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하루하루676

하늘이 이래야 하는 거 아이가~ 얼마만의 파란 하늘이냐 하늘이 이래야 하는 거 아이가?! 매일 보고 싶다아~~~ 2018. 4. 4.
미세먼지 지옥 아~~~ 숨이나 쉴 수 있겠어? 나가기 정말 싫다! 2018. 3. 26.
피곤해 오늘도 야근... 지금 나의 상태는 빨간불이다. 아----- ㅜㅜ 2018. 3. 19.
날이 너무 흐리다 아침에 너무 밖이 하얘서 눈 오는 줄 알았다. 근데 그냥 계속 흐리다. 안개 낀 거처럼... 차라리 비가 왔음 좋겠는데 스산하게 춥기만 하다. 그래도 커피 한 잔 하며 음악 듣고 책 읽기는 좋다. 나미야 잡화점, 생각보다 재밌다. 병원에 있을 때 파란사과 큰 언니한테 선물받았는데 거의 회복된 지금에서야 읽는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2018. 3. 4.
역시나... 숨 쉴 틈도 없던 새학기 첫날 역시나... ㅠㅠ 2018. 3. 2.
따뜻하다 한가한 명절연휴의 오후 거실에 앉아 있으니 참 따뜻하다. 매일매일 따뜻하고 평화로웠으면... 2018. 2. 17.
새학년 시작 만남 / 정채봉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닿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오늘 교장선생님의 첫 직원협의 말씀 올해 새학년과는 어떤 만남일지... 기대반 걱정반 2018. 2. 12.
믿고 싶다... 1년의 운명을 가를 학년을 알 수 있을 거 같은 오늘... 이대로만 되었으면~! 제~에~발~~~!!! 2018. 2. 5.
입춘 밖은 영하 10도를 넘나든다고 하는데 보일러 빵빵 틀고 햇살 가득한 거실에 나와있으니 진짜 봄 같다. 게다가 1년을 죽지 않고 버틴 가랑코에가 꽃망울을 연신 터뜨려서 우리집은 봄이 온 느낌 물신이다. 오늘 입춘이라니 더욱 더~ 한파 빨리 끝나고 진짜 봄이 왔으면 좋겠다. 어서!!! 2018. 2. 4.
싫다 몸이 개학을 아는구나! 2018. 2. 1.
놀아야 건강해~ 항상 붉은 곳에 있던 화살표 오늘 드디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역시 쉬는 게 답이다. 맨날 이랬으면 좋겠네~~~ 2018. 1. 25.
하루가 짧다 주문한 코르크보드액자가 생각보다 빨리 와서 자리 정하고 나사못 박아 걸고 지도에 여행한 곳, 여행할 곳 정리하고 나니 하루가 뚝딱 가버렸다. 심부름해주러 온 운석군이 온김에 쓰레기도 치워줬는데 조금또 움직였다고 쑤시고 아프다. 딸랑 이거 하나 했는데 하루가 다 갔다. 이제 일어나 좀 움직이기 시작하니 하루가 참 짧다. 2018. 1. 24.
마지막 작품 다치고 나서 무료한 감금생활을 견디게 해주었던 DIY페인팅... 핀제거하고 하려고 남겨두었던 두번째 고흐의 해바라기를 끝으로 마무리하다보니 재작년 그 지루했던 시간 생각이 많이 난다. 이 작품을 끝내면 이제 외출을 좀 해도 되지 않을까? 여전히 뼈는 쑤시지만 딱지도 거의다 떨어져 간다. 의사쌤이 말씀하셨던 대로 정말 딱 3주다. 내일부로 진통제도 다 끝난다. 이거 슬슬 끝내면 개학일 거 같아 아쉽다. 내일부터는 좀 다녀봐야지... 2018. 1. 21.
벌써 2년... 다치던 날 아침 행복에 젖어 있던 그 순간 오후에 벌어질 일은 정말 몰랐던 그 순간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 2018. 1. 21.
우울하다 감옥생활 3주 째... 너무 우울해 ㅜㅜ 2018. 1. 16.
휴식이 보약 평소에는 항상 빨간 쪽이었는데 역시 휴식이 보약이다. 약간 널뛰는 경향은 있지만 혈압도 거의 안정치고 혈당은 항상 정상치이거나 심지어 낮기까지... 쉬면 되는 거다. 힘들게 살지 말자. 2018. 1. 6.
상기 수술 후 일주일마다 피검사했었다는 걸 까먹고 있었다. 새벽부터 피 뽑히고 나니 재작년 1월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그리고 항생제는 이제 끝~ 2018. 1. 5.
수술 일주일째 오늘 소독하면서 반깁스를 떼었다. 완전 시원하다. 내 발냄새에 내가 질식할 뻔 했었다. 의사쌤 말대로 여름에 했다면... 으- 수술 바늘 떼고 오른쪽에 다시 꼽은 바늘로 하루 세 번 항생제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안 그러더니 갈수록 아프다. 이젠 수술 부위보다 여기가 더 아픈 거 같아. ㅜㅜ 시간아, 빨리 좀 가라~~~! 2018. 1. 4.
핏줄이 아프다 항생제 들어갈 때 대체 왜 아픈걸까? 2017. 12. 30.
제주 바다와 노을 보며 멍 때리기... 이런 게 힐링이지~ 2017. 12. 22.
함박눈 출근은 불편했으나 온 세상이 하야니 이쁘네- 애들은 완전 신 났다. ^-^ 2017.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