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 이태원클라쓰의 조이서가 어디서 불쑥 튀어나왔나 했더니- 아, 김다미 볼수록 매력있다. 2020. 4. 5.
정기검진 이런 시국에 병원은 멀~리 해야 하는데... 어김없이 그날이 왔다. 피 뽑고 1시간 반 대기이므로 늘 그러하듯이 뼈해장국 먹고 커피숍으로. 스벅 카드 잔액 털려고 왔는데 마실 게 없다. 어째 스벅은 죄다 설탕 덩어리 음료 뿐인지. 스벅 아메리카노는 향도 없고 거의 사약 수준이라, 결국 콜드폼콜드브루 시럽 빼고 주문. 제일 작은 걸 시켰는데도 5,800원이나 한다. 맛은 괜찮은 편- 아~ 깜박하고 책을 안 들고 왔다. ㅜㅜ 루미큐브로 시간 때우게 생겼군. e.p. 세 달치 약 값이 거의 7만원이다. 엄청 오른 거 같은데... -.,-;; 진료비, 검사비에 약값까지 하면... 아프면 돈이야. ㅜㅜ 2020. 4. 4.
꽃길만 또 걷자 퇴근길에도 꽃들이~ 벚꽃이 아침보다 더 만개했다. 수선화랑 명자나무꽃도 아주 활짝~ 꽃 보며 걸으니 좋구나! 2020. 4. 2.
시세 금이랑 달러랑 진짜 너무 많이 올랐는데... ㅜㅜ 2014년의 나에게 가서 돈 있으면 금이랑 달러 사라고 말해주고 싶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돈 없긴 마찬가지. ㅠㅠ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