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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676

하늘에 별따기 차의 상태가 완전 그지꼴인데 오늘도 세차에 실패했다. 조퇴라도 하고 와야 하는가? 기아동구센타 세차장은 너무 인기가 많아... ㅜㅜ 결국 엔진오일이랑 에어컨 점검만 하고 가야 할 듯 2017. 5. 29.
환상적인 날씨 좀 덥지 않을까 걱정했던 과천현장체험학습 바람 시원하고 새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예뻤던 환상적인 날이었다. 집에 폰을 두고 가 사진을 찍지 못해 마음 아플 정도로... 유나쌤 폰 잠시 빌려 딱 한장 담았다. 오늘 날씨는 기억으로만 남겨야 할 듯~ 2017. 5. 26.
벌써 덥다 주말동안 집에만 있다 나왔더니 어느새 진짜 여름이 왔다. 에어컨에 절로 손이 가니 몸이 먼저 아는 듯 근데 벌써 이케 더우니 한여름에는 어찌 버틸지... 2017. 5. 22.
요상한 날씨 일하다 하늘 보고 깜짝 놀랐네. 바람도 장난 아니고~ 금세 비가 쏟아졌다. 꼭 태풍 온 거 같다. 비 오니 추워졌다. 2017. 5. 13.
예지의 방문 나를 괴롭히는 못된, 아니 못난 어른들 때문에 오후 내내 짜증이 났었는데 퇴근 무렵 교복 곱게 입고 나타난 예지의 깜짝 등장에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 월요일이 스승의 날이라고 용돈 털어 꽃이랑 롤케이크랑 사들고 온 정성과 두어달 새 부쩍 키도 성숙해진 모습에 너무나 뿌듯했다. 역시 선생은 이맛에 한다. ♡..♡ 2017. 5. 12.
우유 아침마다 우유가 땡기는 요즘 오늘은 바나나우유 선택 그런데... 너무 심하게 달다 ㅜㅜ 앞으로는 그냥 흰우유 먹는 걸로~ 2017. 5. 10.
철쭉의 계절 흔치 않은 노란 철쭉 우리집 앞에 만개하였다. 오후 햇살 받아 이쁘다~ 2017. 5. 3.
월요병 이틀 내내 침대랑 딱 붙어있었는데도 일어나기 싫다. 출근하기 싫다, 진짜 너무---! [ep] 그런데... 내가 폐인처럼 누워있던 이틀 동안 아파트 정원의 꽃들이 활짝 피었다. 게을렀던 나를 부끄럽게 했다. 2017. 4. 17.
벚꽃놀이 @ 2017.04.13. 점심 후 잠깐 누려보는 여유 요녀석도 봄꽃을 구경하나 보다. 2017. 4. 13.
안개 예보에서 가시거리가 90m라는데 내가 보기엔 10m 같다. 출근길 조심해야 겠다. ㅜㅜ 2017. 4. 6.
개피곤 어쩜 이렇게 자도자도 졸린지... 월요일이란 게 너무 싫다. ㅜㅜ 2017. 4. 3.
만원의 행복 눈과 코와 마음이 즐거운 한 다발 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봄의 행복이다. 2017. 3. 28.
봄꽃 연수 왔더니 봄이 반긴다. 연수 안 듣고 놀러가고 싶어졌다. 2017. 3. 25.
산책 점심 먹고 학교 한 바퀴 산책할 여유가 이제 좀 생겼다. 아~ 바쁜 3월, 너무 싫다. 어느새 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렸으니 곧 다른 이쁜이들도 모습을 보이겠지. 4월은 여유가 좀 있었으면... 2017. 3. 24.
알콜 동학년 2차에서도 섞어 먹기 각 소주 반 병에 맥주 2병 딱 적당했다. ^-^ 올 동학년 회식은 항상 알콜과 함께~ 2017. 3. 11.
주권 회복 국민이 승리했다. 당연히 진작 이루어졌어야 할 일이 이제사 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드디어 주권이 국민에게 돌아왔다. 더없이 기쁘다. 2017. 3. 10.
봄 나들이 교장선생님 옮겨 가신 학교 방문 덕에 강화 나들이 오게 되었다. 날씨 좋~다. 2017. 3. 8.
지친다 어제도 오늘도 출근... 지난 주말 내내, 삼일절에도 출근했었는데... 이제 정말 힘들다. 몸도 마음도 지친다. 그래도, 몸이 지치는 게 더 낫다. 마음이 어지러운 건 견딜 수 없다. 2017. 3. 5.
조영희 부장님 정년퇴임식 후 화환에서 뽑아온 거베라 이뿌네~ 꽃을 보니 기분이, 기분이 좋아졌다. 2017. 2. 13.
뜬금 없다 지금이야 늦잠이 습관이 되어서 거의 못 듣지만 그래도 한 때는 내 영어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프로그램이고 이어서 황정민의 FM대행진까지 듣게 한 프로그램인데 얼마 전에 낯선 여자 목소리가 들리고 존쌤 목소리도 없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갑작스럽고 뜬금 없는 교체였단다. 오늘 6시에 오프닝 들으며 이건 뭐지 하고 검색하니 이것도 K본부 뻘짓이라니... 나라꼴이 개판이라 정상인 게 하나도 없다. 정말이지 아침부터 짜증 백배~ 잉글리쉬고고도 한참 전에 없어지고 이제 진짜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없다. 영어공부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큰일일세~ JJ브라더스의 마지막 오프닝 2017. 2. 13.
영양 과다 척박한 환경의 우리집에서 꽤 끈질긴 생명력으로 한 때 무척 풍성한 잎을 자랑하며 나랑 이사도 같이 온 녀석인데 얼마 전 더 잘 버티라고 비료를 사다 한 줌 뿌려줬더니 잎이 죄다 노랗게 되고 결국은 이 모양이다. ㅜㅜ 늘 굶던 녀석에게 영양을 너무 주었나 보다. 안타깝다. 곧 돌아가실 듯... 요녀석도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데 잎이 나자마자 말라버리는 통에 이제 갖다버려야지 하면 저렇게 꽃을 피운다. 버려지기 싫은 겐가... 꼭 내 마음을 읽는 거 같다. 싱고니움 기르기 2017.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