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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두근두근258

ACI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 & 피에타리 잉키넨 “합창” 교향곡〉 @ 아트센터 인천, 2022.12.23. w 홍&박 1부: Jean Sibelius, Finlandia Op. 26(합창 버전) https://naver.me/Gcjnr1fh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핀란드의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가 34세 때 작곡한 교향시이다. 시벨리우스의 모든 작품 중에서 [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2번], [5번], [슬픈 왈츠], [카렐리아 모음곡] 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높 m.terms.naver.com 2부: Beethoven, Symphony No. 9 op. 125 ‘Choral’ -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 2악장 Scherzo, Molto Vivace - 3악장 Adagio molto e cantabile - .. 2022. 12. 23.
올빼미 @ CGV학익, 2022.12.07. 어쩌다 보니 VIP가 되었다. 그래서 공짜표가 몇 개 생겼다. 아... 보는 내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진짜- 서스펜스가 정말 장난 아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빼어난 탓도 있겠지만 감독이 진짜 촬영과 연출을 잘했다. 배경음악도 한 몫 했다. 진짜 재밌게 봤다. 근데 다 보고 나니 너무 슬프다. 가슴이 먹먹한 게- 역사가 스포라 보는내내 그런 마음이었다. 그래도 한 침 놓는 응징의 마지막 씬 덕분에 한 켠으로 통쾌하다. 허구이지만 왠지 진짜 그랬을 것 같은 이런 역사는 다시는 없었음 좋겠다. 단종, 광해, 소현세자... 정말 아까운 사람들이닷. 여긴 또 너무 앞이네. 게다가 가운데 자리가 아니다. 4관은 G8 정도가 딱 좋겠다. 2022. 12. 7.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광림아트센터 BBCH홀, 2022.11.29. https://youtu.be/CWPsfgzNOcM 50주년 기념 한국 공연이 떴다. 웨버 기념 공연서 마이클 리가 부르는 겟세마네에 홀딱 반해 정말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https://youtu.be/u4SobcNflRE 정말 최고였다!!! 역시 마이클 리~ ♡..♡ 그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그 자체닷. 아- 진짜 표 어렵게 구했다. 누군가 중간에 취소한 딱 한 장 이 자리 시야도 좋았다. 운이 좋았지- 유다 역의 백형훈도 엄청 잘하고 대체적으로 주연급 배우들 노래가 좋았다. 한동안 뮤지컬 별로였는데 이번 공연으로 불씨가 다시 살아났다. 정성화의 레미제라블은 언제나 하려나~~~ BBCH홀, 교회에 딸린 공연장이라 여러 가지 불편했다. 전.. 2022. 11. 29.
우승: V5 이 기쁨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어 행복 그 자체 https://tv.kakao.com/v/433356876 2022. 11. 8.
김강민도 사랑해♡ 코시 5차전 9회말 끝내기 역전 홈런 ♡..♡ 이제 단 1승이닷! 강민옹 한 손에 우승반지 꽉 채우고 영구결번 가즈아~~~ 2022. 11. 7.
돈 조반니 @ 대구오페라하우스, 2022.10.07. w 대구 언니들 https://naver.me/FmgGIYmR 모차르트, 돈 조반니 사회는 바람둥이에게 적대적입니다. 우선은 한 여자 또는 한 남자가 다수의 이성을 사로잡는다는 ‘특권’에 대해 배가 아프기 때문이고, 바람둥이를 용인할 경우 일부일처제가 흔들리면서 유 m.terms.naver.com *‘돈 조반니’는 ‘돈 후앙’의 이탈리아 식 이름으로 스페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전설 속의 인물 https://naver.me/Gz5dBJ6g 돈 조반니 풍자와 해학이라는 측면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만큼 탁월한 작품도 없는 듯하다. 1787년에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대본작가 로렌조 다 폰테와 손잡고 만든 이른바 m.terms... 2022. 10. 7.
투란도트 @ 대구오페라하우스, 2022.09.24. w 마리아 언니 https://naver.me/FIgNcnnQ 푸치니, 투란도트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의 오페라를 듣고 있으면 그가 20세기 작곡가라는 사실을 얼른 깨닫기 어렵습니다.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같은 그의 대표작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낭 m.terms.naver.com 2022. 10. 7.
SSG vs 큠 @ 2022.09.03. w 유진이네 오랜만에 패밀리석 10블럭 13-1~4인데 중심쪽이라 이리로 예매 사실 바로 옆이 의자 하나가 옆으로 있는 자리라 더 좋긴한데 이 자리는 시야가 빵 뚫려서 여기로 했다. 오늘도 원석이 선발 그리고 최주딱이 4번이다. 토요일이라 일찍 안 가면 주차하기 힘들기도 하고 유정이가 맥주도 왕창 샀대서 치맥하려고 오랜만에 차 두고 왔다. 승리를 위해 cheers~ 최주환 오늘도 홈런이닷! 그치만 졌다, 또!!! 잘 싸웠는데~~~ 왜 이케 한 점 내기가 힘든지. 추추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오늘 이벤트는 노래 대결이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흉내낸 3번 참가자 우승 근데 상품이 라면 365일권이라니~ 365개를 어쩌라고~~~ >..< 우승자 자기는 30봉만 막고 기부하겠단다. 진.. 2022. 9. 3.
