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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집밥287

종가집 쌀국수 덕근 선배가 추천한 종가집 쌀국수 우리 학년 최애 간식 중 하나다. ^^;; 멸치맛 뿐인가 했는데 세 가지 맛이 있었다. 난 해물이 제일 맛난 거 같다. 2022. 9. 2.
너나들이 레스토랑 @ 2022.01.17. w 너나들이 코로나로 어디 나가서 먹기도 어렵고 유진이네서 모이기로 했다. 일종의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처럼~ 물론 유진이랑 현정이 둘이 다 준비했지만 ^^;; 올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유진이네 겨실 뷰~ 비싼 집은 역시 다르다. 그 어떤 레스토랑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유진이 솜씨닷. 은서 아버님이 장만하신 라클렛 전기그릴, 참 신기하게 생긴 녀석이다. 현정이가 우리도 맛보게 한다고 살뜰하게 챙겨왔다. *raclette: 삶은 감자에 녹인 치즈로 맛을 낸 스위스 요리 녹인 치즈에 이것저것 먹는 게 퐁뒤 같기도 하다. 친구들 덕에 정말 포식했다. 고마운 친구들~ 2022. 8. 15.
버려지다 한두 개씩 소모되고 냉장고서 썩어가다 결국엔 버려진 과일들... 이런 거 보면 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집에 앉아 있으면 입이 심심해서... 과일 한 두 개씩 묶어 과일바구니처럼 팔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건 선물용 밖에 없어서 좀 아쉽다. 2022. 8. 14.
노각무침 @ 마리아 레스토랑 준비는>>> 노각 1개, 소금 한 큰술, 수제 사과식초 열 큰술, 올리고당 한 큰술, 파, 양파, 마늘, 청양고추 약간씩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순서는>>> 1. 나박하게 썬 노각에 소금, 식초, 올리고당을 넣고 버무려 절인다. 2. 30분 절인 노각을 꼭 짜준다. 3. 노각에 다진 마늘, 쫑쫑 썬 파, 채 썬 양파,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4. 고춧가루 반 큰술, 고추장 약간, 참기름 또로록 넣어 무치기 상큼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완성된 저녁 밥상 마리아 언니는 고추랑 상추 담는 클라쓰도 다르다. 차돌박이와 두텁살, 된장김치지짐까지 해서 결국 나 또 밥 두 공기 먹었다. 아~ 대구 가면 맨날 살쪄서 온단 말이쥐~ 2022. 8. 2.
매실청 한 달 https://ssukgenie.tistory.com/m/3026 매실청 담그기 세 번째 비정제 설탕을 왜 샀니~ 앗, 또!!! ㅡ.,ㅡ;; 전에 매실청 담그면서 찾아본 글들에 비정제설탕으로 담그면 덜 달고 맛도 깊다고 했다. 그때는 파는 곳도 없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떡하니 많이 판다. ssukgenie.tistory.com 망종이 지나고 하지가 되기 전- 세 번째 매실청을 담갔다. Day 4 많이 가라앉아서 남은 설탕을 탈탈 털어넣었다. 비정제설탕이라 그런가 작년에 비해 녹는 속도가 꽤 빠른 거 같다. 설탕 알갱이는 엄청 굵었는데... 이제 열심히 통을 굴려야 한다. 설탕이 바닥으로 다 가라앉아서 열심히 굴리는 중... 뚜껑이 샌다. ㅡ.,ㅡ;; 뜨는 매실알들이 보인다. 아~ 이럼 안 되는디~~~ 이번.. 2022. 7. 17.
백종원 무생채 https://youtu.be/dXN1dlsYdJI준비는>>> 무 1/2개(700g) 고운 고춧가루 1/4컵 (20g) -> 두 큰술 황설탕 2큰술(20g) -> 설탕 한 큰술 + 매실액 한 큰술 간마늘 1큰술(20g) + 간생강 쬐끔 식초 1/4컵(40g) -> 세 큰술 대파 1컵(80g) 깨소금 1큰술(5g) 멸치액젓 1/3컵 (65g) -> 네 큰술 꽃소금 적당량 순서는>>> 1. 무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껍질을 제거한다. 2. 무는 채칼을 이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썰어 준비한다. 3.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4. 채 썬 무에 멸치액젓, 황설탕, 고운 고춧가루, 간마늘(+간생강), 식초, 대파, 깨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5. 부족한 간은 소금을 넣어가며 맞춰 완성한다. ※ 밥에 고추장 반 숟.. 2022. 7. 3.
