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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집밥293

라이스페이퍼 동그랑땡 https://ssukgenie.tistory.com/m/2821 라이스페이퍼 동그랑땡 준비는>>> 소: 간돼지고기 반 근, 양파 한 개, 당근 한 개, 느타리버섯 한 움큼, 청양고추 10개, 깻잎 한 묶음, 대파 한 뿌리, 다진마늘 한 숟가락, 달걀 두 개, 후추, 소금 피: 라이스페이퍼 여러 장 ssukgenie.tistory.com 깻잎전 부치는데 소가 남았다.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서 부치니 맛있다. 짜조처럼 바삭할 줄 알았는데 약불로 부쳐서 그런가 그냥 쫄깃하다. 그리고 너무 얇았다. 다음에는 두 장 겹쳐서 해봐야지~ 2022. 1. 31.
피코크 계피호떡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매번 품절이어서 못 먹었는데 드디어 주문 성공~ 입소문 대로 진짜 맛있다. 5천원 조금 안 되는데 4개 들었으니 개당 1250원 꼴이라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니지만 호떡집서 사먹는 거랑 진짜 똑같다. 2022. 1. 20.
고구마순나물 https://ssukgenie.tistory.com/m/2588 [레시피] 이보은 정월대보름 삼색나물 @ MBN 알토란 무나물 https://tv.kakao.com/v/416850322 https://tv.kakao.com/v/416850375 취나물 https://tv.kakao.com/v/416850410 https://tv.kakao.com/v/416850507 https://tv.kakao.com/v/416850479 https.. ssukgenie.tistory.com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를 참고하여... 준비는>>> 불려서 삶은 고구마순 500g,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실고추 양념: 국간장 3큰술, 진간장 1큰술 반,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매.. 2022. 1. 20.
방어회 겨울이 왔으니 한 번 또 먹어줘야지~ 어시장 갈까 하다가 시간이 너무 걸릴 거 같아서 식자재마트 갔더니 역시 있다. 이렇게 한 접시가 3만원 조금 안 되었다. 입 안에 넣으니 바로 사르르~ 달고 부드러운 맛에 "역시 이맛이지"가 절로 나왔다. 역시 겨울에는 방어회닷! 2022. 1. 7.
심플리쿡 월남쌈 요새 밀키트 세일 많이 한다. 이번에는 심플리쿡 정가였으면 안 샀을 거다. 집에 있던 단무지까지 더해서~ 오랜만에 풀 많이 먹었네. 2021. 12. 28.
스키야키 고독한 미식가 보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 소스 만들기는 귀찮고... 마트서 하나 팔길래 사봤다. 해먹기도 편하고 맛있다. 달걀 찍어 먹는 거랑 그냥 먹는 거랑은 천지차이다. 고로 상이 왜 그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먹었는지 알겠어~ 소스 맛도 중요하지만 역시 고기가 더 중요한 거 같다. 다음에는 좀더 부드럽고 연한 불고기 감으로 사야지. 샤브샤브용 양지는 좀 질겼다. 2021. 12. 26.
프레시지 밀푀유나베 몇 년 전 '오늘 뭐 먹지'에 나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밀푀유나베 해먹어보곤 싶었는데 손이 많이 가는 거 같아서... 마침 프레시지 세일하는 김에 좀 저렴해져서 한 번 사봤다. 마라탕에 실망한 이후에는 멀리했지만 혹시나 해서- TV서 보던 비주얼이 난다. 시끄럽긴 하지만 끓이면서 먹어야 하므로 오랜만에 도토리인덕션 꺼냈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간장소스, 땅콩소스 둘 다 맛있고~ 완전 대만족스러웠다. 이건 종종 사먹어야겠다. 약간 아쉬운 게 있다면... 엄청나게 나오는 비닐쓰레기 ㅡ.,ㅡ;;; 2021. 12. 8.
프레시지 골든라벨 스테이크 50% 타임세일 그래서 단돈 8천원에 스테이크 한 끼를~ 부채살에 가니쉬, 시즈닝, 소스 구성이다. 냉동식품인데 택배기사가 아주 조용히 두고 간 덕에 이미 완전 해동되었다. 채소가 아주 말랑거린다. 이거 맛없으면 어쩌나? 2인분이라고 되어있으나 정말 딱 1인분이었다. 맛은 좋았다. 또 세일하면 좋겠네~ 2021. 12. 5.
애호박찌개 or 고추장찌개 https://ssukgenie.tistory.com/m/2858 [레시피] 애호박찌개 썩기 직전의 애호박으로 찌개 끓여 저녁 뚝딱- 풀무원 순두부찌개 양념에 김치 좀 쏭쏭 썰어 넣고 파 많이~ 예상대로 맛있었다. 그리고 생각난 광주식 애호박찌개... 레시피 찾아보니 내가 끓여 ssukgenie.tistory.com 배종원 레시피와 김수미 레시피를 짬뽕해서- 준비는>>> 찌개용돼지 500g, 애호박 한 개, 양파 한 개, 대파 한 뿌리, 청양고추 3개, 다진 마늘 반 큰술 고추장 한 큰술, 고춧가루 한 큰술, 새우젓 한 큰술, 국간장 반 큰술, 연두 반 큰술, 후추 순서는>>> 1. 기름 살짝 두르고 돼지, 마늘, 후추 넣고 볶기 2. 돼지가 회색이 되면 고추장, 새우젓 넣고 볶기 3. 물기가 줄면 물 .. 2021. 11. 28.
