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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인천613

[인천 맛집 @ 학익동] 명륜진사갈비 @ 2019.11.26. w 동학년 가게 이름이 갈비집인데 갈비는 아니다. 갈비양념의 앞다리살이다. 식당에 붙여놓은 건 목전지라는데 보기에도 그렇고 맛도 앞다리살... 평일 두 시간 제한에 1인당 13,500원의 고기뷔페다. 고기뷔페라도 밥에 먹을 찌개 같은 거는 추가금이 든다. 갈비 맛은 아니나 양념육을 숯에 구우니 맛있었다. 특히 숯 상태가 좋아서- 프라이팬에 구웠다면 안 갈 집인데 숯불구이라서 갈 만하다. 상추도 맛있는 거 쓰고... 가성비가 좋은 집이라 가족외식이나 회식 장소로는 괜찮은 거 같다. 우리 9명은 이날 진짜 고기만! 고기로! 배 찢어질 때까지 2시간 꽉 채우고 나왔다. 나오다 보니 웨이팅이 긴 집이었다. 일찍 가 다행- 용현점 가본 언니 말씀으론 학익점이 좀더 나은 거 같다셨다. 2019. 12. 1.
[인천 맛집 @ 용현동] 구일삼 @ 2019.11.30. w BE sisters 인하대 정문 앞 조용한 카페 음료가 좀 단맛이 강한 집이다. 이번에는 요새 빠져있는(풍림브레붸 때문이야~~~) 아인슈페너 주문- 이건 맛있었다. 마감시간 다 되어갔더니 종이컵에... ㅠㅠ 카페 이름이 913이란 이유가 주소 때문이라 들었던 것 같기도 한데...아닌가? * einspa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에서 파생된 말로, 과거 마부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마셨던 커피처럼 아메리카노에 설탕과 생크림을 얹어 만든 커피를 말한다. 2019. 11. 30.
[인천 맛집 @ 학익동] 그린강산 @ 2019.11.26. w 동학년 연포탕 맛집 4차에 소주 한 잔 하며 해장까지 겸했다. 2019. 11. 28.
[인천 맛집 @ 용현동] 공릉동 멸치국수 @ 2019.11.23. w BE sisters 생긴지 몇년 되었는데 못 가보다 드디어~ 정말 맛있었다. 딱 내가 원했던 그런 맛- 다음에는 비빔으로 먹어야지~ 김밥도 괜찮았다. 2019. 11. 26.
[인천 맛집 @ 옥련동] 아트리움 @ 2019.11.10. w 너나들이 1층 카페&정원 2층 갤러리&카페 3층 루프탑 카페 청량산 단풍과 송도신도시 전경이 펼쳐진 루프탑이 제일 마음에 들었으나 친구들이 추워할 거 같아 1층에 자릴 했다. 따뜻하고 날 좋은 봄날에 다시 찾아야 겠다. 살짝 비싸긴 했는데 티라미수도 아인슈페너도 맛있었다. 2019. 11. 10.
[인천 맛집 @ 옥련동] 화톳불 @ 2019.11.10. w 너나들이 아~ 이맛 얼마만이냐~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지,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 양, 대창, 염통 구이 먹고 마무리는 양밥으로- 2019. 11. 10.
[인천 맛집 @ 신포동] 신신옥 @ 2019.11.04. w 송&박 밀면이 아닌 쫄면의 우동과 장어 튀김~ 딱 맘에 들었다. 신포시장을 그렇게 다녔는데 왜 이제야 알게 된 건지-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다. 메뉴 조합이 참 의아하긴 하다. 2019. 11. 5.
[인천 맛집 @ 용현동] 인하매운탕 @ 2019.11.03. 동태매운탕 ₩10,000 아리스타 1층 구석에 새로 생긴 집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은 동태매운탕 맛있었다. 개운한 맛이라기 보다는 양념이 진한 맛이다. 차도 다 괜찮았는데 짜지 않은 짠지랑 나중에 바로 무쳐 따로 주신 꼬시래기 진짜 좋았다. 밥 먹을 곳 하나 더 생겨서 좋다. 2019. 11. 3.
[인천 맛집 @ 영종도] 엠클리프 @ 2019.10.30. 마시안해변 초입 언덕에 있어서 전망 정말 좋다. 머리 식히러 오기 좋을 듯- 근데 평일 오후에도 사람이 제법 있는 걸 보니 주말은 피해야 할 거 같다. 2019. 11. 1.
[인천 맛집 @ 학익동] 얼레꼴레만두 @ 2019.11.01. 누가 정했는지는 모르나 인천 3대 떡볶이라고 하는 부평 모녀떡볶이, 남동공단 공단떡볶이, 학익동 얼레꼴레만두 그리고 즉석떡볶이 맛있다는 옥련동 할머니즉석떡볶이 이 네 집을 도장깨기 하듯 가보기로 했다. 우선 집에서 제일 가까운 이곳부터- 처음에는 그냥 밍밍한 듯 하지만 먹을 수록 옛날 학교 앞 문방구 떡볶이맛 매운 맛이 은근 뒤에 올라온다. 떡이 잘 불어서 국물을 잡아먹는 듯 포장보다는 가게서 먹길 추천~ 어묵이 없어 아쉽다. 문방구 떡볶이는 50원 어치 사면 밀떡 다섯 개 위에 어묵 한 조각 올려줬는데... 만두는 6시 전에 매진이다. 그래도 만두 보단 떡볶이가 낫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포장은 대기줄이 길었다. 자리가 하나 있어 다행히 바로 앉았지만 나오는데 한참 걸렸다. .. 2019. 11. 1.
