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쩝쩝/경상109 [대구 맛집] 곱앤곱 @ 2022.05.08. w 마리아 언니 혁신도시에 새로 생긴 곱창집인데 괜찮았다. 역시 고기는 대구에서~~~ 2022. 8. 15. [대구 맛집] 새밭골농장 @ 2022.05.08. w 마리아 언니 토종닭 숯불구이하는 집이다. 미나리 삼겹살 동네인 매여마을에서도 산 깊이 들어가야 있다. 가는 길이 고난이도라 마리아 언니도 선뜻 가기 어려웠다고- 게다가 점심에만 하는 집인데다가 예약도 해야 하고 결재도 현금만 된다. 간판도 없어서 초행인 사람은 한참 헤맬 듯~ 그나마 저 돌이 이정표 역할을 한다. 들어가도 식당 건물 따위는 없다. 불 때는 곳이랑 주방이랑 지나쳐가면 저렇게 노상으로... 자리도 따로 없고 식탁도 없다. 그냥 바닥에 비닐 깔고는 나무도막 하나 주고 거기에 화로 올려준다. 반찬도 바닥에다 그냥~ 김치만 주는데 와~~~ 이게 정말 너무 맛있다. 근데 더 먹으려면 언덕을 올라 주방으로 가야 한다. 다들 너무 바빠서 더 달라고 하다간 하세월 간다. 주방.. 2022. 8. 15. [울진 맛집] 커피루나 @ 2022.08.03. 바다 전망도 좋고 커피도 맛이었다. 동해 드라이브할 때 한 번 들를 만한 곳 2022. 8. 14. [경주 맛집] 교리김밥 @ 2021.10.08. 월정교 옆이 본점인 줄 알았는데... 티맵 찍고 도착한 곳에서 좀 당황했다. 본점이 이사한 겐지?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한산했다. 양념간장맛이 나는 뜨거운 국물의 국수와 포실한 지단이 가득한 "그 유명한 교리김밥" 좋았다. 교리김밥은 먹을 수록 담배한 매력이 있다. 2022. 8. 14. [성주 맛집] 재동이칼국수보리밥 @ 2022.08.01. w 마리아 언니 청국장+비지징+보리밥 그리고 감자(채)전 칼국수 하나 보리밥 하나 시키고 싶었는데 2인 주문하라고...ㅜㅜ 맛집인가 장사가 잘 되나? 박나래가 말한 것처럼 비닐 테이블보가 두껍게 깔려 있다. 감자전이 감자채전이라 씹는 맛이 있었다. 비지장이 좀 독특했다. 된장인데... 비지가 비지가 아니었다. 독특한데 그냥 먹을 만 했다. 먹긴 잘 먹었는데 단점이 있었다. 온몸에서 청국장 냄새가 떠나질 않았다. 2022. 8. 14. [성주 맛집] 리베볼 @ 2022.08.01. w 마리아 언니 *liebevoll: 친절한, 다정한 비가 안 왔다면 야외 데크 자리가 진짜 명당이다. 숲멍이 저절로 된다. 가을에 다시 와야 할 거 같다. 리베볼라떼는 카페모카다. 계피에 생강향도 좀 난다. 근데 너무 달다. 그리고 좀 지나치게 비싼 듯- 크림브륄레가 시그니처인 거 같은데 커피가 너무 달아서 그것까진 못 시키겠다. 2022. 8. 14. [밀양 맛집] 엄마의 정원 @ 2021.10.10. w 마리아 언니 조경하는 곳에 딸린 카페다. 이런 곳을 찾아낸 마리아 언니의 탐색력은 진짜 경이롭다~ 숲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180도로 펼쳐진다. 커피 맛도 좋아서 커피를 두 번이나 먹었다. 주인장 말씀이 여름에 오면 배롱나무꽃이 정말 예쁘다고 한다. 여름에 꼭 다시 와야지- 2022. 8. 14. [밀양 맛집] 나들목 팥빙수 @ 2022.07.31. w 대구언니들 밀양이 팥으로도 유명하다더니 곳곳에 팥집들이 많다. 이집은 전에 지나면서 눈여겨 보았던 집이다. 팥빙수도 팥죽도 다 맛있었다. 가게 앞에 엄청 큰 팽나무가 있다. 200년 정도 되었단다. 명함에도 주소가 사거리 당산나무로 되어 있다. 2022. 8. 14. [청도 맛집] 버던트 @ 2022.07.30. w 대구언니들 더울 땐 그저 멋진 카페 가서 시원한 에어컨 쐬면서 맛난 커피 먹는 게 최고다. 여기는 거기에 딱 부합하는 곳이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정말 멋지다. 창고로 쓰던 곳이라 그런지 내부가 탁 트여서 정말 좋았다. 다행히 전망 좋은 창가자리에 앉은 분들이 마침 일어나서 이 좋은 자리가 우리 자리가 되었다. 밖에 수국이 있었는데 꽃이 없어 좀 아쉬웠다. 왜 꽃이 피지 않았는가에 대한 마리아 언니의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아보카도 음료 커피가 시그니처인 집이다. 아보카도 커피... 의외로 정말 맛있었다. 빵들도 괜찮았다. 그리고 청도라 그런지... 가격이 확실히 윗동네에 비해 착했다. 멋진 카페라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2022. 8. 