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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제주62

[제주 맛집] 정희네해물탕 @ 2019.10.08. w 김선생님 해물탕 中 ₩45,000 원래 가려던 맨도롱해장국이 아침에만 한다고 해서 급 카카오맵 검색해 왔는데 대박이었다. 양념 맛이 아닌 원래 해물의 맛을 간직한 완전 푸~짐한 해물탕이었다. 마무리 라면사리까지 완벽했다.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다. 더불어 사장님의 딱새우 해체 쇼는 정말 대단했다--- 2020. 2. 24.
[제주 맛집] 교래퐁낭 @ 2019.10.08. w 김선생님 옥돔구이 ₩20,000 고등어구이 ₩12,000 맛있게 자~알 먹었다. 사려니숲 근처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가 있다. 2020. 2. 24.
[제주 맛집] 장수해장국 @ 2019.10.08. w 김선생님우거지해장국 ₩8,000 삼보식당 갔으나 금일휴업이라고... ㅠ_ㅠ근처 아침하는 집 찾아 간 건데 무난한 아침 한 끼였다. 2020. 2. 24.
[제주 맛집] 정이가네 @ 2019.10.07. w 김선생님 보말칼국수 ₩8,000 카카오맵으로 숙소 근처 검색해서 대충 찾은 집인데 맛집이었다. 보말칼국수 진짜 맛있게 먹었다. 2020. 2. 24.
[제주 맛집] 소반 @ 2019.10.07. w 김선생님 정식 ₩13,000 초등학생 미만 입장 불가, 현금 결제만 가능 여기도 교연 언니 추천 맛집. 정갈하고 건강한 한 상이었다. 물론 맛도~ 2시 15분에 갔는데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고, 재료 소진이라 저녁에는 장사 못한다고 하셨다. 점심도 3시까지만이라 늦게 가면 안 된다. 하마터면 못 먹을 뻔 했는데 운이 좋았다. 주거지 골목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간 건데 보람도 없을 뻔했다. 시간이 없어서 2층 소품샵 구경을 못한 게 좀 아쉽다. 2020. 2. 24.
[제주 맛집] 허니문하우스 @ 2019.10.07. w 김선생님 모모라내추럴 핸드드립 ₩7,000 예전에 호텔이었던 곳이라 지중해풍 건물이 매우 고풍스럽고 바다 전망이 끝내준다. 허니문하우스 호텔에서 파라다이스 호텔로 바뀌었다가 폐업한 곳을 카페&베이커리로 재개장 한 듯. 예전에 이승만 별장이 있던 곳이라고도... 덕분에 비 오는 오전 시간을 매우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제주에 올 때마다 이곳에 오고 싶을 거 같다. 2020. 2. 24.
[제주 맛집] 몰고랑몸국 @ 2019.10.07. w 김선생님 몸국 ₩9,000 '몸=모자반, 몰고랑=연자방아'라는 제주 방언 몸국도 맛있고 찬도 맛있었다. 몸국은 돼지뼈 국물에 모자반을 넣어 끓이신 것 같은데 돼지국밥 냄새도 안 나고 담백했다. 반찬은 이번 제주 여행서 먹은 집 중 제일 나았던 듯. 맛보라고 주신 돼지국도 맛있었다.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바로 앞에 홍로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못 보고 주민센터 주변 골목을 한참 돌았다. 2020. 2. 24.
[제주 맛집] 고미횟집 @ 2019.10.06. w 김선생님 벤자리 ₩130,000 김쌤 사부님이 찾아 추천해 주신 집인데 현지인 맛집이라고 했다. 역시나 자리가 없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길 다행이었다. 이거저거 섞는 거 싫어 추천 받은 것이 벤자리. 농어 종류인 거 같은데 돔 같은 맛이었다. 기름기 전혀 없는 흰살생선이어서 내 입맛에는 그닥이었으나, 워낙 잘 나와서 비싸지만 만족스런 저녁 만찬이었다. 이집은 회에 알밥과 멜젓, 김, 깻잎으로 쌈을 싸서 먹는게 특색인 듯. 이것저것 맛있는 것이 많이 나와서 다 먹지 못한 게 아쉽다. 배 찢어지게 먹었는데도... 알밥 남은 거는 정말 포장하고 싶었다. 시내에 있어 주차가 어려운 게 단점- 2020. 2. 24.
[제주 맛집] 돌집식당 @ 2019.10.06. w 김선생님 두루치기 ₩10,000 찬도 잘 나오고 두루치기도 맛있다. 특히 고사리 반찬 맛있어서 계속 리필~ 게장 맛집인 듯 했는데 난 먹을 수 없으니 안타까울 뿐. 성산민속마을에 있다. 2020. 2. 24.
[제주 맛집] 미향해장국 @ 2019.10.06. w 김선생님 선지해장국 ₩8,000 섭지코지 근처에서 아침 먹을 곳 찾다 발견한 곳.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좋았다. 국물깍두기랑 먹으니 더 좋았다. 2020. 2. 24.
[제주 맛집] 성산갯마을식당 @ 2019.10.05. w 김선생님 구 해녀식당갯마을 2인 갈치조림 세트 ₩65,000 현정이가 라디오에서 나왔다며 추천한 곳. 갈치조림에 오분자기 같은 전복회, 갈치물회가 나온다. 갈치살은 달다고 김쌤께서 국산 갈치 같다셨고, 물회는 톳도 들어있고 유자(?)소스가 향이 좋았다. 둘이 먹기에는 좀 많았는데 그래도 다 쓱싹했다. 2020. 2. 24.
