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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집밥293

마리아 레스토랑 조식 만찬 2 @ 2021.09.12. w 대구언니들 모닝삼겹살과 콩나물어묵국 성찬 가지구이도 진짜 맛있었다. 아침부터 엄청 포식했다. 역시 마리아 언니를 만나야 해~ ♡..♡ 2021. 9. 12.
대구 맥주 별별맥주 마리아 언니가 준비하신 웰컴드링크 셋 다 맛있는데 그래도 싱싱별맥이 젤루 맛있었다. 향긋하고 묵직하다. 2021. 9. 12.
마리아 레스토랑 조식 만찬 모든 것은 이 손끝에서 나왔다!!! 마늘도 그때그때 이렇게 직접 빻는 정성이 오늘날 마리아 레스토랑의 맛을 만든 원천이다. 이번 조식의 테마는 명란이다. 깻잎순나물이랑 오이장아찌무침이랑 정읍김치까지 더해서 맛깔나는 한상이었다. 진~짜 맛있었다! 2021. 9. 11.
돼지 사랑해♡ 이틀 앓았으니 영양보충해야지~ 뽈살과 항정살 꿉고 엄마 김치에 싸서 먹으면~ 2021. 9. 4.
청귤청 청귤이 나온다는 소식이... 이 선생님께 바로 연락했다. 제주서 아직 청귤이 안 왔다며 조금 기다리라셔서 연락오길 기다렸다가 드디어 받아왔다. 플라스틱병에 있던 거 유리병으로 옮겨담아놓으니 뿌듯~ 탄산수에도 타먹고 곧 따신 물에도 타먹고 2만원의 행복이다. 2021. 9. 2.
알배추 겉절이 feat.새미네부엌 오이김치에 이어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을 또 썼다. https://youtu.be/jZWc5Y0RFEU 처음에는 진짜 겉절이 양념으로 https://youtu.be/Je8HltJkvg4 이번에는 보쌈김치 양념으로 ※둘다 절대 고춧가루 넣으라는 대로 다 넣으면 안 된다. 두 숟갈이면 충분~!!! 겉절이 양념은 짭짤했는데 보쌈김치 양념은 달달하다. 뭐... 둘다 오이소박이 양념보다는 낫다. 그래도 역시 앞으로는 그냥 내가 양념해 먹는 게 낫겠다. 2021. 8. 31.
어남선생 달걀볶음밥 @ KBS 편스토랑 92회 https://tv.kakao.com/v/332799635@my 요즘 유행인 어남선생 레시피 친구들이 볶음밥 추천 많이 해서 찾아봤다. 준비는>>> 달걀, 파, 멸치액젓, 설탕, 소금, 즉석밥, 식용유, 참기름 순서는>>> 1. 파는 반 뿌리 정도 다지기 2. 다진 파와 기름 넣고 파기름 내기 3. 멸치액젓 두 큰술, 설탕 한 큰술 넣기 4. 밥 넣고 볶기 *즉석밥은 데우지 말고 그대로 넣고, 국자로 눌러가며 잘 뿌셔주기 5. 밥을 프라이팬 한 쪽으로 몰고 달걀 두세 개 정도 넣어 스크램블 하기 *소금 한 꼬집 6. 밥공기에 달걀 먼저 담고 밥 담은 후 접시에 뒤집기 7. 참기름 쪼로록 뿌려 마무리~ *기호에 따라 베이컨이나 햄, 스팸, 새우 등 추가하기 https://tv.k.. 2021. 8. 15.
돼지 특수부위 구이 인터파크에 새로 런칭하는지 세일하길래 게다가 무배길래 종류별로 사봤다. 두항정살, 뽈살, 납작막창~ 특이하게 봉지에 담겨 왔다. 그래서인지 물이 좀 고여서... 뽈살 쫀득하니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생막창도 굳~ 근데 냄새가 너무 나서 환기도 엄청 시키고 향도 계속 켜고 밤새 창문 다 열어놓고 잤다. 아침 되니 좀 낫더라~ 역시 막창은 고깃집에서만 먹는 걸로~~~ 2차는 항정살이랑 묵은 김치 남은 거에 밥 역시 고기는 진리다. 또 주문할까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가격이 올라버렸다. ㅜㅜ 다음에 또 세일하면 항정살, 뽈살 또 사먹어야지. 2021. 8. 9.
크로와상 요즘 생지 사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거 유행하기에 나도 한 번 사봤다. 이마트 갔는데 마침 피코크 거 세일하길래~ 해동 없이 바로 굽는다. 180° 예열한 후 15분간- 광파오븐 산지 10년 훌쩍 넘었는데 맨날 전자레인지 기능만 쓰고 굽는 것도 고구마만 그릴 기능으로 구웠지 빵은 처음 구워본다. 오븐 기능 자체를 거의 처음 쓴 듯- 암튼 갓 구운 빵이라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2021. 8. 9.
