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201946 부천 만화박물관 @ 2019.03.22. w 동학년 5월 체험학습을 위한 답사 얘기만 많이 들었지 와보긴 처음 생각보다 좋다. 열람실이 무료니 휴일이나 방학에 와서 하루종일 만화보다 가도 진짜 좋을 듯- 체험학습 장소로 아주 딱이다. 꼬맹이들 엄청 좋아할 듯~ ^_^ 바로 옆 한옥체험관도 있어 더 좋았다. 2020. 3. 17. 소래습지생태공원 @ 2019.04.30. w 학교사람들 한산하고 걷기 좋은 곳 자전거 타기도 좋다. 2020. 3. 14. 마장호수 나들이 @ 2019.04.27. w 너나들이 친구들과 오랜만에 교외로~~~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든든히 배를 채웠다. 호숫가로 둘레길이 잘 되어 있다. 마장호수는 이 출렁다리 덕에 유명해졌다. 잔잔한 호수 풍경 보며 걷는 거 참 좋았다. 오랑주리 가서 차 한 잔 하고 마무리- 현정 큰언니의 완벽한 여행루트로 맛있는 거 먹고 좋은 풍경 보고 즐겁게 놀다 왔다. 2020. 3. 14. 꽃놀이 @ 2019.04.15. w 빈마마 빈마마와 월미공원 꽃놀이~ 다음에는 숲체험학교 신청해서 들어보고 싶다. 2020. 3. 14. 자유공원 밤 산책 @ 2019.04.03. w BE sisters 오랜만에 언니들과 벚꽃놀이 맛난 밥 먹고 자유공원이랑 차이나타운 한 바퀴~ 인천항 야경 보며 차도 한 잔 이런 시간이 참 좋다- 2020. 3. 14. 배다리 돌아보기 @ 2019.05.25. w 너나들이 배다리 헌책방 거리부터 동구밭청년길까지 휑하니 썰렁해서 좀 아쉬웠다. 2020. 3. 14. 인천도호부청사 @ 2019.05.21. w 동학년 맨날 지나치면서 제대로 본 건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오후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었다. 전시 공간도 볼만하고 날씨가 화창해서 더 좋았다. 2020. 3. 14. 광주 원정 응원 @ 2019.05.10.-11. w 송&박 feat. 광주 챔피언스필드 원정 응원 박쥐의 제안으로 급 결성된 원정응원단 금요일 오후 칼조퇴를 하고 광주로~ 두그두그두그~ 송정역에 도착했다. 야구장 가기 전 송정역 시장에 들러 잠시 구경하며 먹거리 쇼핑~ 규모가 작은 시장인데 시장이라기 보다는 먹자 골목에 가깝다. 야구장 가기 전에 맛난 거 사가기 좋았다. 승리의 야구 보고 숙소로.... 박쥐가 선수 숙소인 벤틀리 호텔에 예약을 해서 진짜 짜릿한 경험을 많이 했다. 체크인할 때 김광현 선수랑 딱 마주쳐서- 그렇게 가까이 보긴 처음이다. ♡..♡ 10년을 봤어도 진짜 새로운 느낌~~~ 얼어 붙었던 우리 대신 박쥐가 사진 부탁했더니 자기 안 씻어서 부끄럽다고 거절해서 ㅠ_ㅠ 먼 데서 왔어요, 인천에서 왔어요 .. 2020. 3. 14. 키자니아 답사 @ 2019.06.20. w 동학년 가을 체험학습 대비 답사- 계속 고학년만 했기에 진로테마파크는 잡월드만 갔었는데 키자니아는 잡월드에 비해 오밀조밀 귀여운 수준이다.우리 꼬맹이들 엄청 좋아할 듯- 인천에도 있었으면 좋겠다.잠실은 너무 멀어. 2020. 3. 4. 대부 나들이 @ 2019.06.06. w 현정이네 바다향기테마파크에 갈까 하다가... 바다향기수목원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해서 여기로... 문 연지 얼마 안 되어 생각보다는 나무들이... 오르막이라 좀더 더워지면 진짜 싫을 듯. 그치만 높아서 바다 전망이 좋다. 날다람쥐 소율양은 우리가 정자에서 쉬는 동안 거의 꼭대기 전망대까지 갔다왔다. 전활 안 받아 현정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내년 봄에 소풍오듯 먹을 거 좀 싸가지고 오면 좋을 거 같다. 2020. 