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1628 어지럼증 또 다. 약하게 온 줄 알고 있다가 오늘 제대로 당하고 있다. 이번에는 귀도 먹먹하고 머리도 지끈거린다. 서있어도 앉아도 나아지지 않고 계속 기절할 듯 졸립기까지 하다. 구역질에 밥도 한 숟갈 겨우다. 이번에는 진짜 병원 가야겠다. ㅜㅜ 2020. 8. 2. 밤 산책 밤 공기가 진짜 시원해서 걷기 좋은 날이다. 밤인데도 하늘 정말 파랗고 예쁘다. 도시의 불빛만 아니라면 진짜 별 잘 보였을 거 같다. 수채화 같다. 2020. 7. 25. 스세권 & 버세권 가뜩이나 번잡스런 동네에 또 뭐 짓나 뚱-했는데... 별다방이랑 버거킹 들어온다니 조금은 반갑군. 이제 나도 스세권, 버세권 살게 되는 겐가? 아~ 이사가려고 했었는데... 2020. 7. 25. 바람 비가 그리 퍼붓더니 개인 하늘이 너무 예쁘다. 하늘 짱! 예쁘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앉아 있기 너무 좋다. 7월도 어느새 막바지다. 2020. 7. 24. 장마 요 몇 년 장마라고 해도 가물고 장마 같지도 않더니 올해는 제대로 장마다. 특히나 오늘은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퍼붓네. 애들 다 간 시각이라 그나마 다행~ 2020. 7. 23. 반도 @ CGV인천학익, 2020.07.17. 이번 달에 문을 연 CGV 학익점 4월에 오픈한다고 했었는데 코로나19 여파에 이제사 조.용.히. 문을 열었다. 빨리 가보고 싶었는데 볼 만한 게 없어서- 이번 주에 반도 개봉해서 드디어 구경 삼아 들러봤다. 명퇴하시는 선생님께 받은 쿠폰 써서 공짜로 봤다. 극장 간 게 반년만인 듯- 시설은 나쁘지 않았다. 스크린 크기도, 앞뒤 좌석 간 거리와 각도도... 새 건물에 새 시설이라 특유의 냄새는 아직 빠지지 않았다. 지독--- G9은 정중앙 느낌이다. 근데 F8이 더 좋을 듯. 지하주차장이랑 엘리베이터랑 심지어 상영관에서까지 통신 두절 상태가 자꾸 뜨는데 아직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듯. 부산행 속편이라 기대했는데 28일 후의 스토리에 나는 전설이다, 레지던트 이블,.. 2020. 7. 18. 짐승강민 짐승수비 SK vs 키움 @ 2020.07.17. 그대가 바로 설까치 ♡..♡ 오늘 승리의 진정한 주역! 2020. 7. 17. 날씨 좋다 갑자기 가을 같다. 좋다- 오늘도 다 갔네. 2020. 7. 15. 너나들이 올해 첫 완전체 모임 미혜가 직접 만든 토퍼와 유진이가 양재꽃시장까지 가서 공수해온 꽃으로 더 풍성했다. *리시안셔스(Lisianthus, 꽃도라지), 플록스(Phlox, 풀협죽도, 협죽초), 유니폴라(보리사초) 2020. 7. 12. 황정민의 뮤직쇼 아침에 02-xxxx-yyyy로 전화가 왔다. 찜찜하지만 받았는데 무슨 조사 전화란다. 평소 같음 그냥 끊었을 텐데 오늘은 그냥 듣고 있었다. 아, 근데~!!! 라디오 청취율 조사 전화였다. 오전에는 뭐 듣냐 오후에는 뭐 듣냐 나이 사는 지역 직업에 월수입까지 이것저것 물었다. 난 뼛 속까지 황족이기에 오전에는 FM대행진, 오후에는 뮤직쇼 듣는다 하고 끊었다. 2시에 뮤직쇼에 이 사연 문자 보냈더니~ 커피쿠폰이 왔다. ♡..♡ 아~~~ 너무 좋다. 족장님, 앞으로도 충성을 맹세합니다. ^---^ 2020. 7. 10. 아침 후문 지도 끝내고 학교숲 한바퀴- 새로 떼입혀서 더 푸르다. 해다미숲도 새단장했네. 2020. 7. 7. 귀양살이 그 옛날의 책이 무슨 예언서 같냐... 카뮈, 페스트 2020. 7. 6. 정답 ... "그 모든 것을 누가 가르쳐 드렸나요, 선생님?" 대답이 즉각적으로 나왔다. "가난입니다." ... 2020. 7. 6. 니시아적명중주정 你是我的命中注定: 너는 나의 운명이야 그래서 영문 제목도 You are my destiny. 쌍세총비 커플이 찍은 드라마라고 해서 무심코 봤다가 완전 빠져서리~ 번역판도 아닌 영문판과 중문판을 구글 번역으로 해석해 가며 참 정성을 다해 봤다. 