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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인천613

[인천 맛집 @ 가좌동] 코스모40 @ 2020.06.28. w 홍&박 육아에 지친 미정이 잠시 탈출하여 자유부인 되었다기에 급히 만난 곳 너무 북적거려서 다시 가고 싶진 않다. 커피보다는 작은 피자에 맥주가 더 어울린다. 2020. 8. 1.
[인천 맛집 @ 옥련동] 송도갈매기 본점 @ 2020.07.30. w 동학년 오랜만에 고기로 배 채웠다- 본점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맛이 여전하다. 2020. 8. 1.
[인천 맛집 @ 삼산동] 스시백야 @ 2020.07.28. w 파란사과 셋트초밥(12개) ₩16,500 상당히 구성이 만족스러웠다. 다 맛이 좋았는데 특히나 알밥은 단품으로 더 시켜 먹고 싶었다. 2020. 8. 1.
[인천 맛집 @ 신포동] 씨싸이드 @ 2020.07.25. w B sisters & 희진 20여년 전 6천원이었던 가격이 지금은 만원 세월도 흐르고 가격도 올랐지만 맛은 여전했다. 그 안의 모습도... 근데 이름이 '씨사이드' 아녔나...? 2020. 8. 1.
[인천 맛집 @ 경동] 경동양과점 @ 2020.07.25. w B sisters & 희진 싸리재에서 사람 없는 곳 찾아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커피가 진짜 맛있었다. 원래 마카롱 파는 곳인데 마카롱도 많이 안 달고 맛있었지만 치즈케이크가 진짜 맛있었다. 2020. 8. 1.
[인천 맛집 @ 경동] 메콩사롱 @ 2020.07.25. w B sisters & 희진 희진이 귀국한지 반 년만에 만든 환영의 자리 차 놓고 간 김에 낮술도 한 잔 했다. 내 입에는 분짜 > 나시고랭 > 치킨반미 > 메콩반미 > 쌀국수 순서로 맛있었다. 비주류파가 주문한 깔라만시에이드도 달지 않고 시원해서 좋았다. 전에 갔을 때 월요일이라 못 갔었는데 이번에 새 단장을 했다고 박쥐가 알려줘서 겸사겸사 여기로 정했다.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잘해놨고 이날 하늘이 진짜 예뻐서 2층 실내테라스 석이 진짜 좋았다. 외국 못 나가는 이 시기에 여행하는 기분 쫌 났다. 2020. 8. 1.
[인천 맛집 @ 중산동] 얌샘김밥 영종하늘도시점 @ 2020.07.24. 불어묵김밥과 달걀김밥 같이 산 건 신의 한수였다. 매운 맛과 부드러운 순한 맛이 잘 어울렸다. 얇게 채친 소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김밥 오랜만이었는데 대만족~ 2020. 7. 24.
[인천 맛집 @ 가정동] 만랩커피 인천가정점 @ 2020.07.22. w 현정 커피 맛있다 과테말라 꼬소했다. 2020. 7. 22.
[인천 맛집 @ 을왕동] 동해막국수 @ 2020.07.16. w 홍&박 물막국수는 삼삼한 맛이고 비빔막국수는 명태식해가 들어가 매력적이다. 메밀전도 얇게 잘 부쳤다. 영종도서 밥 먹을 곳 하나 또 생겼네. 2020. 7. 16.
[인천 맛집 @ 을왕동] 투썸플레이스 왕산해수욕장점 @ 2020.07.16. w 홍&박 3층만 11시까지 한다고- 전망 좋다. 바다도 보이고- 모내기 끝내서 푸릇하게 올라오는 풍성한 벼가 보이는 논도 보이고- 소파도 푹신하다. 계속 전망 좋고 한산한 카페만 찾아다니게 되는 요즘이다. 2020. 7. 16.
[인천 맛집 @ 용현동] 포36거리 @ 2020.07.12. w 너나들이 반년만에 미혜가 왔지만 어디 돌아다니기도 그래서 이번 모임은 우리집서 하기로- 루프탑 앤 캔버스서 커피 마시고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어디 또 가기 애매해서 1층 pho36st.로- 여름에 딱 좋은 월남쌈~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친구들과 먹어 더 맛있었던 듯! 이집 처음에 생겼을 때 금방 문 닫을 줄 알았는데 오래 간다. 역시 식당은 맛이 중요하지. 이집은 분짜도 팔아서 좋다~~~ 2020. 7. 12.
