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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제주62

[제주 맛집] 삼거리식당 @ 2017.12.23. w 대구언니들 카멜리아힐 근처서 맛집 찾다가 들어가게 된 5분 거리의 삼거리식당 기사 식당이라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큼지막한 무와 실한 살밥의 두 가지 조림이 정말 밥 도둑이었다. 제주라고 갈치조림이랑 고등어조림 먹으러 비싼 집 갈 필요 없다. 제주 여행 둘째날의 완벽한 점심상이었다. 2018. 1. 29.
[제주 맛집] 흑돼지촌 하르방 @ 2017.12.22. w 대구언니들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엔... 제주의 밥집들은 문을 너무 일찍 닫는다. ㅠ_ㅠ 어렵게 문 연 곳을 찾았으나 이집도 닫는 분위기... 고기는 안 되고 해물뚝배기만 된다고 하여 겨우겨우 들어가게 되어 별 기대 안 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나온 집이다. 딱새우 까먹는 법도 제대로 배우고 나왔던 곳~ 애월 근처 밥집으로 강추! 왠지 흑돼지도 정말 맛있을 거 같다. 2018. 1. 29.
[제주 맛집] 애월 카페 하이엔드 @ 2017.12.22. 몽상드애월 옆 노을이 멋진 카페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아름답게 기억되는 곳이다. 애월 카페 중 추천할 만한 곳! 2018. 1. 29.
[제주 맛집] 이춘옥 원조 고등어 쌈밥 @ 2017.06.24. w 동학년 고등어회 한 접시 ₩40,000 고등어묵은지찜 2인 ₩30,000 옥돔구이 ₩28,000 공기밥 별도 전복 삼끼를 완성할까 하다가 다른 생선을 먹어보기로~ 갈치는 너무 비싸서... ㅜㅜ 제주 대표 생선 고등어와 옥돔 회, 조림, 구이 골고루~~~ 밥 도둑이 따로 없는 맛이었다. 공항 가는 길에 탁월한 선택의 저녁이었다. 2017. 6. 25.
[제주 맛집] 카페 마니 @ 2017.06.24. w 동학년 음료2&당근케이크+아메리카노 ₩20,000 (현금가) 한라봉레몬에이드 ₩8,000 성산일출봉서 해안도로 달리다 평대리 도착하니 예쁜 카페가 곳곳에~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cafre mani" 바다를 보며 누워 쉴 수 있어 매력적인 카페다. 당근케이크랑 한라봉레몬에이드도 맛있다. 2017. 6. 24.
[제주 맛집] 오조해녀의 집 @ 2017.06.24. w 동학년 전복죽 ₩11,000 2004년에 가고 13년 만에 다시 찾았다. 여전히 맛있었다. ^_^ 2017. 6. 24.
[제주 맛집] 삼다해물뚝배기 @ 2017.06.24. w 동학년 전복뚝배기 ₩14,000 성게국 ₩13,000 성게비빔밥 ₩13,000 셋 중 성게미역국이 제일 맛있었다. 비빔밥은 그닥... 뚝배기 속 조개가 해감이 잘 안 된 것도 좀... 그래도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 2017. 6. 24.
[제주 맛집] 제주돗 연탄구이 전문점 @ 2017.06.23. w 동학년 성모언니 표현대로 은혜로운 비주얼 예약 안 받고 대기 시간도 한 시간 기다리는 동안 울 막내들 분노게이지 상승했으나 고기 한 점 입 속에 들어가는 순간 고기도 녹고 분노도 녹았다. 메뉴는 딸랑 흑백 근고기에 김치찌개 뿐이지만 그거면 충분하다. 제주에 살고 싶게 하는 맛이었다. ♡..♡ 2017. 6. 23.
[제주 맛집] 오설록 @ 2017.06.23. w 동학년 항공우주박물관 답사 마치고 떨어진 당 채우러 바로 옆 오설록으로 고고~ 오설록의 시그니처 메뉴 그린티롤케이크와 녹차아이스크림,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2017. 6. 23.
[제주 맛집] 공항 음식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였습니다. 2층 식당에서 유진이는 육개장을 저는 녹차 냉면을 먹었지요. 맛은........... 정말 아니올시다에요. 밥은 그럭저럭 괜찮은 듯 했지만, 냉면은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거의 다 남기고 왔습니다. 게다가 매우 비싸서... 정말 돈이 아까웠지요. ㅠ.ㅠ 육개장 \8000, 냉면 \8000 2016. 8. 11.
[제주 맛집] 마라도 자장면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자장면 시키신 분~ 정말로 마라도에서 자장면을 먹을 수 있었어요. 서로 원조라 우기는 두 집 중에서... '마라도 자장면'에서 먹었습니다. 선전과 달리 너무 늦게 나와서 좀 짜증스러웠지만, 정말 특이한 자장면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치만... 여러분께도 드시라고는 말 못해요. 왜냐하면... 유진이 말로는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하다고 했고요... 이거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많이 버려서 마라도를 진지하게 못 봤거든요. 만약 드실거라면... 배에서 내리자 마자 사람들 가기 전에 빨리 가서 1등으로 드세요. 육지에서 먹는 것과는 달리 약간 마른 오징어 무침, 소라, 홍합 등을 넣어주고요, 양파 등은 들어있지 않아요. 아주 매콤합니다. \5000 2016. 8. 11.