14. [청도 맛집] 시골집 @ 2022.07.30. w 대구언니들 청도의 명물이된 할매김밥... 맛보고 싶었는데 주말에는 안 하신단다. 폭풍 검색 끝에 웅치기란 걸 판다고 해서 한 번 가봤다. 이집도 김밥을 판다. 짠지무침(?)이 들어간 토속적인 맛의 김밥인데 은근 맛있다. 이집은 사장님 성함 붙여서 박봉김밥이라 불렀다. 간장 양념의 닭볶음탕이다. 맵기를 조절해서 시킬 수 있다. 당면 빠진 안동찜닭 같기도 한데 훨씬 더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맛있다.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으니 국물까지 싹싹이다. 늦은 점심, 기대 안 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2022. 8. 14. [대구 맛집] 송림생고기 @ 2022.07.29. w 대구언니들 대구 내려오면 진짜 소고기가 너무 맛있다. 이련 언니가 한 턱 쏘신다하여 소고기 묵으러~~~ 대구는 역시 생고기지. 뭉티기랑 양지오드레기(힘줄 부위) 진짜 둘다 너무 맛있었다. 고기로 배채웠다. 찬으로 김밥, 잡채, 탕국이 나와서 따로 밥 안 시켜도 배가 부르다. 맛집이지만 좀... 시끄럽다. ㅡ.,ㅡ;; 2022. 8. 14. [거창 맛집] 이화수 전통육개장 거창점 @ 2021.11.07. w 대구언니들 진한 고깃국물에 달큰한 파~ 오랜만에 육개장 진짜 맛있게 먹었다. 메밀전병도 굳~ 사장님 진짜 친절하셔서 기분까지 좋게 먹고 나왔다. 2021. 11. 8. [대구 맛집] 숨쉬는 순두부 @ 2021.11.06. w 대구언니들 늘 먹던 그런 순두부찌개 맛이 아니었다. 순두부도 두부에 가깝지만 부드러운 맛이었고, 영덕대게장 국물이 진짜 독특하고 맛있었다. 찬이 좀 아쉬운 집이나 충분히 다시 먹으러 갈 만한 매력이 있다. 2021. 11. 8. [대구 맛집] 둥지톳밥 @ 2021.11.06. w 대구언니들 가성비 끝내주는 푸짐한 찬도 놀랍고 (심지어 양념게장도 나옴) 입맛 쫙쫙 당기는 톳밥도 정말 맛있었다.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2021. 11. 8. [대구 맛집] 만복이쭈꾸미 혁신도시점 @ 2021.11.07. w 대구언니들 언니들 분당에 계실 때 신포리쭈꾸미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함께 쭈꾸미볶음 먹으니 딱 그때 생각난다. 이집도 용인의 그집 못지않게 맛있었다. 2021. 11. 8. [대구 맛집] 일품장수미역 각산점 @ 2021.09.11. w 대구 언니들 미역국 전문점이라니 낯설다. 가자미미역국은 처음이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2021. 9. 12. [대구 맛집] 소스페소 @ 2021.09.12. w 대구언니들 JR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진짜 오랜만에 맛난 커피 마셨다. 아리차랑 코케허니 두 가지로- 난 좀더 묵직한 맛이 느껴지는 코케허니가 더 좋았다. *JR드립: 우리나라 제이알컴퍼니의 고농축 드립 커피 추출 방식. 전용 드리퍼와 전용 한지 커피필터 이용 희석해 먹고 남은 걸로는 아포가토도 만들어 주셔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여긴 밀크티도 진짜 엄청 찐-하고 맛있다. 베이스 홍차는 아쌈이라고- 호두랑 금귤 정과도 좋았다. 수연언니가 선물로 티백도 사줘서 집에 가서도 맛난 커피 마실 수 있다 ♡..♡ 우리동네에도 이런 카페 있으면 진짜 좋겠다. 2021. 9. 12. [대구 맛집] 비슬홍차 @ 2020.11.08. w 대구 언니들 뚱버터카야잼토스트 맛있었다. 찻집인데 2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헐~~~ 2020. 11. 10. [안동 맛집] 카페 만휴정 @ 2020.11.07. w 대구 언니들 묵계서원에 포함된 듯한... 느낌 너무 따뜻한 한옥 카페이다. 대청마루에 앉으니 마님이 된 기분~ 노을과 함께라서 더욱 운치있었다. 2020. 11. 10. [대구 맛집] 꽁다리김밥 @ 2020.11.07. w 대구 언니들 우리의 소풍을 책임져준 꽁다리김밥 맛있어~~~ 2020. 11. 10. [대구 맛집] 온기한그릇 @ 2018.05.12. w 대구언니들 순대곱창에 라면사리, 볶음밥 마무리는 진리- 비주얼 독특한 돌솥비빔밥도 괜찮았다. 2020. 3. 25.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