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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1405

[밀양 맛집] 엄마의 정원 @ 2021.10.10. w 마리아 언니 조경하는 곳에 딸린 카페다. 이런 곳을 찾아낸 마리아 언니의 탐색력은 진짜 경이롭다~ 숲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180도로 펼쳐진다. 커피 맛도 좋아서 커피를 두 번이나 먹었다. 주인장 말씀이 여름에 오면 배롱나무꽃이 정말 예쁘다고 한다. 여름에 꼭 다시 와야지- 2022. 8. 14.
[밀양 맛집] 나들목 팥빙수 @ 2022.07.31. w 대구언니들 밀양이 팥으로도 유명하다더니 곳곳에 팥집들이 많다. 이집은 전에 지나면서 눈여겨 보았던 집이다. 팥빙수도 팥죽도 다 맛있었다. 가게 앞에 엄청 큰 팽나무가 있다. 200년 정도 되었단다. 명함에도 주소가 사거리 당산나무로 되어 있다. 2022. 8. 14.
[청도 맛집] 버던트 @ 2022.07.30. w 대구언니들 더울 땐 그저 멋진 카페 가서 시원한 에어컨 쐬면서 맛난 커피 먹는 게 최고다. 여기는 거기에 딱 부합하는 곳이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정말 멋지다. 창고로 쓰던 곳이라 그런지 내부가 탁 트여서 정말 좋았다. 다행히 전망 좋은 창가자리에 앉은 분들이 마침 일어나서 이 좋은 자리가 우리 자리가 되었다. 밖에 수국이 있었는데 꽃이 없어 좀 아쉬웠다. 왜 꽃이 피지 않았는가에 대한 마리아 언니의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아보카도 음료 커피가 시그니처인 집이다. 아보카도 커피... 의외로 정말 맛있었다. 빵들도 괜찮았다. 그리고 청도라 그런지... 가격이 확실히 윗동네에 비해 착했다. 멋진 카페라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2022. 8. 14.
[청도 맛집] 시골집 @ 2022.07.30. w 대구언니들 청도의 명물이된 할매김밥... 맛보고 싶었는데 주말에는 안 하신단다. 폭풍 검색 끝에 웅치기란 걸 판다고 해서 한 번 가봤다. 이집도 김밥을 판다. 짠지무침(?)이 들어간 토속적인 맛의 김밥인데 은근 맛있다. 이집은 사장님 성함 붙여서 박봉김밥이라 불렀다. 간장 양념의 닭볶음탕이다. 맵기를 조절해서 시킬 수 있다. 당면 빠진 안동찜닭 같기도 한데 훨씬 더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맛있다.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으니 국물까지 싹싹이다. 늦은 점심, 기대 안 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2022. 8. 14.
[대구 맛집] 송림생고기 @ 2022.07.29. w 대구언니들 대구 내려오면 진짜 소고기가 너무 맛있다. 이련 언니가 한 턱 쏘신다하여 소고기 묵으러~~~ 대구는 역시 생고기지. 뭉티기랑 양지오드레기(힘줄 부위) 진짜 둘다 너무 맛있었다. 고기로 배채웠다. 찬으로 김밥, 잡채, 탕국이 나와서 따로 밥 안 시켜도 배가 부르다. 맛집이지만 좀... 시끄럽다. ㅡ.,ㅡ;; 2022. 8. 14.
버려지다 한두 개씩 소모되고 냉장고서 썩어가다 결국엔 버려진 과일들... 이런 거 보면 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집에 앉아 있으면 입이 심심해서... 과일 한 두 개씩 묶어 과일바구니처럼 팔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건 선물용 밖에 없어서 좀 아쉽다. 2022. 8. 14.
[파주 맛집] 국물 없는 우동 @ 2022.08.04. w 옥련7공주 춘자의 완당 공자의 우동이 이름을 바꿨다. 메뉴도... 한참 되었다. 주인이 바뀐 건지도... 그치만 여전히 맛있었다, 붓카케 우동~ 2022. 8. 13.
[파주 맛집] 심학산 두부마을 @ 2022.08.04. w 옥련7공주 파주서 유명한 장단콩 맛집 퉁퉁장정식 정말 맛있었다. 일찍 갔더니 두부가 따로 주문이 안 되었는데 찬으로 나와서 맛은 봤다. 부드러운 맛이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해서 청국장 못 먹고 온 게 좀 아쉽다. 퉁퉁장은 일종의 강된장이었다. 2022. 8. 13.