SSG vs NC @ 2022. w 운석군 가을빛이다. 근데 더워... 아~~~ 선풍기~~~~~ 주차장에 차가 없다 했더니 스쿨데이다. 오늘 엄청 산만하겠어... ㅡ.,ㅡ;; 박종훈 선발인데 아직은 많이 불안하다. 처서 지나며 살아난 최주환 타격감이 반갑다. 오늘도 홈런 한 방에 타점 다 싹쓸이- 그치만 1점 차로 지고 말았다. 결국 나는 또 패요... 그것도 계속 역전에 당하는 쓰라린 패요가 되었다. 아~ 이기는 경기가 너무나 고프구나!!! 2022. 9. 1.
SSG vs KT @ 수원KT위즈드림파크, 2022.08.25. w BC 젠장! 원정응원까지 와서 연장 역전패를 보다니-!!! 갑작스런 박쥐 호출에 조퇴까지 하고 수원구장 왔다. 딱 한 시간 걸린다. 여기는 주차 예약제라서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 시스템에 사전등록해야 한다. 아니면 길 건너 홈플러스에 대고 10만원 구매해도 된다. https://naver.me/GUGaB7cJ 네이버 link.naver.com 주차비는 3천원이다. 우린 경기 끝나고도 2시간 넘게 더 있다가 나가서 요금을 추가로 더 냈다. 동문을 막아놓고 못 들어가게 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쪽에 선수단 버스가 있어서 그랬나 보다. 스태프 전용 출입구인 듯- 우린 남문으로 들어왔다. 경기장 이름에 걸맞게 야구장 자체도 아기자기하고 샵에 있는 굿즈들도 그렇다... 2022. 8. 25.
불릿트레인 @ CGV인천 IMAX, 2022.08.24. 빵오빠가 오랜만에 출연한다고 해서 이거 또 봐줘야지~~~ 근데... 영화의 색깔이 쫌... 일본 신칸센 배경에 야쿠자 얘기라 그런가 "킬빌" 같다. 원색의 색감도 그렇고 시끄러운 음악도 그렇고 사무라이식 칼 싸움도 그렇고 선혈이 낭자하는 것도 딱-! 데드풀 감독 작품이라더니 역시나 수다스러운 영화였다.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더니 어느새 혼을 쏙 빼고 빠져들어 보게 한다. 재미는 있었다. 뭔가 좀 찜찜하긴 하지만- 울 빵오빠 나이도 있는데 이런 날아다니는 액션을 찍다니 아직 짱짱하네~~~ 2022. 8. 24.
에바 알머슨 andando @ 2022.08.18. w 현정 '행복을 그리는 화가'라 불리우는 스페인 작가 Eva Armisen 예전에 다른 전시 보러 갔다가 뮤지엄 샵에서 굿즈 보고 반했었다. 이 사람 작품을 미술 시간에 응용해 합동작품도 만들었었고- 그래서 더 진짜가 보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방학 끝나기 전에 현정이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보람찬 오전 시간을 보내고 왔다. *andando: 어서!, 빨리 해라! (서두르거나 어떤 행동을 시작하도록 누구에게 권할 때) 용산전쟁기념관은 처음 와본다. T맵이가 안내해 준 주차장은 웨딩홀 쪽 지상주차장이다. 전시관 뒤쪽이다. 주차비는 2시간에 4천원인데 이 전시를 보면 1시간을 추가해 준다. 주차비는 QR코드 이용해서 폰에서도 바로 결제 가능했다. 결제 후 30분 여유가 있는데 폰에서는 .. 2022. 8. 18.
SSG vs 삼성 @ 2022.08.05. w 금동이네 9월 될 때까진 더워서 안 가려고 했는데 금동이 아버님이 일 때문에 못 간다 해서 보숙이한테 질질 끌려갔다. ㅜㅜ 문학구장 맛집으로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이라 대기까지 해가며 한 번 사봤는데 먹을 만하다. 2층 스벅 매장 앞이라 대기하며 잠시 한 컷 귀여운 베어리스타틀~♡ 폰트 선발이라 경기 진행이 엄청 빨랐다. 금세 끝나겠다 했는데 연장 갔다. 그리고 패... ㅠㅠ 비지땀 흘린 보람이 없었다. 뭐, 내일은 꼭 이기겠지... 2022. 8. 8.
비상선언 @ CGV송도타임스페이스, 2022.08.06. w BC 연기파 배우들로 조연까지 채워도 감독의 연출력이 다하지 못하면...이란 생각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줬다. 한재림 감독 거는 관상 이후에는 영~ 볼 만한 게 없다. 너무 허술한 데가 많기는 했지만 팬데믹 시대에 맞물려 생각이 많아지게 하긴 했다. 여기는 왜 할인쿠폰이 안 되는가?! ㅡ..ㅡ;; 송도 자릿값 한 번 디게 비싸네. 2022. 8. 7.