3. 3. 송도 센트럴파크 저녁 산책 @ 2019.09.24. 홍&박을 기다리며 한 바퀴~ 역시 송도는 야경이다. 2020. 3. 3. 자유공원 @ 2019.10.23. w 동학년 영어 선생님의 전시회 출품 축하 겸 나들이~ 자유공원 오랜만이다. 벚나무 터널은 봄이 아니라도 예쁘구나. 걸어 내려가다 보니 이 길이 참 새롭다. 삼치골목 앞에 주차장이 생겼다. 건물 싹 밀어버렸네- 학생교육문화회관도 얼마 만인지... 선생님들 솜씨가 정말 좋으시다. 빽다방에서 목 좀 축이고- 마무리는 영어 선생님 사부님이 하시는 구가당씨에서 맛있는 식사로~ 2020. 3. 3. 청라호수공원 밤 산책 @ 2019.10.12. w 교연언니 보름달 휘영청~ 배도 부르고, 걷기 좋았다. 오랜만에 본 분수쇼도 재밌었다. 나날이 더 좋아지는 거 같아- 2020. 3. 2. 학산 둘레길 @ 2019.11.06. w 동학년 인천백학초등학교 뒤 연경산 배드민턴장 쪽으로 가면 학산둘레길과 만난다. 잠깐 걸었지만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2020. 3. 2. 제주섬돌레기 7/7: off 제주 @ 2019.10.09. w 김선생님 늑장 부리고 싶었으나 따져보니 그럴 여유가 없다. 제주시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빠른 길로 갈 수 있긴 하나 예쁜 길로 가고 싶어 1100고지로로 향했다. 8시 50분 1100고지 습지 둘레길 한 바퀴를 돌았다. 람사르습지라더니 규모는 작지만 정말 좋다. 쨍하게 파란 하늘에 공기가 정말 청량하다. 마지막 날이라 아쉬웠는데 이렇게 잠시 걷고 가니 좋다- 제주서 가장 많이 본 녀석, 까마귀. 1100고지 습지에도 정말 많았다. 9시 반 출발, 10시 15분 우진해장국 주차장 이건 아니야~~~ 줄이 어마어마하다. 유진이 말 대로 저녁을 먹으러 와야 하나 보다. 10시 35분 김희선몸국 몸국 맛이 다르다. 여기가 모자반 냄새 확 나면서 더 개운하다. 꿩 대신 닭이지만.. 2020. 2. 14. 제주섬돌레기 6/7: 성판악, 제주에인감귤밭, 외돌개 @ 2019.10.08. w 김선생님 4시 성판악휴게소 내가 설마 한라산에 오를 일은 없을 테니 성판악 입구 구경만 하기로- 등산 코스 보기만 해도 헉!이닷. 5시 제주에인감귤밭 카페 외각이라 생각했는데 서귀포시 한가운데라 의외였다. 작은 귤밭과 그 주변 삼나무로 인해 시내 느낌이 전혀 없다. 이쁜 곳이긴 한데 딱 그것 뿐이다.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좁아 또 올 곳은 못 된다. 너른 귤밭은 기대했는데 그것도 약간은 실망스럽고. 주인장이 좀 불친절하기도 하고. 해가 지고 문도 닫는다 하여 댕유자티만 한 잔 하고 한 시간도 못 되어 나왔다. 6시 15분 외돌개 주차장 해지는 외돌개 멋지다~ 모기만 아니라면 좀더 석양과 밤바다를 보았을 텐데 아쉽다. 유일하게 살 나온 부위인 발목을 집중적으로 뜯겼다. 가려~ .. 2020. 2. 14. 제주섬돌레기 6/7: 사려니숲길 @ 2019.10.08. w 김선생님 * 사려니=신성한 비밀의 숲 7시 50분 장수해장국 삼보식당 갔으나 금일휴업 ㅜㅜ 다시 숙소 근처 해장국집으로. 우거지해장국으로 무난한 아침식사 9시 20분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방향 입구 주차장 일찍 온다고 왔는데 쫌만 더 늦었으면 자리 없을 뻔- 입구 쪽에 노점 트럭이 많아 간식이 유혹한다. 아침 안 먹었다면 여기서 이것저것 먹었을 거 같다. 옥수수랑 핫도그 땡기네. 이따 귤은 좀 사야지- 입구서 바로 삼나무 숲으로 들어서게 된다. 입구 쪽 삼나무 숲길은 데크길이다. 이내 큰길인데 내가 생각했던 길이 아니라 좀 실망했다. 근데 걷다 보니 그게 아니었다. 걸으면 걸을수록 좋았다--- 까마귀가 참 많다. 큰길과 오솔길이 있다. 큰길은 콘크리트길과 화산송이석 길이 섞여있.. 2020. 