[제주 맛집] 벵디 @ 2019.10.05. w 김선생님 돌문어덮밥 ₩17,000 돌문어물회 ₩15,000 교연 언니 추천 맛집. 물회보다는 덮밥이 더 맛있었다. 밥통에서 밥을 더 떠다 먹을 수 있어서 막 떠다 먹다 보니 한 세 그릇 먹은 거 같다. 바다를 보며 밥을 먹을 수 있어 더 좋았다. 2020. 2. 24.
[제주 맛집] 제주칼국수 제주해물탕 @ 2019.10.05. w 김선생님 전복죽 ₩12,000 해안길 달리다 아침식사 간판 보고 급 정차. 얻어 걸린 집인데 맛있었다. 2020. 2. 24.
[제주 맛집] 종달리엔엄마식당 @ 2019.10.04. w 김선생님 2인 세트 ₩35,000 마을 좁은 골목 안에 이런 식당이라니 의외다. 밥 진짜 맛있었다. 나보다도 김쌤이 더 만족하셨다. 스테키동 고기랑 소스도 좋았고 딱새우카레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치만 세트메뉴보다는 낱개로 시키길 추천. 치킨이랑 음료는 꼭 먹지 않아도 될 듯. 자매 식당: 딸의 종달리엔 2020. 2. 24.
[제주 맛집] 바다의 집 @ 2019.10.04. w 김선생님 성게미역국 ₩12,000 맛있는 녀석들 촬영지라기에 들어갔는데... 미역국은 정~말 맛있었다. 찬이 좀 아쉬워서... 2020. 2. 24.
[제주 맛집] 명진전복 @ 2019.10.03. w 김선생님 전복돌솥밥 ₩15,000 대기 시간이 한 시간... 맛은 있었으나 한 시간 기다릴 맛은 아니다. 특히 찬이 부실하다. 마지막에 먹은 누룽지가 아주 좋아서 그나마 만족스러웠다. 2020. 2. 24.
[제주 맛집] 올래국수 @ 2017.12.25. 비행기 타기 전 공항 근처에서 맛있게 먹었던 고기 국수 혼자였고... 만석이었는데도... 직원들이나 사장님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까지 좋았던 곳이다. 맑은 순댓국 국물에 굵은 면 말아먹는 느낌이다. 밥 막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맑고 시원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었다. 2018. 1. 29.
[제주 맛집] 카페 본태 @ 2017.12.25. w 대구언니들 본태박물관 안 카페테리아 맛도 분위기도 좋다. 박물관 안에 있어서 그런지 왠지 더 고급진 느낌 날이 춥지 않았다면 야외테이블에서 먹었을 텐데... 아쉽다. 2018. 1. 29.
[제주 맛집] 정성피자집 @ 2017.12.24. w 대구언니들 스위스마을에 있는 미니피자집 동물농장 출연한 셀럽 개 미니와 피자가 있는 곳이다. 1인 분 크기의 피자라 여러 가지 시켜 맛볼수 있어 좋았다. 베스트라 꼽은 메뉴가 우리 모두 각자 달라서 뭐가 제일 맛있다고는 못하겠다. 다 무난하게 맛있었다. 작은 크기라 도우가 얇고 바삭해 더 좋았던 거 같다. 2018. 1. 29.
[제주 맛집] 연동마라도횟집 도남점 @ 2017.12.24. w 대구언니들 겨울은 방어철이라 방어회 맛집으로 이름 난 연동마라도횟집으로 갔는데 만석이라며 분점으로 가라고 했다. 가깝다는 말과 달리 꽤 거리가 있었다. ㅡ,.ㅡ;; 문제는... 문을 연지 얼마 안 되어 엄청 엉망이었다는 것! 뭘 갖다 달라고 하면 감감 무소식... 빼 놓는 것도 많고... 결국 옆 테이블 아저씨는 주인 불러 엄청 역정을 냈다. 우리도 정말 음식을 띄엄띄엄 먹었다. 방어회나 머리 구이 다 맛은 좋았지만 가격이 별로 착하지도 않고 서비스 점수에서 본다면 빵점이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집이다. 뭐... 좀 나아지긴 하겠지만... 2018. 1. 29.
[제주 맛집] 풍림다방 @ 2017.12.24. w 대구언니들 10시 반 오픈이라기에 서둘러 갔는데 문 열기도 전에 이미 대기가--- 결국 1시간 기다려 11시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날도 궂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지라 마리아 언니가 그냥 테이크아웃 하자셨는데 이집의 시그니처인 풍림브레붸는 테이크아웃이 안 된다기에 내가 빡빡 우겨서 결국 1시간을 밖에서 내내 섰다가 먹으러 들어갔다. 풍림브레붸... 한 입 먹는 순간 1시간 여의 기다림이 싹~ 날아가는 그런 맛이었다. ♡..♡ 티라미수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먹던 맛 생각났다. 다만 두 가지 모두 너무 달달한 메뉴라 잘 어울리지는 않아서... 티라미수를 먹으려 결국 더치도 따로 시켰다. ^_^ 엄청난 대기줄만 아니라면 진짜... 제주갈 때마다 가보고 싶다. 2018.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