간장계란밥 아침에는... 달갈 세 개 부치고 일본 간장 테라오카 타마고니카케루 오쇼유 한 숟갈 들기름 한 숟갈 밥 한 공기 쓱쓱 비벼 먹으면 딱 좋다. *たまごにかけるお醬油: 타마고=달걀, 가케루=섞다, 오쇼유=간장 2021. 7. 27.
매일청 설탕이 가라앉았다 후기 아~~~ ㅜㅜ 가라앉은 설탕 젓기 실패 후 열흘이 되었다. 현재 상황은 오른쪽이 저어준 거 가운데가 안 저어준 거 왼쪽이 사흘 늦은 거, 이것도 안 저어줌 확실히 안 저어준 거가 매실이 더 쪼글쪼글하고 많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설탕 저어준 거는 매실이 너덜너덜하고 색도 좀더 진하다. 그래서 홍쌍리 명인 말 대로 안 저어주는 거 맞구나 하고 있었는데... 곰팡이가 생겼다!!! 바로 그 안 저어준 가운데 거에!!!!!!! ㅠㅠ 깜짝 놀라 곰팡이 난 매실들을 제거했다. 매실 뭉게질까 저어주진 않아도 흘들어주긴 했어야 했나보다. 이제 또 매일 흔들어야 한다 생각하니... 일이 끝도 없게 느껴지네. ㅜㅜ 역시 병을 잘못 샀다. 완전 밀폐되는 거 사서 그냥 한 번씩 뒤집어 줘야 하는 거였는데... 이건 숨쉬는 구멍.. 2021. 7. 13.
새미네부엌 오이소박이 샘표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유튜브 광고에 자주 뜨는데 괜찮아 보이길래 사보았다. 이마트 가니 2천원에 팔길래- https://youtu.be/lcaefMOSoB4 고춧가루 7 큰술이라니 말도 안 돼~ 난 두 숟갈만 넣었다. 부추는 패스 대신 대파 이파리 쫑쫑 썰어 섞었다. 오이 통으로 베어 먹기 싫어 그냥 한 입 크기로~ 고춧가루 두 숟갈만 넣었는데도 고춧가루 범벅이다. 무치는 동안 조미료 냄새가~~~ 살짝 맛을 보니 역시나 특유의 조미료 맛이 있다. 하룻밤 재웠다 냉장고 넣어야지. 익으면 좀더 맛있길 바라본다. 김치통 반 찼다. 오이 10개면 한 통 딱일 듯- 2021. 7. 6.
냉면 냉면은 집에서 해먹는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코로나 시국에 참 별 걸 다해먹네 싶다. 엄마가 해주시는 월미제면서 파는 냉면 키트는 먹어보긴 했지만, 내 손으로 직접 하게 될 줄이야- 수라상 냉면 세일하기에 한 번 사봤는데 괜찮다. 면봉지에 면 삶는 법 없단 게 좀 아쉬웠다. 처음에 국수처럼 삶다 식겁했네. 이제는 알겠다. 1분이 채 되지 않게 삶아야 한단 거~ 끓는 물에 시금치 데치 듯이- 오늘도 이렇게 한 끼 떼운다. 아~~~ 외식하고 싶어~~~~~~!!!!!!! 2021. 7. 6.
매실청 설탕이 가라앉았다 아~~~ 역시 다 가라앉아 버렸다. 2주만에... 예상은 했었으나... 그래서 고민이 되었다. 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홍쌍리 명인은 그냥 두랬지만 그분은 항아리에 대량으로 오래 담그는 분이다. 검색해 보니 다들 저어주는 분위기다. 아님 곰팡이 생긴다고... 그리고 안 저으면 좀 덜 달단다. 그래서 저었는데... 매실이 다 뭉게졌다. 설탕은 섞이지도 않고!!! 결국 하나 시도하다 포기했다. 명인님 말대로 그냥 두리라. 좀 흔들어 매실에 시럽액 묻게만 해야겠다. 이번에는 망한 거 같아 ㅜㅜ Tip. 고수들의 매실청 수기 https://m.blog.naver.com/z_monster/222003063603 매실청 담그기 팁, 거품 곰팡이 주의 / 황매실청 숙성과정 & 비정제설탕(원당) , 매실식초 여러.. 2021. 7. 4.
운석군표 수육 삼합 요새 운석군 수육이 참 맛있다. 홍어 한 접시 사다가 엄마표 묵은지랑 같이 먹으면~ ♡..♡ 준비는>>> 돼지고기 한 근 반, 양파 2개, 월계수잎 4~5장, 마늘 4~5개, 허브솔트 한 숟갈 순서는>>> 1. 다 넣고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 붓고 센불로 끓이기 2. 끓으면 중불로 한 시간에서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끓이기 너무 맛있어~ 2021. 6. 30.