맥심 주황이 슈프림골드, 새로 나온 맛 궁금했는데... 맛있네. 하양이랑 비슷한 맛일 줄 알았는데 훨씬 진하고 달다. 살짝 카라멜향 나는 것도 같고- 당분간은 노랑이 끊고 이걸로 당충전~ 2021. 11. 23.
새우탕 시장 아저씨가 새우를 넉넉히 담아주신 덕에 생새우가 좀 남았다. 앞의 아줌마가 카드 결제 할 때 싫은 티를 팍팍 내시길래 눈치껏 얼른 온누리상품권을 미리 꺼내 손에 쥐고 있었던 게 신의 한 수였다. 2kg 샀는데 저울의 눈금이 2.3이 넘었다.^-^ 새우젓도 거의 1.5배로~ 내가 보기에는 좀 거시기해 보였는데 (큰통에 그냥 담긴 걸 삼지창으로 퍼서 주는데다가 보기에도 좀...) 엄마는 함참 눈여겨보시더니 맛 한 번 보시고는 냅다 1kg 담아 달라셨다. 집에 와 여쭈니 이건 진짜 집에서 담근 맛난 새우젓이라고 하신다. 전에 새우젓 사러 갔을 때는 내눈에 진짜 좋아보이고 깔끔하게 병에 담긴 것들은 짜기만 하다고 퇴짜놓으셨는데... 역시 시장은 엄마랑 가야 해~~~ 그래서인지 올해 김칫소가 진짜 천연 단맛이.. 2021. 11. 20.
김장 후반전 아~ 온몸이 쑤신다. 엄니는 기어이 저녁 먹은 거 치우기도 전에 다시 절임배추의 물이 다 빠졌다며 속을 싸기 시작하셨다. ㅠㅠ 결국 운석군이 저녁 설거지를 나는 엄니와 함께 김장을 시작했다. 큰 통 6개와 조금 작은 통 4개를 꽉꽉 채우고 나서야 김장이 끝났다. 대충 정리하고 집에 오니 한밤중~ 온몸이 천근만근 아침에 일어나는데 삭신이 쑤신다. 밖을 내다보니 온통 하얘서~ 그냥 어젯밤에 다 해치우고 온 게 다행이네 싶기도 하다. 내년부턴 안 해 하다가도 이렇게 산 김치랑 한 김치랑 때깔부터 다르니 안 할 수가 없다. 어쨌거나 내년 이맘 때까지 맛나게 먹을 수 있겠어~ 김장김치의 진짜 맛은 봄이 지나야 나오니 엄마표 김치는 아껴 먹고 제맛이 나는 그때까지는 산 김치를 열심히 지져먹어 보자. e.p. 절임배.. 2021. 11. 20.
김장 전초전 엄마의 성화에 조퇴까지 하고 김장 준비하러... 원래 성미 급하신 분이었지만 어째 점점 더 빛의 속도를 달리신다. ㅡ..ㅡ;; 배추가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기도 전에 이미 무를 16개나 다 채로 만들어 놓으셨다. 크기도 장정 허벅지 같은 애들로만~ 내가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한~ 다라이 버무려 놓으시고는 나랑 시장 가기만 기다리셨다. 얼른 시장 가서 생새우 2kg, 새우젓 1kg 사와서 양념해 놓은 거에 넣어 섞었다. 역시 맛은 있다~! 그래도 배추 물을 이제부터 빼야 하므로 운석군이랑 나랑 계속 설득하여 배추에 소 넣는 거는 내일 아침에 하기로 했다. 60kg이라 세 소쿠리 꽉 찼다. 해남절임배추라 해서 샀는데 작년보다는 좀 덜 좋다. 바로 절여 보내준 게 아닌지 백김치 냄새도 좀 나고, 배추 색깔도 좀.. 2021. 11. 19.
마리아 레스토랑 브런치 @ 2021.11.06. w 대구언니들 호박스프에 꽃이 피었다. 먹기에 너무 아까워- 세심한 마리아 언니는 내가 단감 좋아한다고 특별히 맛난 녀석들로 미리 준비해 주셨다. thank you for your kindness♡..♡ 윤언니가 서울서 공수해오신 라망스콘(story of l'amant)에 커피까지 더하니 완벽한 브런치였다. 2021. 11. 8.
마리아 레스토랑 Bar @ 2021.11.05. w 대구언니들 킵해놨던 포트와인에- 고급진 안주까지 너무나 완벽한 마리아 레스토랑 Bar 버전 2021. 11. 8.
