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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가가호호119

미니 과꽃 2023. 6. 3.
카누 레트로 머그 또또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 속으로 넣고 있었다. 근데- 너무나 마음에 든다. 법랑인 줄 알았는데 도자기다. 크기도 큼직하고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아~ 올해도 끊지 못할 것 같다, 굿즈사랑♡ 2023. 5. 3.
꽃대궐 스프레이카네이션 이건 지난 주에 샀는데 꽃집 아저씨 말씀 대로 진짜 오래가는 것 같다. 갈수록 풍성해져 이쁘다. 이건 오늘 도착한 버터플라이 아직 덜 피어 그런가 좀 볼 품이 없다. 사진에서 본 것처럼 이뻐져라~~~ 갑자기 화병 두 개가 꽉 차서 집이 꽃대궐이다. 기분 좋아♡ 2023. 4. 26.
퇴근길 꽃 한 다발 옥련동 간 김에 꽃집 들렀다. 지금 가장 가성비 좋다고 추천해주신 스프레이카네이션 단돈 5천원이었다. 이쁘다-♡ 2023. 4. 19.
안개초 랜디제라늄 작은 게 없어서 꽂집 사장님 추천으로 가져온 안개초 오~래 잘 버텨주길... 2023. 4. 8.
스토크 향이 참 좋다. 방 안에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2023. 3. 20.
코로나 매실청 https://ssukgenie.tistory.com/m/2291 매실청 담그기 도전몇 년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저장 유리용기를 발견하고 충동구매 후, 그냥 처박아 놨었는데... 올해는 집콕 생활에 심심해서 매실청 담그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홍쌍리 명인 ssukgenie.tistory.com2020년 6월에 담근 매실청 안 본 동안 매실이 다 가라 앉았다. 코로나 첫 해 집콕하던 그때 너무 심심해서 시작한 매실청 담그기 드디어 개봉~ 일단 맛은 괜찮다. 새콤달콤~ 색도 향도 깊다. 다 따르고 나니 집안이 온통 매실 냄새닷. 천연방향제다. 매실은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완전 쪼글쪼글하고 단단해져서 고민 없이 일반쓰레기로 버렸다. 엄마, 숙모, 대구 언니들, 너나들이 친구들에게 나눔.. 2023. 2. 24.
파를 심다 상추를 두 번 심으며 반은 성공 반은 실패 이제 베란다 텃밭은 그만~이라 다짐했으나 파 한 단에서 나온 뿌리를 보자 나도 모르게 흙을 걷어내고 있었다. 이 녀석들은 앞으로 어찌- 자.라.려.나? 2022. 12. 17.
추석 차례상 진짜 이렇게만 차려도 될까? 먹을 게 없는디... 원문 보기 https://v.daum.net/v/20220905154200723 "전 부치기 전통 아냐, 음식 9가지면 충분"..성균관 차례상 '국룰' 성균관이 차례상 간소화를 추진한다. 차례상에는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올리는 것이 예가 아니고, 상차림 기본 음식도 최대 9가지면 충분하다는 과거 기록을 인용했다. 5일 성균관 의례 v.daum.net 2022. 9. 5.
만원의 행복 날씨가 이리 좋으니 이제 차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오늘은 특별한 일정도 없고 해서 걸어서 출근했는데, 퇴근길이 정말 예뻤다. 하늘이 반짝반짝~ 마침 또 꽃 노점이 섰다. 오늘의 선택은 "용담꽃" 만원이 주는 충만한 행복이다. 2022. 9. 2.
다시 상추를 심다 지난 주말에 상추가 들어왔다고 해서 천지연 옆으로 이사간 행복꽃농원 갔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3개 더 주셔서 계획과는 다르게 꽃상추를 9포기나 심게 됐다. 6포기에 천원이니 한 세 번 수확하면 이제는 화분 값까지 본전 뽑을 거 같다. 이번에는 부디 웃자라지 말고 튼튼한 대로 곧게 자라라~~~ 2022. 8. 23.
상추를 심다 에필로그 4월 말에 심은 후 세 번 수확 결국 파종 첫 해는 좀 밑지는 장사였다. 모종 12개 중 대가 좀 굵어진 것은 처음에 해를 가장 잘 받은 꽃상추 세 그루 뿐이다. 시든 것 다 뽑고 나니 그 셋에 둘 더해 다섯 그루만 남았다. 다음에는 그냥 꽃상추 6개 한 판만 넓게 심는 게 낫겠다. 웃자라 대가 약하고 잎도 늘 종잇장처럼 얇아서 기대 이하다. 역시 식물은 빗물 맞고 바람 잘 통하는 노지에서 키워야 한다. 2022. 7. 29.
호야꽃 주방 창가의 호야가 갑자기 줄기를 길게 뻗더니 그 끝에 꽃을 피웠다. 처음 본다. 돈나무꽃 봤을 때처럼 신기하네. 2022. 7. 14.