일단 내용은 옛날에 봤던 命中注定我愛你(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리메이크한 거라 대충 알고 있기 때문에~ 대만판 명중주정아애니가 코미디라 마~이 웃었는데, 중국판 니시아적명중주정은 신파에 가까워서 참말로 가슴이 마~이 아팠다. 한국판은 당시 인기 많았으나 난 별로였기 때문에... 이번 중국판은 원작보다 더 빠져 본 거 같다. 역시 이런 류는 중국어가 잘 어울린다. 뭐... 어쨌거나 이제 다 끝나서... 한국자막 버전만 좀더 찾아보면 될 듯. 오역이 정말 많았으나 하루.. 2020. 7. 1. 예수, 역사를 만나다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학교도서관 문이 지난 주에 열렸다. 일단 교직원 대출과 학생 온책읽기 대여로- 2월에 신청했던 책도 다 들어왔고. 사서 선생님이 내가 이거 신청한 거 보고 크리스찬인 줄 아셨다고... 좀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주말동안 이거 덕에 시간 잘 갔다. 예수라는 존재가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나자렛 예수: 갈릴리 나자렛은 예수가 자란 곳 여호수아(아람어) -> 예수(그리스어) 아버지 요셉, 어머니 마리아 베들레헴의 아기 요한의 세례 랍비 예수아 바르 요셉, 나자렛의 랍비 예수, 다윗의 자손 히브리어, 그리스어(헬라어), 아람어, 라틴어 http://naver.me/FSCpaRqh http://naver.me/FNEeAecU 예수의 호칭: 랍비(선생, 라부.. 2020. 6. 29. Latin 1. 고대 로마어 http://naver.me/5MsQYWpW라틴어인도유럽어족의 이탈리아어파에 속하는 로마인의 언어. BC 1세기 이후 고대 지중해 세계의 공용어 ·공통어로서 광범하게 통용되어 우수한 문학을 낳았고, 프랑스 ·이탈리아 ·에스파냐 ·포르투m.terms.naver.com http://naver.me/FNEeAecU라틴어라티움(Latium)이라 불렸던 테베레 강 유역 주민의 언어. 주전 5세기경에 로마의 언어로 부각되었고, 로마가 지중해를 정복하면서 점차 지중해 주변 국가로 퍼져나갔다. 그 후 4세기 초 로마 제국��m.terms.naver.com2. 라틴어에서 발달한 언어들인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을 사용하는 문화권 2020. 6. 27. 바람 이번 주 좀 유난히 답답했는데 바람 쐬고 왔더니 좀 낫다. 근데 엠클리프, 이제 평일도 사람 많아져서 ㅜㅜ 못 갈 거 같아~ ㅠㅠ 2020. 6. 26. 꽃 주말동안 또 집콕 신세이기에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꽃들을 업어왔다. 유진이네 사간 소리다스타(Solidaster luteus) 일명 쏠리~ 오늘도 한 단 있길래 샀다. 들꽃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들었다. 시네신스랑 이거랑 고르다가 이게 좀더 저렴해서... 갖다 꽂으니 풍성하고 이쁘다. 학교 가져갈 부바르디아도~ 랜디제라늄만큼 오래 갔으면 좋겠네. 화원서 배운 화병 꽃 오래가는 법>>> 물은 2-3일에 한 번, 새 물 갈 때마다 2-3mm 씩 끝 잘라주기 물을 잘 빨아들일 수 있도록- 2020. 6. 26. 토지금고의 유래 미추 블로그https://m.blog.naver.com/tong_namgu/221998349761 미추홀구의 소중한 역사, 용현동 토지금고는 어디일까? 미추홀구 용현동을 좀 아신다는 분은 한 번 쯤 들어봤을 이름, ‘토지금고’.토지금고는 행정지명상 용현2... blog.naver.com 2020. 6. 25. 장마 시작 오랜만에 제대로 비다. 정말 반갑다.시원해서 진짜 좋다- 2020. 6. 24. 시기 아~ 체리 마지막 남겨 놓은 거 먹으려 봤더니 다 썩었다. 비싼 체리 너무 아깝다. 지난 주말에 꺼내 먹었어야 했는데... 뭐든 다 때가 있는데 그 시기를 놓치니 이 모양이다. 체리 몽땅 버리면서 또 한 번 가르침을 얻는다. 2020. 6. 23.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