[인천 맛집 @ 덕교동] 할리스커피 영종덕교점 @ 2020.07.07. w B sisters 어쩌다 보니 연 이틀 영종행- 들어가는 입구부터 전망이~ 야외 자리는 정말 딱 바다다. 옆의 언덕 엠클리프가 석양 명소라면 여긴 무의도 풍경이 있어 낮에 더 좋은 곳인 듯. 구름 낀 섬풍경이 진짜 예뻤다. 탁 트인 전망에 시원한 에어컨까지 2층이 아주 딱이었다. 게다가 사람들이 1층 야외만 있어서 2층은 우리가 전세낸 듯- 10시에 문 닫아서 쫓겨날 때까지 수다~~~ 오랜만에 보니 끝나질 않는다. 2020. 7. 8.
[인천 맛집 @ 중산동] 카페건 @ 2020.07.06. 아직은 공기가 훅-하지 않아서~ 바람 쐬러 영종도로~ 씨사이드파크 초입에 있는 테라스 카페 전망이 좋다. 월미도가 바로 앞에 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에 책 보기 좋았다. 월요일인 오늘 오길 잘했다. 매우 한산- 2020. 7. 6.
[인천 맛집 @ 용현동] 에그드랍 @ 2020.05.10. 요즘 엄청 유행하는 에그드랍 슬기로운 의사생활서 장겨울 선생이랑 우주가 하도 맛있게 먹어서- 배민으로 시켰더니 배달비만 3천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ㅜㅜ 아보홀릭은 그냥 그랬고, 아메리칸햄치즈가 좀더 나았는데 햄 추가했더니 좀 짭잘~ 두 번 시켜먹을 거는 아니다. 촌스런 내 아재 입맛에는 역시 이삭토스트가 훨~씬 낫다. 2020. 5. 10.
[인천 맛집 @ 용현동] 회 포장하는 집 @ 2020.05.08. 지금이 딱 숭어철~ 강봉수산에 전화했더니 취급 안 하신다셔서 눈팅만 했던... 사실 이집에 불이 크게 나서 리모델링 후 다시 문 연지 얼마 안 된다. 회 포장 집에 전화했더니 다행히 있다. 마리에 23,000원- 가격도 나쁘지 않다. 두 마리 회 떠서 엄니께 들고 갔더니 진짜 맛있게 잘 드셨다. 나도 엄청~ 살이 진짜 달고 쫀득~~~ 매운탕 거리를 안 챙겨가서 핀잔 좀 들었는데 진짜로 다음에는 잘 챙겨야지. 매운탕 소스랑 채소도 푸짐하고 저렴하게 팔고 있는 걸 눈으로 확인했으니~ 배달비 3천원에 배달도 가능하다니 아주 딱 좋다. [카카오맵] 회포장하는집 인천 미추홀구 용오로 46 (용현동) http://kko.to/4zVOTRCj0 회포장하는집 인천 미추홀구 용오로 46 map... 2020. 5. 8.
[인천 맛집 @ 용현동] 동네닭집 @ 2020.05.02. 퇴근길에 보면서 늘 궁금했는데 동네 친구들도 다 안 먹어봤다구 하구 결국 내가 먼저 먹어보기로 했다. 정말 딱 시장 통닭 맛이다. 용일닭집 아줌마 장사 접으셔서 이제 엄마네 가도 먹을 수 없는 그런 맛- 어렸을 때 아빠가 큰맘먹고 시켜주셔서 먹던 그런 맛. 아~~~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야~~~ ㅜㅜ 후라이드는 정말이지 딱 옛맛이었다! 게다가 프랜차이즈 치킨은 항상 먹다 보면 짰는데 여긴 짜지 않아 좋다. 고소하다. 이제 이집서만 먹어야지~~~ 양념은 강정 느낌이다. 후라이드는 종이봉투에, 양념은 김봉지에 담겨와 진짜 옛날 느낌 물씬이다. 무도 큰통으로 와서 넉넉하다. 게다가 이음카드 10% 할인 받으니 14,000원에 먹은 셈이다. 몇 달 헤맨 끝에 단골할 집 생겨서 너무 좋다. 2020. 5. 3.