마틸다 스파클링 병이 예뻐 샀는데 맛도 괜찮다. 분다버그 분홍이랑 비슷- 병은 잘 뒀다가 내년에 매실청 담아야겠다. 2022. 7. 9.
꽃작약 인터넷쇼핑으로 정말 못 사는 게 없다. 어제 몽우리로 도착했는데 하룻밤 사이에 만개했다. 꽃도 이쁘지만 향이 정말 좋다. 주말 내내 향기와 함께 하겠어~ 2022. 6. 4.
상추 한 달 심은지 한 달 두 번 수확 후 아주 앙상해졌다. 웃자란 탓에 힘이 없어서 대를 고정했는데 앞으로 어찌 클지 궁금하네. 2022. 5. 30.
상추 수확 심은지 거의 한 달- 첫 수확했다. 청상추는 거의 안 자라서 꽃상추로만 땄다. 딱 한 접시 나오는데 실내 재배라 그런가 완전 웃자란 탓에 너무 연해서... 한 번에 다섯 장씩 싸 먹어야 먹는 거 같다. 암튼... 참치쌈장 끓여서 싸먹으니 맛은 있다. 2022. 5. 19.
한맥 워터저그 진짜 이런 충동구매는 안 해야 하는디~ 어쩌다 보니 또! https://m.blog.naver.com/mirca1004/222717398693 한맥 워터저그 한정 판매처, 선착순 수령 방법 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솔직한꼬미입니다. 오늘 누워서 인스타를 보는데, 갑자기 한맥 광고가 뜨는거에... blog.naver.com 하필 이 블로그를 보게 된 바람에... ㅜㅜ 병원 갔다가 나도 모르게 홈플러스 간석점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그리곤 3만원 어치 한맥을 담고 있었다. 근데 쿠폰 할인을 받는 바람에 3만원이 쬐끔- 안 되어서 한 팩을 또 집어오는 수고를 해야 했다. 그치만 맥주 3만원에 이런 워터저그를 얻다니- 번거롭게 왔다갔다한 보람이 있었다. 꽤나- 마음에 든다. 언제나 쓸 지는 모르겠지만... 2022. 5. 15.
형광등 교체 입주 6년... 안방 형광등이 싹-다 나갔다. 식탁등은 입주하면서 주방등은 몇 년 전에 제부가 와서 대대적 교체 공사를 해주어서 LED등을 쓰고 있지만, 안방은 교체하지 않았었다. 방은 그렇게 밝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운석군에게 가게에 형광등 있냐 물었더니 있단다. 근데 막상 가보니 LED등 이거 안정기인지 뭔지 그거 달아야 하는 거 아냐라 물었더니, 호환등이라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된단다. 혹시나 몰라 일단 하나만 받아와 끼워봤는데 딱 맞고 훨씬 밝다. 운석군 말로는 전기료는 반, 수명은 세 배, 가격도 세 배란다. 이번에 갈아놓으면 이제 갈 일 없겠다 싶다. 암튼 비싸지만 좋은 세상이여~ 2022. 4. 30.
화분흙 상토: 모판흙, 화분에 사용되는 흙. 부드럽고 물 빠짐과 물 지님이 좋으며 여러 가지 양분을 고루 갖춘 흙이다. 잘 썩은 퇴비와 산의 황토를 반반씩 섞어 만든다. -> 씨앗용 배양토(분갈이흙): 식물을 기르는 데 쓰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거름을 섞어 만든 흙. 원예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적합한 흙을 가공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흙으로 상토보다 비료성분이 많아 비옥한 대신 무겁다. -> 분갈이용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26396&cid=68030&categoryId=68030 흙 [흙의 종류-분갈이 흙, 배양토, 상토, 다 같은 흙 아닌가요?] 흙의 배합과 성분이 조금씩 다를 뿐, 그 흙이 그 흙 맞습니다! 세 가지 흙의 공통점은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 .. 2022. 4. 29.
상추를 심다 https://store.kakao.com/ezliving/products/87643508?ref=share [국내자체생산]내집에 텃밭 화분 대용량 급수식 베란다 홈가드닝 카카오톡 스토어 이즈리빙 store.kakao.com 전부터 눈찜해둔 화분이었는데 마침 배양토까지 포함해 2만원 안쪽으로 세일하길래, 나도 모르게 홀라당~ 주문 하루만에 도착- 크기가 마음에 든다. 같이 시킨 배양토 넣으니 양이 아주 딱이다. 화원 들러 청상추 6포기, 꽃상추 6포기 사서 (원래는 9포기만 사려 했는데 이렇게 6개 묶음만 판다. 한 묶음에 천 원) 심어보았다. 환기 안 되는 거실 창가라 얼마나 잘 자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두 번은 먹을 수 있겠지~ *상추는 습기를 좋아하지만 과습이나 고온, 일조량 부족 시 웃..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