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냠냠쩝쩝1405

한 알 육수 효기가 추천한 빅마마 시크릿코인 먹고 있었는데 연정이가 한닢육수가 더 맛있다며 한 봉지 챙겨줬다. 두 가지 맛을 비교하기 위해 어묵탕 끓였다. 맹물에 세 알 씩 넣고 국간장만 좀 더했다. 시크릿코인이 된장맛이 살짝 나면서 좀더 간간했고 국물 때깔도 더 짙었다. 그치만 한닢육수가 미요하게 감칠맛이 더 난 거 같다. 근데 진짜 티끌만한 차이다. 결국은 다 조미료 맛이다. 다시다가 진정 엄마 손맛의 비밀인데 이제 이런 거 계속 나와서 좀 밀리겠다. 2022. 9. 2.
종가집 쌀국수 덕근 선배가 추천한 종가집 쌀국수 우리 학년 최애 간식 중 하나다. ^^;; 멸치맛 뿐인가 했는데 세 가지 맛이 있었다. 난 해물이 제일 맛난 거 같다. 2022. 9. 2.
[수원 맛집] 카페 스몰 @ 2022.08.25. w BC 연장까지 가서 늦게 끝나는 바람에 딱히 갈 데가 마땅치 않았는데 역시나 미희가 딱 찾았다. 작은 동네 카페다. 진열대 안 디저트들 크기가 작은데 카페 이름이 그래서 small인가 보다. 핑거푸드 같다. 민지가 들여다 보고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음료도 디저트도 다 맛있었는데 가격이 아주 착하다. 진짜 가성비 갑이다. 야밤에 날이 넘어가는 것도 모르고 수다 떨었다. 2022. 9. 2.
[서울 맛집] 라스베이글 @ 2022.08.18. w 현정이 용산 전쟁기념관 카페테리아 건물 2층 전망도 좋고 넓어서 쾌적하다. 게살베이글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9천원 서울서 이 가격이면 아주 괜찮은 거지~ 게살베이글샌드위치 정말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는 진해서 좋았다. 2022. 8. 19.
[인천 맛집 @ 주안동] 스타벅스 용일사거리DT점 @ 2022.08.18. w B sisters 기계공고 앞을 지나다니면서 주유소 없어진 자리에 건물 짓길래 운석군이랑 내기를 했었다. 난 스벅에 운석군은 맥날에... 아무 것도 안 걸어서 보상은 없지만 내가 이겼다. ^_^ 결국 스벅이었다. 이 지점의 가장 큰 장점은 너른 주차장 그리고 그 주차장이 좀 널널해 항상 자리가 있다는 것- 1, 2층 다 좌석이 많고 2층 너른 창으로 보이는 플라타너스 뷰가 정말 좋다. 다른 스벅들에 비해 이곳은 정말 갈 만한 곳이다. 2022. 8. 19.
[인천 맛집 @ 주안동] 풍전식당 @ 2022.08.18. w B sisters 기계공고 앞으로 지날 떄마다 식당 이정표 보면서 뭐지 했다. 주안역 쪽에 있던 맛집이 이사온 거였다.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알고 있었는데 보숙이는 이집에 벌써 오래 전부터 다니고 있었단다. 주안서 유명한 집이었다고... 맛녀석들에서는 육개장 맛집으로 소개되었는데 역시 맛있다. 아주 진한 맛이다. 버섯이 많이 들어있다. 다른 곳에서 먹던 육개장이랑은 좀 다른 결의 맛이다. 메뉴판의 첫 번째 메뉴가 해장국이었는데 (메뉴판 첫 메뉴가 그집의 대표라 생각한다, 난-) 내가 맛보고 싶다고 노래노래를 했더니 보숙이가 나를 위해 이걸로 주문했다. 우거지가 살강하게 씹히는 맛있데 평양옥 해장국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평양옥이 좀더 기름지고 깊은 맛이긴 하지만 .. 2022. 8. 19.