삼양 쇠고기면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한 번 사봤는데 딱 옛날 맛이다. 내가 찾던 어릴 적 그 맛- ♡..♡ 2022. 7. 2.
빅마마 시크릿코인 효기 추천으로 처음에 샀는데 효기 말대로 이거 넣고 끓이면 진짜 콩나물국이 맛있다. 사촌들 다 나눠주고 내 거 조금 챙겼었는데 이번에 세일하길래 또 샀다. 이걸로 이번에 냉국 만들어 먹었는데 그것도 괜찮았다. 205알 파는 세트에 편안한 맛이 20알씩 8봉지+5알 한 봉지 개운한 맛이 20알씩 2봉지다. 한 알이 국 한 그릇 용량- 두 가지 맛이 뭐가 다른가 찾아봤더니 개운한 맛에는 청양고추가 더 들어간다. 실제 먹어보면 차이 없다. 2022. 6. 28.
매실청 담그기 세 번째 비정제 설탕을 왜 샀니~ 앗, 또!!! ㅡ.,ㅡ;; 전에 매실청 담그면서 찾아본 글들에 비정제설탕으로 담그면 덜 달고 맛도 깊다고 했다. 그때는 파는 곳도 없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떡하니 많이 판다. 이거 도착하니 병도 사야 했다. 빚음담금주- 뚜껑부가 마음에 들어 원래는 이걸 주문했는데 물건이 없는지 주문하는 업체들마다 계속 죄다 취소 요청을 해와서~ 급하게 이걸로 주문했다. 근데 이것도 또 발송을 안 해서 결국 판매자한테 연락을 취해야만 했다. 아~ 담금병 사기가 대체 왜 이케 힘든지- 마지막으로 매실 주문- 지리산농부마을이 판매를 안 해서 세일 중인 딴 곳에 주문했는데 영~ 물건이 별로닷. 나중에 보니 지리산농부마을 거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격이 이거 두 배- 아...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다. ㅜㅜ.. 2022. 6. 18.
참치상추초장비빔밥 두 번째 상추 수확- 지난 번 보다 더 웃자란 탓에 너무 연해서 도저히 쌈으론 못 먹겠어서 찾아보니 이렇게 먹기도 하네- 밥에 참치캔 하나, 상추, 초장, 참기름 넣고 쓱쓱~ 괜찮은 맛이었다. 쉬운 한 끼였다. 2022. 5. 29.
더미소 떡볶이 반값 세일할 때 더 샀어야 했다. 밀떡 내 스타일이고 쌀떡도 맛있고 뭣보다 가루 스프가 진짜 편하다. 단점은 어묵 포함이 아니라는 거- 그래서 제값 주면 가성비 너무 떨어진다. 종류가 다양하다. 오늘의 픽은 신천시장할매떡소스에 쌀떡- 아~ 진짜 후추 매운맛 장난 아냐. 소스 중에 제일은 동성로쌀떡볶이 소스다. 밀떡 조합이면 좋으련만~~~ 스프만 따로 팔듯 떡만도 따로 팔았음 좋겠네. 2022. 4. 30.
부추부침개 병원서 나오는 길 바로 옆 채소가게서 부추 떨이 중- 그렇게 한 단을 천 원에 사들고 왔다. 집에서 채소를 다듬은 게 언제이던가~ 냉장고 속 반은 상해버린 대파 다듬어 넣고 꼭지가 썩기 시작한 청양고추 손질해 넣고 부쳤다. 그래도 나름 멀쩡한 데가 있어 다행이야. 딱 맞게 다섯 장 부쳐서 휴일 두 끼 맛있게 먹었다. 중독성 있는 맛이라 질리기는 커녕 또 먹고 싶네. 2022. 4. 24.