[인천 맛집 @ 송도동] 금별맥주 @ 2022.08.06. w BC 지난 번에 갔을 때는 몰랐는데 엄청 핫하고 시끄러운 집이었다. 그치만 안주 맛집이라... 또 갈 수도... 2022. 8. 13.
[인천 맛집 @ 송도동] 우마카 @ 2022.08.06. w BC 홈개막전 때 찾았던 집인데 민지가 소고기 너무 맛있다며 좋아했다. 영화 보고 나니 같은 장소라서... 1차는 돼지, 2차는 소로 하기로~ ^^ 여전히 맛있는 집이다. 2022. 8. 13.
[고양 맛집] 한일가든 @ 2022.07.08. w 너나들이 행주산성 맛집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서 보고 한 번 먹어보고 싶어 친구들 꼬셔서 갔다.갈비곰탕 진짜 딱 내 취향이다. 육개장이나 경상도 소고기국이랑은 확실히 다르다. 양념이 진한데도 국물에서 고기 단맛이 났다. 밥 추가해 완국했다. 후식으로 나온 식혜도 꿀맛- 아~ 또 가고 싶네~ 2022. 8. 8.
[인천 맛집 @ 옥련동] 숙성도 송도점 @ 2022.08.06. w BC 용진이형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의 숙성도 인천에도 분점이 생겼다. (본점 사장님이 인천 사람인데 송도점 사장님이 그 친구라고 한다.) 제주서 700여 일 간 숙성하고, 보이는 냉장고서 이틀 보관한 고기라는데... 맞게 들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세트 구성의 뼈등심 부위가 제일 맛있다는데 그건 이미 다 팔리고 없었다. 주말에는 이미 점심 때 다 나간단다. 그래서 우린 부위별로 다 하나씩 주문했는데... 내 입에는 항정살이, 미희는 삼겹살 박쥐는 목살이 맛있다 했다. 가격이 사악하지만 고기는 확실히 부드럽고 맛있다. 쫄깃함 보다는 부드러움이 강한 듯- 직원이 권해준 먹는 법은 멜젓에 찍고 명란젓, 와사비, 장아찌 나물 올려먹기 방법이었는데 괜찮았다. 그래도 고기 맛을 그대로 .. 2022. 8. 7.
노각무침 @ 마리아 레스토랑 준비는>>> 노각 1개, 소금 한 큰술, 수제 사과식초 열 큰술, 올리고당 한 큰술, 파, 양파, 마늘, 청양고추 약간씩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순서는>>> 1. 나박하게 썬 노각에 소금, 식초, 올리고당을 넣고 버무려 절인다. 2. 30분 절인 노각을 꼭 짜준다. 3. 노각에 다진 마늘, 쫑쫑 썬 파, 채 썬 양파,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4. 고춧가루 반 큰술, 고추장 약간, 참기름 또로록 넣어 무치기 상큼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완성된 저녁 밥상 마리아 언니는 고추랑 상추 담는 클라쓰도 다르다. 차돌박이와 두텁살, 된장김치지짐까지 해서 결국 나 또 밥 두 공기 먹었다. 아~ 대구 가면 맨날 살쪄서 온단 말이쥐~ 2022. 8. 2.
[인천 맛집 @ 용현동] 금산양꼬치 @ 2022.07.19. w 학교사람들 방학맞이... 그리고 코시국으로 인한 동학년 첫.회식 여기저기 얘기하다 결국 이집으로 정해졌다. 오랜만에 먹어 그런가 더 맛있었다. 힘줄볶음이랑 온면도 먹으려 했는데 꼬치를 너무 많이 시켰나 배불러서 다 못 먹었네. 영어쌤이 고기 꿉는 거 보더니 나에게... 고기에 진짜 진심이라고~~~ ^---^ 암튼 이날 생각지 않게 엄청 달렸다. 울학년에게 이런 모습이 있을 줄이야~ 2022. 7. 28.
[김포 맛집] 폴바셋 김현아점 @ 2022.07.27. w 너나들이 역쉬 폴바셋은 상하목장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지~ 홍차맛이 좋은데 시즌 메뉴라 이번에는 초당옥수수맛이었다. 이것도 맛있었어- 2022. 7. 28.