[남양주 맛집]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R @ 2022.01.11. w 기아팀 커피 마시러 팔당 가자했더니 민지가 놀랐다. 뭐 이런 걸 가지고 다~ 매장이 2층 밖에 없다. 생각보다 매우매우 좁다. 평일 낮인데도 자리가 없어서 한참 두리번거리다 겨우 앉았다. 루프탑이 좋았다. 겨울이 아니라면 여기가 딱인데~ 메뚜기하듯 자리를 옮겨 창가에 앉으니 전망이 좋다. 이런 게 한강뷰라는 거지~ 2022. 8. 15.
너나들이 레스토랑 @ 2022.01.17. w 너나들이 코로나로 어디 나가서 먹기도 어렵고 유진이네서 모이기로 했다. 일종의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처럼~ 물론 유진이랑 현정이 둘이 다 준비했지만 ^^;; 올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유진이네 겨실 뷰~ 비싼 집은 역시 다르다. 그 어떤 레스토랑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유진이 솜씨닷. 은서 아버님이 장만하신 라클렛 전기그릴, 참 신기하게 생긴 녀석이다. 현정이가 우리도 맛보게 한다고 살뜰하게 챙겨왔다. *raclette: 삶은 감자에 녹인 치즈로 맛을 낸 스위스 요리 녹인 치즈에 이것저것 먹는 게 퐁뒤 같기도 하다. 친구들 덕에 정말 포식했다. 고마운 친구들~ 2022. 8. 15.
[서울 맛집] 롤링핀 @ 2022.01.24. 너나들이 DDP 지하 푸트코드 카페 좌석이 너무 개방적이어서 좀 그랬지만... 커피랑 케이크 다 맛있었다. 2022. 8. 15.
[서울 맛집] 델리커리 @ 2022.01.24. 너나들이 가려던 DDP 근처 맛집이 휴일이었다. ㅠ_ㅠ 어쩔 수 없이 DDP 지하 푸드코트로... 수요미식회 맛집이라기에 들어갔다. 그닥 맛있지 않았다. 수요미식회도 본점만 맛있는 겐가... 2022. 8. 15.
[인천 맛집 @ 옥련동] 바다쏭 @ 2022.02.02. w 송&박 비행기 카페가 있던 이 자리는 정말 이것저것 많이도 바뀌었다. 바로 옆 고깃집도 그렇고... 이번에는 새로운 카페가 생겼는데 어쩐 일로 입소문을 타더니 단박에 유명해졌다. 그래서 이날도 사람이 바글바글... ㅡ.,ㅡ;; 들어가면 건물이 두 개다. 양옥 하나 한옥 하나 주문은 양옥에서... 아~ 안에 정말 한 자리도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춥지만 야외 자리로... 화로는 좋았는데 연기가 너무 나서 오래는 못 있었다. 2022. 8. 15.
[인천 맛집 @ 덕교동] 보테가 @ 2022.04.19. 연정이가 추천한 영종도 마시란 해변 카페 주말에는 꼭 브런치를 먹어야 한다고... 차만 주문하는 건 안 된단다. 엠클리프보다도 더 위라서 노을 풍경이랑 무의도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 1층 테라스도 좋았고 2층 통창뷰도 좋았다. 여기는 여름에 더울 때 짱일 듯- 그치만 역시나 제일 좋은 건 루프탑이다. 바람이 좀 찼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2022. 8. 15.
[신안 맛집] 안성식당 @ 2022.05.07. w 대구언니들 병어조림이 철이라고 해서 찾은 집인데 원래는 짱뚱어탕이 전문이라고 한다. 짱뚱어탕은 추어탕 같은 맛이었다. 전라도 언니들은 좀 아쉬워하신 맛이었으나 경기권 입맛인 나에게는 충분히 맛있었다. 2022. 8. 15.