노브랜드 옛날통닭 에어프라이어는 20분인데 오븐은 좀더... 200°에서 30분~ 도드람치킨이랑 비슷한 맛이다. 짭잘해서 맥주랑 딱- 2022. 3. 5.
프레시지 보리새우버섯매운탕 feat. 생수제비 자디잔 국물용 마른 새우랑 호박, 청양고추, 파 그리고 느타리, 표고, 새송이, 팽이 버섯들~ 물 붓고 양념장과 함께 끓이다가 생수제비 넣고 한 15분 쯤 더 끓이면 간단하게 완성 지난 번에 반값세일할 때 먹어보고 괜찮아서 이번에 또 주문했다. 휴일 아점으로 뜨끈하고 배부르게 먹었다. 보리새우버섯매운탕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얼큰한 수제비닷. 2022. 2. 19.
오뚜기 겉절이 양념 새미네부엌 양념과 비교하면 감칠맛과 단맛은 좀 덜하다. 그치만 고춧가루가 포함되어 있어서 좀더 편하고 가성비가 훨씬 좋다. 이것도 그냥 먹을 만하지만 역시 외숙모가 해주신 게 제일 맛있었어~ 2022. 2. 3.
라이스페이퍼 동그랑땡 https://ssukgenie.tistory.com/m/2821 라이스페이퍼 동그랑땡 준비는>>> 소: 간돼지고기 반 근, 양파 한 개, 당근 한 개, 느타리버섯 한 움큼, 청양고추 10개, 깻잎 한 묶음, 대파 한 뿌리, 다진마늘 한 숟가락, 달걀 두 개, 후추, 소금 피: 라이스페이퍼 여러 장 ssukgenie.tistory.com 깻잎전 부치는데 소가 남았다.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서 부치니 맛있다. 짜조처럼 바삭할 줄 알았는데 약불로 부쳐서 그런가 그냥 쫄깃하다. 그리고 너무 얇았다. 다음에는 두 장 겹쳐서 해봐야지~ 2022. 1. 31.
피코크 계피호떡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매번 품절이어서 못 먹었는데 드디어 주문 성공~ 입소문 대로 진짜 맛있다. 5천원 조금 안 되는데 4개 들었으니 개당 1250원 꼴이라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니지만 호떡집서 사먹는 거랑 진짜 똑같다. 2022. 1. 20.
고구마순나물 https://ssukgenie.tistory.com/m/2588 [레시피] 이보은 정월대보름 삼색나물 @ MBN 알토란 무나물 https://tv.kakao.com/v/416850322 https://tv.kakao.com/v/416850375 취나물 https://tv.kakao.com/v/416850410 https://tv.kakao.com/v/416850507 https://tv.kakao.com/v/416850479 https.. ssukgenie.tistory.com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를 참고하여... 준비는>>> 불려서 삶은 고구마순 500g,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실고추 양념: 국간장 3큰술, 진간장 1큰술 반,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매.. 2022. 1. 20.
방어회 겨울이 왔으니 한 번 또 먹어줘야지~ 어시장 갈까 하다가 시간이 너무 걸릴 거 같아서 식자재마트 갔더니 역시 있다. 이렇게 한 접시가 3만원 조금 안 되었다. 입 안에 넣으니 바로 사르르~ 달고 부드러운 맛에 "역시 이맛이지"가 절로 나왔다. 역시 겨울에는 방어회닷! 2022. 1. 7.
심플리쿡 월남쌈 요새 밀키트 세일 많이 한다. 이번에는 심플리쿡 정가였으면 안 샀을 거다. 집에 있던 단무지까지 더해서~ 오랜만에 풀 많이 먹었네. 2021. 12. 28.
스키야키 고독한 미식가 보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 소스 만들기는 귀찮고... 마트서 하나 팔길래 사봤다. 해먹기도 편하고 맛있다. 달걀 찍어 먹는 거랑 그냥 먹는 거랑은 천지차이다. 고로 상이 왜 그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먹었는지 알겠어~ 소스 맛도 중요하지만 역시 고기가 더 중요한 거 같다. 다음에는 좀더 부드럽고 연한 불고기 감으로 사야지. 샤브샤브용 양지는 좀 질겼다. 202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