한산: 용의 출현 @ CGV경산, 2022.07.29. w 대구언니들 義와 不義의 싸움 https://naver.me/5HSVb9Td 한산도대첩 1592년(선조 25)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린다. 1592년(선조 25) 5월 29일부터 제2차로 출동한 이순 m.terms.naver.com 책에서만 보던 거북선(龜船)과 학익진(鶴翼陣)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명량이 이순신을 보여줬다면 이번 한산은 그의 진법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명량만큼 감동적이진 않았지만 충분히 영화관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 노량도 얼른 보고 싶다. 대사가 별로 없어도 빛이 나는 이순신 역의 박해일도 멋졌지만 엄청난 아우라를 보여준 .. 2022. 7. 30.
그레이맨 @ CGV인천, 2022.07.26.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 예고 보면서 저건 못 보겠네 했더니 극장서 상영 중이었다. 250억 대작이라는데 진짜 엄청 때려부순다. 로케 장소도 화려해서 세계 여행하는 느낌이었다. 스토리는 뻔한데 재밌다. 라이언 고슬링 엄청 멋지고~♡ 캡틴 아메리카서 싸이코패스가 된 크리스 에반스도 새로웠다. 시리즈로 계속 나오면 좋겠다. 쿠키 영상 있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없었다. 살짝 아쉽네- 2022. 7. 26.
토르: 러브 앤 썬더 CGV인천 @ 2022.07.18. 병맛이라던 소문이 진짜였다. 아무튼 많이 웃겼다. 카메오들 보는 재미도 있었고- 또르 본 지도 10년인데 진짜 천둥의 신인지 늙지를 않네~ 2022. 7. 18.
SSG vs 키움 @ 2022.07.14. w 운석군 기승전.의산!!! 전날의 우취에... 급하게 표를 구해 겨우 가게 된 전반기 마지막 경기 비가 더위와 먼지를 싹 쓸고 가서 날씨 정말 좋~다. 폰트 선발이니 1승 미리 예약 3루 쪽이지만 홈팬이 가득해서 1루나 다름 없다. 아자아자 파이팅~! 캡틴도 파이팅~! 프렌들리석은 역시나 싸인존 원래는 주로 불펜들이 하는데 우리 박선수 몸풀기 끝내고 들어가다 또 멈칫하고 이래이래~ 게임이 시작되었다. https://tv.kakao.com/v/430406091 https://tv.kakao.com/v/430406323 폰트의 호투와 "히말라야보다 넘기 힘든 전의산"의 멀티 홈런에 우리의 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전반기 정말 즐거웠다. 캡틴의 눈부신 활약과 최지훈, 박성한의 주.. 2022. 7. 14.
최정 랜더스 전반기 1위 확정 최정이 최정했다~! 2022. 7. 13.
SSG vs KIA @ 2022.07.03. w 기아팬&주니어 다시 그제의 그 자리 역시 찜통이다. 오늘을 끝으로 당분간 야구장 끊어야 하나보다. 드디어 제대로 개시한 랜더스필드 히트상품 미니아이스박스~ 야구장 오던 길 DT점 직원에게 내미니 그분도 깜놀- 직원도 모르는 물건이었다. 그러나 단점도 많은 물건이다. 무겁고... 찬 걸 넣으니 기압차가 생겨서 뚜껑이 안 열린다. 손톱으로 틈을 벌려야 한다. 이거 보려고 서둘러 왔다. "김광현 실착 랜더스벅 유니폼 풀세트와 최정 배트 기부 경매" 마지막에 세 사람이 경쟁했는데 최종 낙찰가 1411만원으로 이 사람이 당첨되었다. 젊은 사람이 대단하네~ 했다. BUT!!!!! 이 시키 그냥 관종이었다. 박수는 지가 다 받아놓고 나중에 안 한다고 했단다. 중간에는 있지도 않다가 막판에.. 2022. 7. 6.
SSG vs KIA @ 2022.07.02. w BC & 연우와 아버님 백령면옥서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고 (아~ 이집 브레이크타임까지 생겼다~) 스벅쓰루로 커피까지 야무지게 챙겨 고고- 근데... 주차장에 들어가는 게 쉽지가 않았다. 북문 입구 도착이 5시 40분이었는데 차 대고 들어가니 6시 반... 예매할 때부터 예상은 했으나 역쉬~ "만.원.관.중. 달성" HELL이닷. ㅡ.,ㅡ;; 그래도 기성이의 능숙함 덕에 앞줄에 있다던 기아팬들 보다는 일찍 들어갔다. 역시나 "내가" 오늘도 표 찾을 줄 알았다- 창구서 표 받는데 노투수 생년월일 부르래서 톡방 뒤지다 포기 포털 검색하니 바로 뜬다. 야구인들은 개인정보 이리 다 까놔도 되나? 나야 좋지만~ 역시나 덥다. 목에다 선풍기 걸고 앞에다 선풍기 또 켰다. 관중석 .. 202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