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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집밥287

양갈비 홈쇼핑 채널 돌리다 나도 모르게 주문 완료 최화정이 엄청 맛있게 먹길래 그만-엄마 병간호로 고생 많은 운석군 몸보신 차원에서 구워줬더니 잘 먹는다. 냄새 별로 안 나고 부드러워 먹을 만하다. 다만 좀 잘다. 한 봉지 안에서 크기 차이가 좀 나서... 다음에 또 살지는 미지수~ 2021. 4. 10.
돌미나리 오징어 초무침 준비와 순서는>>> https://ssukgenie.tistory.com/m/2607[레시피] 윤숙자 오징어미나리무침@ EBS 최고의 요리비결 2019년 버전 https://youtu.be/PvUY3HsJPYM - 주재료 미나리(100g), 오징어(350g), 양파(60g), 오이(100g), 소금(1t) -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1T), 고추장(2T), 식초(2T), 국간장(1..ssukgenie.tistory.com지난 번에 미나리 한 단 사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돌미나리로~ 돌미나리, 연하고 맛있는데 손질에 손이 너무 간다. 오이... 아삭하게 먹으려고 절였는데, 소금기 다 헹웠어야 했다.-..-;; 오늘도 한접시 뚝딱했다. 봄 지나면 또 내년에나 먹겠지- 2021. 4. 7.
편한 세상 컵라면은 기본이고 즉석밥에 즉석국에... 반찬도 다 반찬 가게 김치도 다 온라인쇼핑- 그도 아니면 배달음식 참 돈만 있음 되는 편한세상인데 점점 뭐가 더 다양해지고 많아진다. 쎈딜 떴길래 사봤는데 좀 간간하지만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에 한 입 먹고 나가기 좋다. 셋다 먹을 만하고 아침이라 그런지 불고기가 좀 제일 나은 거 같기도- 2021. 3. 27.
초밥 준비는>>> 단촛물(배합초, 초대리)=식초:매실액(설탕):소금=2:1:0.3(6:4:1) 또는 3:2:1 *설탕과 소금을 잘 녹일 것 달걀말이=물(다시마&가쓰오부시 육수, 우유):설탕:맛술:소금=1:1:1:약간 순서는>>> 1. 다시마를 넣고 고슬고늘하게 밥을 짓는다. 2. 밥이 뜨거울 때 단촛물을 뿌려 섞어준다.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 3. 밥을 식혀 준다. *부채질 4. 밥을 손에 쥐고 잘 뭉쳐준 후 와사비(고추냉이)를 올린다. 5. 달걀말이, 크래미, 스팸부침, 소고기 등을 기호에 맞게 올린 후 김밥용김 띠로 둘러 마무리~ *달걀말이 할 때 체에 걸러 알끈 제거 대충~ 맛은 괜찮았다. *후토마끼: 일본식 김밥 2021. 3. 14.
청어과메기 코로나로 포항을 못 가니 이때마다 먹었던 환여횟집 과메기랑 물회도 못 먹고... 아쉬운 마음에 인터넷으로 몇 번 시켰는데 맛있었다. 운석군도 너무 좋아라 하며 또 사달라고 해서 보냈더니 내일이랑 소주에 먹는다며 인증샷 날리기도~~~ 이번에는 꽁치 아니고 청어로 시켰는데 포장 뜯을 때 기름이 많아 아~ 비린 거 아냐 했는데... 너무 맛.있.다!!! 정말 고소하고~♡..♡ 역시 믿고 먹는 맛꾼푸드- (이번에 시킨 꿀고구마도 정말 맛있다.) 날 더 뜨뜻해지기 전에 한 번 더 시켜 먹어야지. 2021. 3. 13.
노브랜드 아이스크림 삼총사 온라인에서 인기 제품 뜨기에 초코맛을 먼저 사봤는데, 띵호와---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다른 맛도 주문했는데 진짜 셋다 너무 맛있다. 가격도 착하고~~~ 당분간 이것만 먹을 듯! 2021. 3. 10.
대보름 나물 우리 엄니... 어제 아버지께 다녀오실 때부터 이미 상태 안 좋아보이시더니 오늘은 머리 아프고 어지러워 하루종일 누워계셨다면서도 기어이 나물 다섯 가지에 오곡밥을 하셨다! 시래기, 시금치, 부지깽이, 취나물, 곤드레 다 맛있었지만 오늘 최고의 맛은 취나물- 엄마 반찬이 정말 좋지만 내년부턴 내가 차려야 하나 싶다. ㅜㅜ 오래오래 얻어먹고 싶은데~ 2021. 2. 25.