[인천 맛집 @ 삼산동] 머치스커피 @ 2019.10.22. w 파란사과 이 간판에 끌려 들어왔다. 새로 생긴 듯- 아인슈페너, 따뜻해도 맛있었다. 전에 카페너이플스였다는데 카카오맵은 아직 안 바뀌었다. 2019. 10. 22.
[인천 맛집 @ 용현동] 루프탑 앤 캔버스 @ 2019.10.18. w 이웃사촌 비젼프라자 꼭대기에 새로 생긴 집 자리를 만들어 준다더니 한참을 세워 두고 루프탑인데 테라스석에서 먹으면 일회용 용기에 먹어야 한다고 하고 맥주는 싱겁고 시원하지도 않고 피자는 냉동피자 데운 거 같고 파스타는 그냥저냥 총체적 난국이다. 화덕피자라는 어마어마한 간판에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아래층 서가앤쿡이 낫겠다. 컨셉을 잘못 잡은 듯. 근데... 테라스석 야경이 정말 끝내준다. 자정까지 한다니 그냥 커피나 맥주 가볍게 한 잔 하러 가는 곳이 될 거 같다. 그전에 좀 나아지면 좋겠따~~~ 2019. 10. 19.
[인천 맛집 @ 송도동] 야끼화로 @ 2019.09.24. w 홍&박 야끼니꾸 안창살, 타래니꾸 양념 갈비, 야끼니꾸 갈비살의 세 가지로 구성된 야끼세트 시켜 먹다가 타래니꾸는 좀 별로라 안창살, 갈비살 두 가지만 더 시켜 먹고, 마무리로 불닭맛 돼지껍데기까지 먹으니 딱 좋았다. 돼지껍데기 못 먹는 박쥐는 육회비빔밥으로 마무리 하며 자기는 고기 먹은 후 밥 시킬 때 나눠 먹으란 사람이 싫다며 육회비빔밥 하나를 사수하였다. 계산하고 나오며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괜찮은 집이네, 오래 가는 이유가 있네 했다. 셋 다 차가 있어 맥주 한 모금도 못 한 걸 아쉬워 하며 다음에는 양념 안 된 와규세트를 먹어보자 했다. 2019. 9. 25.
[인천 맛집 @ 청라동] 티라레미수 @ 2019.09.23. w 파란사과 차 맛있었다. 인천 서구 담지로104번길 22(청라동) e.p. @ 2019.09.26. w 현정이 사흘만에 재방문 티라미수 부드럽고 맛있다. 2019. 9. 24.
[인천 맛집 @ 청라동] 백합칼국수 @ 2019.09.23. w 파란사과 국물은 시~원~ 백합은 탱글탱글 면은 쫄깃쫄깃 전은 빠삭빠삭 김치는 아삭아삭 부드럽고 고소한 달걀죽으로 마무리 그 무엇 하나도 구멍이 없다. 당분간 칼국수랑 파전은 이집만 가는 걸로~ 낙지 수급이 원활치 않아 낙지초무침 안 된대서 아쉬웠다. 2019. 9. 23.
[인천 맛집 @ 주안동] 여우의 김밥 @ 2019.09.09. 석바위서 안과 진료 끝나고 아사직전 늦은 저녁 먹으러 급하게 들어간 곳. 분식집인데 가격이 안 착해서 잠깐 고민했다. 결과적으로는 성공~ 아, 짬뽕 진짜 맛있었다. 짬뽕이라기에는 얼큰한 생라면에 가깝다. 숙주 식감 정말 좋았다. 2019. 9. 22.
[인천 맛집 @ 용현동] 끝집고기 @ 2019.09.17. w family 운석군 생일이라 고기 사준댔더니 이집을 골랐다. 가성비 갑이긴 하다. 우삼겹은 비추. 삼겹은 괜찮았다. 된장찌개는 별로랬는데 국수는 시원하고 맛있었다. 2019. 9. 22.
[인천 맛집 @ 신포동] 칼리가리브루잉 @ 2019.09.14. w 차대장님 언젠가 주차할 곳 찾다 점찍어 놓은 수제맥주집. 부루어리가 붙어 있다. 차대장님 말로는 피자도 맛있다고. 다음에는 피맥- 하는 걸로~ 내 입맛에는 사브작IPA=몽유병 > 차이나타운 > 바나나화이트=닥터필굿 > 신포우리맥주 순으로 좋네. 2019. 9. 14.
[인천 맛집 @ 용현동] 큰집 곱창 @ 2019.08.31. 나의 최애 돼지곱창전골이다. 쑥갓, 콩나물 듬뿍에 쫄깃한 곱창도 넉넉하게~ 얼큰한 양념에 느끼하지 않은 맑은 뼈국물 부어 보글보글~ 만원어치 포장해 와 끓여 놓으면 세 끼는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땡기는 날에는, 오늘 같은 휴일에는 아침에 끓여 놓고 정말 하루종일 먹는다. 그래도 또 먹고 싶다! 이제는 사라져 버린 용일시장 곱창골목서 거의 유일하게 남은 가게. 한복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구어먹는가게 바로 앞에 있다. 아주머니께서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2019. 8. 31.
[인천 맛집 @ 문학동] 투썸플레이스 @ 2019.08.24. w 송&박, 민지씨 3층 루프탑이 진짜 좋다. 요즘 같은 저녁에는 선선해서 도호부청사 야경 보며 널부러져 있기 완벽한 곳이다. 2019. 8. 28.
[인천 맛집 @ 학익동] 가회동칼국수 @ 2019.08.26. w 엄마 칼국수 정식 ₩7,500 파무침 보쌈, 무밥, 바지락칼국수 김치도 잘 나오는 곳 가성비 정말 좋다. 동학년 큰언니 덕분에 좋은 집 또 하나 알았네.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