마늘 막내삼촌이 오셔서 동네 수퍼서 마늘 두 접을 8만원에 사셨다고 했다. 그 소리에 엄마는 김장에 대비해 빨리 사야 한다며 성화를 하셨다. 아니나 다를까 농할쿠폰에 마늘도 떴다. 엄마는 인터넷구매는 못 믿겠다셨으나, 얼마 전 양파구매가 괜찮았던지라 난 그냥 질렀다. 10kg에 75,000원 대충 두 접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꼭 밭마늘로 사야 한다셔서 문의 후 구매했다. 근데 진짜 모르겠다. 밭마늘은 뭐고 논마늘은 뭐냐?! 찾아보니 논마늘은 논에 벼와 이모작해 키운 마늘이란다. 논마늘과 밭마늘의 차이점은 수분함량의 차이로 맛과 향은 논마늘이 좋다고. 수분이 밭마늘이 적기 때문에 양파와 마찬가지로 저장성이 높은 편이란다. 게다가 그 유명한 의성마늘이 대부분 논마늘이라니 대체 어떤 걸 사야하는 건지? https:.. 2021. 6. 29.
매실청 일주일째 https://ssukgenie.tistory.com/m/2723 매실청 담그기 두 번째 올해도 집콕생활 이어질지 몰랐는데 코로나19 2년째에 접어든지도 벌써~ 작년 이맘때 매실청 담그며 하루를 보람차게 보낸 게 생각나 올해도 담가보았다. 방법은 작년과 거의 똑같이- https://ssukge ssukgenie.tistory.com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매실청 담근지 일주일이 지났다. 설탕이 거의 다 녹아내렸고 매실이 더 노래졌다. 재작년 올리고당 섞었을 때랑은 진행하는 모습이 확실히 다르다. 아~ 젓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이번 건 꾹-참고 그냥 두리라~~~ 2021. 6. 27.
매실청 담그기 두 번째 올해도 집콕생활 이어질지 몰랐는데 코로나19 2년째에 접어든지도 벌써~ 작년 이맘때 매실청 담그며 하루를 보람차게 보낸 게 생각나 올해도 담가보았다. 방법은 작년과 거의 똑같이- https://ssukgenie.tistory.com/m/2291 매실청 담그기 도전 몇 년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저장 유리용기를 발견하고 충동구매 후, 그냥 처박아 놨었는데... 올해는 집콕 생활에 심심해서 매실청 담그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홍쌍리 명인 ssukgenie.tistory.com 이번에는 올리고당 안 쓰고 그냥 자일로스설탕으로만~ 식자재마트에는 2kg짜리만 팔아서 그냥 쓱배송으로 주문 이마트서 5kg짜리가 12,000원이 조금 안 되었다. 황매실은 작년에 산 지리산농부마을 것이 좋아서 또 주문했.. 2021. 6. 20.
돼지 3종 비교 도드람한돈이 할인에 무료배송 행사를 해서 이번에도 돼지 3종 시켜봤다. 항정살은 고소하고 갈매기살은 육향이 강하고 도깨비살은 쫄깃하다. 다~ 맛있어~~~ ♡..♡ 2021. 6. 13.
들기름막국수 양념은 EBS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를 따라해 보자. https://youtu.be/Vb0G3y4HpwM 준비는>>> 메밀국수, 들기름(3T), 김가루, 깨소금 2인분 양념: 양조간장(1¼T), 설탕(1t), 참치액(1t) 순서는>>> 1. 국수 삶기 2. 양념 만들기 ※설탕 녹이기 3. 국수에 들기름 넣고 비비기 4. 3에 양념 넣고 5. 4에 김가루, 깨소금 얹고 비벼가며 먹기 지난 번 사둔 메밀 생면 삶고, 참치액 없어서 까나리액젓 좀 넣었다. 생각보다 괜찮다. 고소한 맛~ 코로나 상황 끝나면 진짜 고기리막국수 먹으러 가고 싶다. 또하나의 레시피 https://content.v.daum.net/v/c3MaCHyucJ?x_trkm=t&x_imp=dG9yb3NfY2xvdWRfYWxwaGE=&x_hk=N.. 2021. 6. 7.
레토르트 보리굴비 세상 참말 좋아졌다. 집에서도 손쉽게 보리굴비를~ 그것도 몇 분만 데우면 된다니~~~ NS홈쇼핑서 샀던 바다원 모싯잎찐보리굴비와 이번에 GS샵서 새로 산 심영순 찜보리굴비 둘다 부세로 만든 보리굴비라 크기는 손바닥만하다. 바다원 거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냉동식품으로 전자렌지 2분 심영순은 비닐팩에 담긴 실온보관 식품으로 전자렌지에 40초 발라먹기 좋게 배를 한 번 갈라놨다. 보관이나 조리 면에서는 심영순이 좋은데 보리굴비 특유의 꼬릿한 맛은 바다원이 좋다. 심영순은 그냥 부드러운 생선찜 같다. 뭐, 암튼 둘다 맛있다. 먹을 거 없을 때 녹찻물 우려서 밥 말아가지고 한 점 크게 떼서 얹어 먹으면~ 꿀맛! 202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