너나들이 레스토랑 @ 2021.02.24. w 너나들이 몇 달만의 친구들 모임- 현정이표 부채살 스테이크, 신버터 베이스의 두 가지 리조또와 유진이표 샐러드, 콜라비피클로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만찬이었다. 내가 가장 잘 먹었던 버섯리조또는 버터, 신버터에 송화버섯 넣고 볶다가 밥 넣고 끓인 후 파마산치즈로 마무리~ 부채살 스테이크는 백종원 요리비책서 배운 대로 마리네이드 후 에어프라이어에 80도로 30분 먼저 익혀 속의 육즙을 잡은 후(수비드하듯이-), 프라이팬에 버터와 오일 두르고 겉만 바짝 익혔다. 레스팅까지 하니 겉바속촉의 육즙 가득한 맛있는 스테이크 완성~~~ 샐러드는 발사믹 베이스로 버섯을 볶아 소스로 하고 싱싱한 채소에 생모짜렐라를 곁들인 후 마무리는 파마산치즈 갈아 완성~~~ 신버터 만들기 htt.. 2021. 2. 24.
막걸리 한 잔 얼마 전부터 막걸리가 너무 땡겨서- 마트 간 김에 하나 샀는데- 한창 인기 좋은 "복순도가 손막걸리" 근데 너무 비싸다. 한 병에 12,000원짜리 막걸리는 또 처음이네. 설날 먹다가 얼려놨던 동태전에 한 사발~ 탄산 맛이 강해서 막걸리에 사이다 섞어 먹는 거 같다. 가벼운 맛- 한 번 맛 본 걸로 됐다. 다음에 그냥 소성주나 우도땅콩막걸리 사야지- 2021. 2. 20.
순두부찌개 양념 다담 거가 가격이 올랐다. ㅜㅜ 원래도 비쌌는데... 그래서 풀무원 거 집어 왔는데- 역시나 맛이 덜하다. 이것도 나름 맛있지만 이미 다담 맛을 알아버려서... 비싸지만 다담 거 사서 먹어야겠다. 이노무 집콕에 집밥 생활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니. 2021. 2. 20.
설 차례상 운석군을 위한 깻잎전 엄니께서 주문하신 배추전 큰오빠가 사오신 맛난 상주 곶감이 더해지니 좀더 풍성해진 느낌- 아~ 밤이랑 대추 위치 바꿔놨었네. 엄니는 물김치 빠트렸다고 한탄하셨는데... 이번에도 허술했어. ㅜㅜ 2021. 2. 13.
깻잎전 운석군의 최애 깻잎전, 설을 맞아 진짜 오~~~랜만에 해봤다. 준비는>>> 소: 간돼지고기 반 근, 양파 한 개, 당근 한 개, 느타리 버섯 한 움큼, 청양고추 10개, 대파 한 뿌리, 다진마늘 한 숟가락, 달걀 한 개, 밀가루 한 숟가락, 후추, 소금 깻잎, 밀가루, 달걀 순서는>>> 1. 돼지고기에 다진마늘, 후추 섞어 밑간하기 2. 채소는 다 다지기로 적당히 다지기 3. 돼지고기, 채소, 달걀, 밀가루, 소금 넣고 잘 섞어 소 완성하기 4. 깻잎에 소 넣어 잘 싸기 5. 밀가루 묻히고 달걀물 입혀 중약불에서 노릇노릇 부치기 요즘 삼각접기가 대세라 한 번 해봤다. 전통적인 반접기 방식보다 소가 훨씬 덜 들어간다. 2021. 2. 11.
불어묵김밥 @ 올리브채널 집밥백선생 #원포인트김밥 https://youtu.be/Gua7SdrAZTQhttps://youtu.be/nOEvPPge3cc 불어묵 만들기준비는>>> 사각어묵 8장, 간마늘 2숟갈, 식용유 4숟갈, 설탕 2숟갈, 진간장 4숟갈, 액젓 2숟갈, 물 한 컵, 청양고추 4개, 고춧가루 2숟갈, 참기름 1숟갈 순서는>>> 1. 어묵은 채썰고, 청양고추는 다지듯 쫑쫑 썰기 2. 기름에 마늘 넣고 볶아 고소한 마늘 기름 내기 3. 마늘이 노릇해지면 어묵, 설탕, 간장, 액젓, 물(반 컵) 넣고 살짝 볶기 4. 청양고추, 고춧가루, 물(반 컵) 넣어 약불에서 볶듯이 조리기 5. 마무리로 참기름 쪼르륵~ 6. 식히기 김밥 싸기 준비는>>> 불어묵, 밥 2공기, 맛소금 한꼬집, 참기름 1숟갈, 참깨 1숟.. 2021. 2. 7.