[무안 맛집] 무안명가 @ 2022.05.07. w 대구언니들 현남 언니가 광주서도 낙지 먹으려면 40분을 달려 이집으로 온다고 하셨다. 찐 전라도 언니가 추천한 집답게 정말 낙지 명가였다. 역시 반찬부터 전라도~ 이것만으로도 밥 한 그릇 뚝딱인데 낙지가 어떻게 먹어도 정말 다 너무 맛있었다. 양도 혜자스러워서 낙지로 배를 채울 정도~ 처음부터 공깃밥 많이 시킬 걸 다들 조금만 먹겠다고 하다가 계속 추가 주문했다. 양이 정말 많았는데 정말 싹싹 다 긁어먹고 왔다. 2022. 8. 15.
[무안 맛집] 앨리스커피 @ 2022.05.07. w 대구언니들 달산저수지 가던 길 발견한 카페 커피가 고프던 차에 하얗고 예쁜 외관이 눈에 띄여 급히 차를 돌려 세웠다. 오늘 가오픈한 거란다. 덕분에 번을 공짜로 얻었다. 커피도 번도 맛있었다.어찌 이런 곳에 있을까 싶은데 너른 창으로 산과 논이 보이는 뷰를 보니 멍때리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2022. 8. 15.
[신안 맛집] 섬마을회정식 @ 2022.05.04. w 대구언니들 송공항에서 배 기다리면서 푸짐하게 점심 먹기 나쁘지 않았다. 다만 배 시간은 다가오는데 음식이 너무 천천히 나와서 정신 없이 먹었어야 해서 좀 아쉽다. 2022. 8. 15.
[대구 맛집] 곱앤곱 @ 2022.05.08. w 마리아 언니 혁신도시에 새로 생긴 곱창집인데 괜찮았다. 역시 고기는 대구에서~~~ 2022. 8. 15.
[대구 맛집] 새밭골농장 @ 2022.05.08. w 마리아 언니 토종닭 숯불구이하는 집이다. 미나리 삼겹살 동네인 매여마을에서도 산 깊이 들어가야 있다. 가는 길이 고난이도라 마리아 언니도 선뜻 가기 어려웠다고- 게다가 점심에만 하는 집인데다가 예약도 해야 하고 결재도 현금만 된다. 간판도 없어서 초행인 사람은 한참 헤맬 듯~ 그나마 저 돌이 이정표 역할을 한다. 들어가도 식당 건물 따위는 없다. 불 때는 곳이랑 주방이랑 지나쳐가면 저렇게 노상으로... 자리도 따로 없고 식탁도 없다. 그냥 바닥에 비닐 깔고는 나무도막 하나 주고 거기에 화로 올려준다. 반찬도 바닥에다 그냥~ 김치만 주는데 와~~~ 이게 정말 너무 맛있다. 근데 더 먹으려면 언덕을 올라 주방으로 가야 한다. 다들 너무 바빠서 더 달라고 하다간 하세월 간다. 주방.. 2022. 8. 15.
[옥천 맛집] 뿌리 깊은 나무 @ 2022.05.09. 마리아 언니가 너무 좋다며 추천한 곳 큰길서 벗어나 좁은 길을 좀 달리면 입구가 나타난다. 그 입구를 지나 숲 길을 내려가면 통나무집 두 채가 있는데 하나는 레스토랑 하나는 카페다. 풍경이 꼭 동화에 나오는 곳 같다. 강 풍경에 멍-때리기 좋은 곳이다. 2022. 8. 15.
[인천 맛집 @ 송도동]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 @ 2022.05.14. w BC 야구 친구들과 한 잔 하기 좋은 곳 2022. 8. 15.
[인천 맛집 @ 송도동] 원조부안집 @ 2022.05.14. w BC 최정 없는 최정데이지만 광현 선발 승리에 정근우까지 만나고 즐겁게 한 잔~ 고기가 더 맛있었다. 202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