[인천 맛집 @ 신흥동] 맥딜리버리 @ 2020.04.24. 고르고 고른 점심 메뉴 새우버거가 땡겨서~ 슈슈버거 먹을까 슈비버거 먹을까 하다가 후기가 더 좋은 슈비버거 택- 둘의 차이는 소고기패티 유무의 차이 배민... 진짜 이젠 안 쓰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50분 걸린다 했는데 생각보다 빨랐다. 맛.있.었.다. 2020. 4. 25.
[인천 맛집 @ 용현동] 길거리 호떡집 @ 2020.04.24. 목요일에는 3게이트, 그외 다른 날에는 1게이트 쪽에 오는 호떡 트럭 얼마 전부터 출몰했는데 이집 진짜 맛있다~ 천원짜리 그냥 호떡도 맛있지만 이천원짜리 모짜렐라치즈호떡이 진짜 맛있다. 미리 구워놓지 않고 항상 새로 구워줘서 좀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서 더 맛있다. 오늘은 좀 늦어서 그런가 치즈가 똑 떨어졌다.ㅜㅜ 그냥 호떡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2020. 4. 24.
[인천 맛집 @ 신포동] 신포시장 @ 2020.04.22. 오~랜만에 치과간 김에 신포시장 한 바퀴~ 닭강정 가게 줄은 여전한데 엄청 많이 변했다. 맛샘분식도 없어지고 총각강정도 자리 옮기고 6시도 안 되었는데 문 닫은 가게도 많고 산동만두도 모양이 변한 듯 하고 죄다 신생 먹거리 가게만... 한창 사람 없을 때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관광지화 되면서 오히려 더 안 좋아진 거 같아. 어쨌거나 한 바퀴 돌며 이것거젓 샀다. 하필이면 이음카드를 두고 가서 지갑 속에 있던 온누리상품권 다 털고 모자란 건 현금 쓰고. 감태랑 실내화도 사고 저녁거리도 사고 찬거리도 사고 집에 오자마자 풀고 보니 식욕이 더 땡긴다. 점심도 거른 탓에 우무랑 꼬마김밥이랑 김치 사온 거 허겁지겁 먹었다. 역시 맛있다. 신포시장이 더는 안 변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가면 먹.. 2020. 4. 22.
[인천 맛집 @ 항동] 미자상회 패류1호 @ 2020.04.09. 지난 주말 엄마랑 주꾸미 얘기하다가 마리아 언니가 이즈음의 알배기 주꾸미 좋아한다 했더니 보내주라고- 아~ 난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어시장서 택배 보내면 금방인데. 그래서 주말에 맞춰 보내느라 목요일 저녁 어시장 방문. 간 김에 안성상회 가서 명란젓, 낙지젓, 새우젓 사고 강봉수산으로. 근데 먹을 만한 회가 없다. ㅜㅜ 밴댕이 나올 때까지 좀 기다려야지- 강봉 아줌마한테 주꾸미 안 파시냐 했더니 바로 앞집 추천해 주셔서... 언니한테 보낼 거 주문하고, 엄마랑 나 먹을 것도 좀 사왔다. 그리고 언니한테 잘 받았다는 연락과 샤브샤브해 먹는 사진도 받았다. 처음 간 집이라 어떨까 했는데 언니 말이, 물건 진짜 실하고 맛있었으며 서비스로 홍합까지 들어있었다고 하셔서 앞으론 이집도 단.. 2020. 4. 11.
[인천 맛집 @ 용현동] 영주쌈밥 @ 2020.04.02. w 학교사람들 전 출근길에 위치 지날 때마다 한 번 가보자 했는데 드디어 오늘~ 쌈밥종류 8천원인데 잘 나온다. 우렁쌈장 짜지 않고 맛있었다. 쌈 종류도 많고~ 제육볶음도 맛있었다. 찬도 여러 가지 잘 나온다. 김치도 시원하고 맛있었다. 누룽지도 준다! 다음에는 꼭 사진 찍고 밥 먹어야지 ㅜㅜ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