[제주 맛집] 통닭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맥주 축제 하는 데 갔다가 실망만 안고, 유흥의 거리 탑동에 갔습니다. 회먹으러 갔는데... 너~~~~~~어~~~~~무 비싸서(양식 광여가 십만원 선...) 바로 나왔답니다. 헤매다가 닭튀기는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사오정 치킨' 바삭한 후라이드치킨에 맥주도 좀 했지요. 유진이랑 둘다 해롱해롱 거렸답니다. 치킨 한마리 \9000, 맥주 500cc \2000 2016. 8. 11.
[제주 맛집] 신라호텔BADANG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제주 신라호텔에서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셨습니다. 유진이는 카푸치노, 나는 수박주스를 시켰지만 토마토주스가 나왔구요. 저녁 때라 치츠케잌도 곁들여 먹었지요. 유진이는 카푸치노에 매우 만족해 했고, 제가 마신 주스랑 치즈케잌은 별로 였어요. 그래도 분위기는 매우 좋던걸요. 카푸치노 \9000, 토마토 주스 \12000, 치즈케잌 \5000 2016. 8. 11.
[제주 맛집] 팥빙수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컨벤션 센터에서 먹은 팥빙수. 특이하게도 옥수수가 들어있더군요. 게다가 뚝배기에 담아 주던걸요. 너무 더워서 시원한 맛에 먹었습니다. \4000(2인분) 2016. 8. 11.
[제주 맛집] 전복뚝배기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서귀포 진주식당에서 먹은 셋째날 점심. 열기구 타러 가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더군요. 자리돔젓, 참조기젓, 갈치속젓과 함께 배추쌈이 기본 반찬으로 나옵니다. 음... 전라도 음식이랑 비슷해요. 전복뚝배기는 국물 맛이 얼큰하고 전복도 2-3개 통째로 껍찔채 들어있답니다. 반찬이 전체적으로 좀 짜더군요. 그래도 저는 입맛에 맞았어요. \10000 2016. 8. 11.
[제주 맛집] 흑돼지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성읍 민속 마을 앞 탐라 식당에서 먹은 둘째날 저녁. 원래는 오라방 식당을 찾아갔지만... 점심 장사만 한다고 저녁엔 문을 닫았군요. 어렵게 문연 곳을 찾아 들어가 먹었지요. 시장이 반찬이라 너무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배추에 싸서 먹으니 그맛이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유진이랑 3인분에 밥도 한 공기씩 싹싹 해치웠답니다. \5000(1인분) 2016. 8. 11.
[제주 맛집] 전복죽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둘째날 성산 앞 외조리 어촌계 '해녀의 집'에서 먹은 전복죽. 여기서처럼 흰 죽이 아니랍니다. 전복 내장(현정이 표현으론 똥!)을 넣어서 풀색이 납니다. 큼직한 전복 덩어리가 3-4개 들어있는데 마치 죽 속에서 낚시하는 기분으로 찾아 먹게 되지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__________^ \10500(다른 곳에서는 15000원 정도라는군요. 현정이 시부모님이 맛있고 싼 집을 추천해 주셔서 찾아간 거랍니다.) 2016. 8. 11.
[제주 맛집] 회덮밥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제주여행 첫날의 점심식사.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정신 없이 먹은 회덮밥. 한림공원 앞 야자수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성게국을 먹을까 하다가 무난한 걸 먹기루 했죠. 회나 다른 야채는 여기와 비슷하고요, 다른 점은 해초를 넣어 준다는 것. 그래서 좀더 맛있게 먹었나봐요. 반찬으로 나오는 보라색 물김치도 특이하고, 미역 무침은 여기와는 전혀 다른 맛이랍니다. 식초를 쓰지 않아서.... 사실 아주 별로였어요. \8000 2016. 8. 11.
[제주 맛집] 선인장 주스 싸이미니홈피 @ 2004.08.03. 한림 공원 내에서 먹은 선인장 주스. 즉 백련초 열매를 간 주스랍니다. 전혀 달지 않아요. 시지도 않아요. 상큼합니다.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좋답니다. 다른 과일주스들과는 전혀 색다른 맛. \2000 2016. 8. 11.
[제주 맛집] 보말국수 싸이미니홈피 @ 2004.08.02. 용두암 앞에서 먹은 제주여행 첫날의 아침 식사. 국수 가게 간판도 보말국수랍니다. 들어가서 주인에게 보말국수가 뭐예요하고 물었더니, 난감해 하며 고동이 들어간 거라고 하더군요. 국수는 말린 소면이 아니라 얇은 생면이었구요, 국물은 고동국물이었어요. 김을 뜸뿍 얹어서 먹었답니다. 음..... 맛이 아주 좋다기 보다는... 담백하고 고소했지요. 부추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좋더군요. \3500 자매품 보말죽~ 이건 다음날 아침 현정이네 시어머니께서 손수 만들어 주셨답니다.^^ 201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