빈토리오 와인 에어레이터 현정이 추천에 산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사 써보네- 비교해 볼겸 하나는 그냥 다른 하나는 써서 따라보았는데, 아주 큰 차이는 아니나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다. 따를 때부터 기포가 많고 포도향이 좀더 풍부하다. 사서 써볼만하다. 점심으로 티본 구워서 한 고뿌 곁들이니 알딸딸~하다. 2021. 1. 30.
명엽채 볶음 @ tvN 수미네 반찬 *명엽채: 명태살 채https://youtu.be/_AJ3WVLHNLw 준비는>>> 명엽채 한 접시, 식용유 두 숟가락, 맛술 한 숟가락, 통깨 한 숟가락, 쪽파 한 뿌리 양념: 진간장 두 숟가락, 참기름 한 숟가락, 꿀이나 물엿 한 숟가락 순서는>>> 1. 명엽채는 한 입 크기로 자르고, 양념 미리 만들어 놓기 2. 프라이팬에 식용유, 맛술 넣기 3. 약불로 하고 명엽채 넣어 젓가락으로 풀어가며 2분 정도 볶기 4. 양념 넣고 잘 섞기 *타지 않게 주의 5. 통깨 넣고 잘 섞기 6. 그릇에 담고 쪽파 쫑쫑쫑 썰어 올리기 쪽파 대신 청양고추 넣어 볶았다. 좀 짜고 빛깔도 너무 시커멓다. 다음에는 간장 한 숟가락 빼야겠다. 양념을 너무 빨리 넣은 것 같기도... 투명하지가 않다. 덜.. 2021. 1. 19.
훈연멸치 육수 백종원이 일본산 가다랑어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했다는 훈연멸치, 맛남의 광장서 보고 이마트서 팔길래 진즉 한 번 사봤는데 냉동실에 쳐박아놨다가 끓이긴 이제사 끓여본다. 일반 멸치에 비해 좀 많이 비싸긴 한데... 일단 일반 멸치와는 향이나 빛깔이 좀 다르긴 하다. 끓이기도 전에 맛있는 냄새가 난다. 훈연멸치 10마리에 파뿌리, 다시마, 건새우 조금 넣고 끓여 보았다. 말간 국물색이 일반 멸치육수랑 비슷- 간하지 않은채 먹어 봤는데 구수하고 맛나다. 국수 삶아 말아 먹거나 줄줄이 어묵 넣고 끓이면 더 맛있을 거 같다. 2021. 1. 19.
햇반 vs 오뚜기밥 똑같이 210g인데 햇반이 10칼로리 더 높다. 며칠 오뚜기밥 먹다 오랜만에 햇반 깠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 오뚜기밥은 데워서 섞으면 부슬부슬한데, 햇반은 좀더 쫀득쫀득하다. 햇반이 좀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이 찰기 때문인 거 같다. 암튼 즉석밥이 있어 코로나 집콕 시대에도 생활이 참 편하긴 하다. 근데... 늘 저 버려지는 용기에 가책은 남는다. ㅜㅜ 2021. 1. 19.
파래무침 준비는>>> 파래 한 접시, 청양고추 세 개 양념: 국간장 한 숟갈, 액젓 한 숟갈, 매실청 두 숟갈, 식초 두 숟갈, 다진마늘 반 숟갈, 깨소금 한 숟갈, 참기름 반 숟갈, 맛술 반 숟갈 순서는>>> 1. 파래는 체에 받쳐 세 번 정도 씻은 후 물기 쪽~ 빼기 2. 청양고추 쫑쫑 썰기 3. 양념장 만들어 파래, 청양고추에 넣어 무치기 이걸로 밥 한 그릇 뚝딱 2021. 1. 18.
매실청 200일 매실청 담근지 200일이 되었다. 똑같이 담갔는데 참 이상하게도- 한쪽만 매실이 가라앉았다. 색도 더 진하고 냄새도 좀더 시큼하다. 왜일까-??? 진짜 궁금하다. 어디다 성분 분석을 맡길 수도 없고... 이제 반년만 더 기다리면 맛볼 수 있다. 기다려 보자. 2021. 1. 6.
엄마표 고추장돼지불고기 진정 밥도둑~ 느므느므 맛있어. ♡..♡ 2021. 1. 3.
잡채월남쌈 아~ 사진을 안 찍고 다먹어 버렸네. 엄니께서 싸주신 잡채, 안 먹어서 계속 자리차지하고 있는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으니 별미다. 라이스페이퍼에 구운 김 같이 깔고 엄마 잡채, 김밥 단무지 반 넣고 말아서 불닭마요소스랑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네. 손쉽게 휴일의 점저 해결했다. 다음에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하나씩 넣어 싸먹어봐야지. 매운 맛이 살짝 아쉬웠어~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