[김포 맛집] 몬떼델피노 @ 2022.07.27. w 너나들이 골프장 옆에 있는 기업형 카페다. 커피맛도 빵맛도 그냥 쏘쏘한- 2층에 있는 이 자리 진차 숲멍하기 딱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절대 멍-해지지 않을 거 같다. 손님 평균연령이 50대일 거 같은데 진짜 평일 한낮에 이리 놀고 먹는 사람들이 많은 줄 몰랐다. 일개미 같은 우리는 그저 베짱이 하루 체험에 만족할 따름이다. 2022. 7. 28.
[김포 맛집] 비딸레 @ 2022.07.27. w 너나들이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나와서 유명해진 이탈리아 가정식집 예약 필수라더니 아침부터 빈 자리가 없었다. 제주 돼지로 만든 잠봉이랑 베이컨이 수제인 게 시그니처라더니 잠봉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2022. 7. 28.
중식 맛 네 가지 https://content.v.daum.net/v/GruO2IzccF 중식 메뉴판, 이것만 알면 OK! 드링킷=김보미 에디터 content.v.daum.net - 경장(京醬): ‘베이징의 장’이라는 뜻.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 (ex. 경장육슬) - 어향(魚香): ‘물고기의 향’이라는 뜻. 매콤, 달콤, 새콤한 맛 (ex. 어향가지, 어향동고) - 향라(香辣): 향기롭고 맵다는 뜻 (ex. 향라새우, 향라지츠) - 홍소(紅燒): 간장과 설탕을 졸여 달콤 짭짤한 맛 (ex. 홍샤오러우) 2022. 7. 28.
[김포 맛집] 떼루아 와인 아울렛 @ 2022.07.27. w 너나들이 친구들과 한 번 가자고 했던 와인샵 김포 놀러간 김에 들렀다. 마침 집에 와인도 다 떨어졌고- 딱 와인샵다운 모습이다. 매장 들어서자마자 나무통 향내가 마스크 뚫고 들어왔다. 첫인상 굳~ 나라별로 종류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그치만 와인이 너무 많으니 오히려 더 고르기 힘들었다. 가뜩이나 어려운 와인이 더 어렵네~ 그나마 유진이의 VIVINO 앱으로 별점 확인하니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됐다. 포트와인은 시내에 파는 데가 없어서 (물론 찾아보면야 있기야 하겠지만) 떼루아 가면 사야지 했는데 여기도 많지는 않았다. 아쉽게도 헝가리 와인은 없는 것 같았는데 셰리주가 있어서 반가웠다. 다음에는 셰리주도 한 번 사봐야지. 버메스터 레이트 보틀드 빈티지 포트(₩39,000 병.. 2022. 7. 27.
매실청 한 달 https://ssukgenie.tistory.com/m/3026 매실청 담그기 세 번째 비정제 설탕을 왜 샀니~ 앗, 또!!! ㅡ.,ㅡ;; 전에 매실청 담그면서 찾아본 글들에 비정제설탕으로 담그면 덜 달고 맛도 깊다고 했다. 그때는 파는 곳도 없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떡하니 많이 판다. ssukgenie.tistory.com 망종이 지나고 하지가 되기 전- 세 번째 매실청을 담갔다. Day 4 많이 가라앉아서 남은 설탕을 탈탈 털어넣었다. 비정제설탕이라 그런가 작년에 비해 녹는 속도가 꽤 빠른 거 같다. 설탕 알갱이는 엄청 굵었는데... 이제 열심히 통을 굴려야 한다. 설탕이 바닥으로 다 가라앉아서 열심히 굴리는 중... 뚜껑이 샌다. ㅡ.,ㅡ;; 뜨는 매실알들이 보인다. 아~ 이럼 안 되는디~~~ 이번.. 2022. 7. 17.
백종원 무생채 https://youtu.be/dXN1dlsYdJI준비는>>> 무 1/2개(700g) 고운 고춧가루 1/4컵 (20g) -> 두 큰술 황설탕 2큰술(20g) -> 설탕 한 큰술 + 매실액 한 큰술 간마늘 1큰술(20g) + 간생강 쬐끔 식초 1/4컵(40g) -> 세 큰술 대파 1컵(80g) 깨소금 1큰술(5g) 멸치액젓 1/3컵 (65g) -> 네 큰술 꽃소금 적당량 순서는>>> 1. 무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껍질을 제거한다. 2. 무는 채칼을 이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썰어 준비한다. 3.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4. 채 썬 무에 멸치액젓, 황설탕, 고운 고춧가루, 간마늘(+간생강), 식초, 대파, 깨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5. 부족한 간은 소금을 넣어가며 맞춰 완성한다. ※ 밥에 고추장 반 숟.. 202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