마리아 레스토랑 석식 만찬 @ 2021.11.05. w 대구언니들 두툼한 돼지갈비를 통으로 넣은 김치찜 향이 살아있는 표고버섯볶음 양념이 기가 막힌 소갈비찜 씹는 맛이 일품인 두부톳나물 내 표정 딱 이 표정이었다! 이 중 한 가지만 있어도 밥 두 그릇 각인데~ 짧은 시간에 이렇게 뚝딱 해놓는 마리아 언니는 진정 우리의 대장금이시다. 찬이 너무 좋아서 반주도 한 잔~~~ 언니가 손수 빚은 병에 담아 먹으니 술이 더 술술 들어갔다. 배가 찢어져도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이 맛있게 먹었다. 이래서 더 자꾸 대구 가게 된다. 2021. 11. 8.
간식 어제, 고기 먹게 해달라고 졸랐다가 인스턴트 금지령까지 받고 온 우울한 휴일 아침... 집에 먹을 게 없다- 아침으로 김, 간장만 있는 밥 한 그릇 겨우 먹고 너무 출출해 마지막 남은 베이글 구웠다. 크림치즈도 믹스커피도 먹으면 안 될 거 같지만 진짜 먹을 게 없어 조금만~ 다음 진료 때까지 조금만 더 버텨보자. 2021. 10. 16.
마리아 레스토랑 삼시 네 끼 @ 2021.10.11. 늦.여름휴가 마지막 날은 하루종일 비가~ 그래서 휴식겸 집콕이다. 그리고 쉴 새 없이 제비 새끼 모이 주듯 마리아 언니는 부엌에서 하루종일 내입으로 먹을 걸 나르셨다. ♡..♡ 아점 먹기 전에 수연 언니표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로- 된장에 조물조물 무친 우거지를 밑국물 따로 내어 정성으로 끓인 국에 두 가지 메인 요리로 완성한 아점상 진짜 밥 한 그릇 뚝딱이었다. 에피타이저가 아니었으면 두 그릇 뚝딱했을 거다. 비 온다고 중간에 또 이렇게 주전부리로 해물채소 푸짐히 넣은 맛깔나는 전을 부쳐주셨다. 사색고명 곱게 준비해서 저녁으로는 국수 말아주셨다. 양념간장 살살 뿌려가며 깊은 맛 김치 한 점 올려 먹으니 아주 술술 넘어간다. 하루종이 베짱이마냥 놀며 맛난 거 얻어 먹으니 찐행복~ .. 2021. 10. 15.
한 잔 해~ 대구에서의 첫날은 마리아 언니의 웰컴주로~ 포트와인 진짜 맛있다. http://naver.me/GTgnAlFi 포트 와인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한 포르투갈의 스위트한 주정강화 와인으로 셰리 와인(Sherry Wine)과 함께 세계 2대 주정 강화 와인으로 꼽힌다. 포르투갈 북부 도루강(Douro R.) 상류의 알토도루 지 m.terms.naver.com http://naver.me/5aVuN7ZU 영국의 와인 위기를 구하다 포트는 과거 영국인의 와인이었다. 백년전쟁이 끝난 후 영국은 프랑스와의 교역을 한동안 중지한다. 그래서 예전처럼 보르도 와인을 저렴하게 반입할 수 없었다. 명예혁명을 받아들인 영국 왕 m.terms.naver.com 2021. 10. 7.
뚜레주르 고구마케이크 운석군 생일을 맞이하여~ 엄니 입맛을 고려하여~~~ 고구마케이크 선택 뚜레주르 매장이 새로 들어왔길래 사봤는데 아주 살살 녹는다. 아이스크림 먹는 거 같다. 뚜레주르서 케이크는 처음 사봤는데 파리바게트보다 나은 듯! 2021. 9. 24.
갈비찜 준비는>>> 소갈비 1kg, 파 한 뿌리, 마늘 한 큰술, 생강 반 큰술, 간장 8큰술, 맛술 네 큰술, 설탕 두 큰술, 참기름 두 큰술, 후추 반 큰술, 양파 한 개 순서는>>> 1. 소갈비는 찬물에 이틀 담갔다. 하루 담그고 물 새로 갈아서 다시 하루 더~ 그러고 나니 핏물이 쏙 빠졌다. 2. 냄비에 양념 다 넣고 깨끗이 씻은 소갈비 넣고 물을 고기 잠길 때까지 넣었다. 3. 불 세게 했다가 끓기 시작했을 때 중불로 바꿔 40분 끓였다. 4. 양파 4등분 해서 넣고 고기가 잠기게 물 보충한 후 다시 40분 끓였다. 5. 살짝 간간하고 달지 않아 맛있다- 다음에는 설탕 한 숟갈 빼고 매실청이나 꿀 넣어야겠다. 바라던 유통 갈비 샀는데 살짝 질긴 듯 하지만 확실히 기름이 적다. 기름 따로 걷을 필요가 없.. 202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