2. 14. 제주섬돌레기 5/7: 곶자왈 도립공원 @ 2019.10.07. w 김선생님 2시 15분 소반 정식만 먹을 수 있다. 초등학생 미만 입장 불가. 현금 결제만 가능. 정갈하고 건강한 한 상이었다.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고 재료 소진이라 저녁에는 장사 못한다고 하셨다. 운이 좋았다. 교연 언니가 추천한 집은 다 맛이 좋았다. 감솨~~~ 좀 늦어서 2층 소품샵을 못 보고 온 게 좀 아쉽다. 3시 50분 곶자왈도립공원 빗방울이 날린다. 그래서 차에 잠시 앉아 그치길 기다렸다. 근데 그 때문에 못 들어갈 뻔 했다. 4시에 입장 마감이었다!!! 늦는다 전화한 사람들이 있어 그 덕분에 들어갈 수 있었다. *곶자왈: 곶은 숲, 자왈은 덤불 4시 5분 숲으로- 노루를 보았다! 아직 아기인 것 같았다. 나랑 눈 마주치고 나무의 잎을 뜯어 먹더라~ 곶자왈 도립공.. 2020. 2. 14. 제주섬돌레기 5/7: 허니문하우스 @ 2019.10.07. w 김선생님 9시 반 몰고랑몸국 몸=모자반, 몰고랑=연자방아 모자반과 돼지뼈 국물의 맛있는 몸국으로 든든하게 아침을 해결했다. 바로 앞에 홍로공영주차장 큰 게 있는데 못 보고 주민센터 주변 골목을 한참 돌았다. 찬도 맛있고 몸국도 맛있었다. 돼지국밥에 모자반 넣어 끓인 거 같았는데 돼지국밥 특유의 냄새도 없고 담백했다. 10시 반 허니문하우스 차를 세웠는데 카페가 안 보인다. 호텔 안 카페라는 글을 보았던 거 같은데 한참 들어가야 하나 보다. 근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정말 멋지다. 지중해풍 건물 양식- 호텔은 문을 닫은 듯 했다. 호텔 건물 옆 숲길이 진짜 좋은데 이상타. 암튼 카페까지 가는 길이 너무 좋았다. 근데... 카페는 진짜 더 좋았다. 테라스 쪽으로 돌아서 들어갔는데 바.. 2020. 2. 14. 제주섬돌레기 4/7: 보롬왓, 서귀포 치유의 숲 @ 2019.10.06. w 김선생님 11시 반 보롬왓 가든 입장 ₩3,000 볼 게 없다. 맨드라미 심어져 있는데 딱 인스타그램 사진용일 뿐이다. 실망~ 보롬왓 카페 카페서 쉬었다 1시 출발 돌집식당서 두루치기 점심. 맛있었다. 특히 고사리 반찬~ 이곳을 나와 성읍민속마을 근처를 지난다 보니 한식대첩 나온 분들의 식당이 있었다. 저기 가볼 걸 하는 생각이- 2시 치유의 숲으로~ 1119->1115 이길은 진짜 달릴 수록 좋구나! 2시 40분 치유의 숲 입구 올라오니 방문자 센터와 주차장이 있다. 인터넷 예약 필수, 운동화만 입장 가능 멧돼지로 인해 음식물 일체 반입 금지 입장 ₩1,000 원래는 예약 안 해서 입장 안 되는 건데 입장객이 많지 않아 들여보내 주었다. 게다가 감사히도 3시 예약자가 있어 .. 2020. 2. 14. 제주섬돌레기 4/7: 광치기 해변, 섭지코지 @ 2019.10.06. w 김선생님 6시 20분 광치기 해변 오늘도 구름이 많다. ㅜㅜ 이러면 일출을 보러 나온 보람이 없는데... 사진가 세 분이 자릴 잡고 계신 곳에 오니 사진서 많이 보던 그 각이다. 방심하고 있다가 파도에 발을 적셨다.ㅠㅠ 빗방울도 좀 날리기 시작하고, 구름 뒤 빛나는 곳을 보니 해는 이미 중천이라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자릴 떴다. 7시 15분 섭지코지 광치기 해변의 일출이 좀 아쉬워 섭지코지에 왔더니 비가 본격적으로 내린다. 아- 비가 제법 많이 오네. 바람이 세서 구름이 빠르게 흐르는 게 보인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 안에서 한동안 기다렸더니 비가 그쳤다. 그래도 바람은 심하게 분다. 섭지코지에 한 바퀴를 돌았다. 올인 시절 그집인지 과자의 집인지는 관리가 안 된.. 2020. 2. 1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