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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626

강추위 출근길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잠깐 걸었는데 이마랑 귀가 너무 아프다. 제일 두꺼운 바지 꺼내 입고 왔는데 꼭 스타킹 신은 거 같다. 아~ 진짜 오늘 춥다. 뉴질랜드서 했던 남극 체험 같다. 대구는 함박눈 왔다는데 이 추위에 아이러니하게 하늘은 이리 청명해 꼭 가을 같다. 2020. 12. 30.
아버지 생신제 돌아가시고 나서 첫 생신 아침에 제사 올리는 거라 해서... 차례랑 제사랑은 좀 다르게 상도 차리고... 그래서 완전 격식 무시하고 엄니 원하시는 대로 올리고 나서 오랜만에 다같이 아침 먹었다. 아버지 좋아하셨던 홍어랑 갈비랑 잡채에다가 전 세 가지, 나물 세 가지, 조기찜 거기에 더하기 해파리냉채 늘 우스개처럼 말씀하시며 좋아하시던 고깃국에 흰쌀밥으로... 다 맛있게 드시고 가셨겠지? 오후에는 잠시 아버지 뵙고 왔다. 햇볕이 따뜻하게 비춰서 너무 좋았다. 2020. 12. 26.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는 진짜 더 조용한 크리스마스 아침이다. 어제 랜선 파티(?)를 하긴 했지만... 역시----- ㅜㅜ 기념할 만한 게 네일한 거 밖에 없다. 설마 내년에도 이렇지는 않겠지? ㅜㅜ 2020. 12. 25.
빛의 벙커: 반 고흐 feat. 고갱 @ 2020.01.30. w 윤언니 2020. 12. 21.
극복 ad astra per aspera[아드 아스트라 페르 아스페라] (per aspera ad astra): 진흙에서 별까지곤란을 넘어서 별을 향한다 *미국 캔자스주(the State of Kansas)의 문장(insignia, coat of arms)속에 숨겨진 라틴어 모토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 행복에 이른다는 뜻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 2020. 12. 19.
난리 아--- 계속 경찰 싸이렌 울리고 차 빼라고 방송하는 소리에 잠이 다 깼다. 주말 아침에 이게 왠 난리인가 내다봤더니 이 모냥... 한 시간 째 이러고 있다. 그나마 지금은 아까보다는 차가 좀 빠졌네. 찾아보니 오늘 인하대 인문계열 논술 시험날이다. 내일은 자연계열 시험이라니... 이번 주말 늦잠은 글렀다. 아~ 진짜 조용한 데로 이사를 가야지! 2020. 12. 19.
밤에 눈이 왔었나보다. 출근길이 하얗다. 그리고 미끄럽다 ㅡ.,ㅡ 2020. 12. 18.
크리스마스 준비 보나마나 집콕이라 기분은 안 나겠지만 그래도 준비해 본다. 올해는 꼭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으면-! 2020. 12. 16.
경이로운 소문 OCN 토, 일 20:30 요새 본방사수 하고픈 드라마가 없었는데 이거 진짜 볼수록 재밌다. 궁금해서 원작 웹툰도 좀 봤는데 원작보다 이게 더 재밌다. 이태원클라쓰 꼴 나지 말고 제발 마지막까지 재밌었으면~ 나갈 수 없는 요즘, 유일한 재미다. 2020. 12. 14.
오늘의 목표 한동안 열심히 읽다가 중간에 덮은 '앵무새 죽이기' 오늘 오후엔 이 책을 끝내리라- 2020. 12. 13.
첫눈 대설특보 예보 재난 문자가 딱 맞았다. 첫눈이다. 반갑구나! 2020. 12. 13.
크리스마스 트리 꼬맹이들이 정성껏 접은 포인세티아로 이 계절의 뒷판 완성~ 짜증 안 내고 즐겁게 만들어주어 미술 시간 한 시간이 나도 행복했다. 이로서 교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끝났다. 이걸 애들이 매일 봐야 하는디... ㅜㅜ 2020. 12. 11.
그림에 떡 점심 먹고 나오던 길 바라본...놀러가고 싶게 만드는 하늘 근데 갈 수가 없네- ㅠㅠ 2020. 12. 8.
여명 오랜만에 맑은 하늘 보여주려나 보다. 이런 하늘은 놀러가고 싶게 만드는데... ㅜㅜ 2020. 12. 8.
겨울 하늘 오늘 하늘색 이쁘네- 2020. 12. 4.
마지막 달 코로나19로 허무하게 보낸 올해도 벌써 막달이다. 화단에 크리스마스 깜박이등 단 거 보니 실감이 난다. 2020. 12. 1.
일출 동지가 가까워 오니 해가 진짜 늦게 뜬다. 그래서인지 아침이 너무 힘들다. 태양이 우리에게 주는 에너지는 비단 물질적인 것만은 아니지- 햇빛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 2020. 11. 30.
퇴근길 불금이다. 비록 주말 내내 집콕이겠지만... 그래도 좋네~ 이 길 풍경도 이제 날씨따라 춥게 느껴진다. 2020. 11. 27.
방문자수 또 이러네. 어제 방문자수 갑자기 급증- 가끔 이러는데 왜인질 모르겠어. 2020. 11. 26.
식후 산책 다시 하루종일 모니터만 보게 되었다. 밥 먹은 뒤라도 잠깐 움직여야지... 어느새 가을도 끝났다. 올해는 진짜 아무 것도 못했는데 이리 보내네- 2020. 11. 24.
겨울 하늘 비 온 뒤 오늘은 그야말로 겨울 하늘도 딱 겨울 하늘-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