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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1406

[인천 맛집 @ 옥련동] 송도갯벌 @ 2020.10.30. w 파란사과 원래는 꽃게탕 먹자고 만난 건데... 못 오신단 언니들이 많으셔서 해물탕으로 메뉴 변경- 아~ 진짜 국물맛 끝내줬다. 연수때문에 많이 늦으신 미수 언니를 위한 연포탕 맛만 살짝 봤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꼭 병어조림이랑 낙지볶음 먹어봐야지. 2020. 10. 30.
호빵의 계절 원래는 이거 사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이라... 보숙이네서 본 꼬꼬찜기 샀다. 원래는 달걀용이지만 호빵 하나 크기가 딱이다. 물 넣고 호빵 넣고 전자레인지에 4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호빵 완성이다. 맛.있.었.다! 2020. 10. 30.
[인천 맛집 @ 옥련동] 글렌휴 베이커리 앤 카페 @ 2020.10.30. w 파란사과 아트리움 가다가 새로 생긴 집이 보여 급하게 들어왔다. 커피랑 차 뿐 아니라 파스타 같은 식사도 팔고 빵이랑 케이크도 있는데 다- 가격이 사악하다. 딱히 인스타핏도 아니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닌데... 애플시나몬은 내 취향이었다. 2020. 10. 30.
[인천 맛집 @ 신포동] 산동만두공갈빵 @ 2020.10.28. 고기만두 ₩5,000 오랜만에 신포시장 간 김에 들렀는데 어--- 그 만두가 아니다. 내 사랑하는 포슬포슬한 포자는 어디로 가고 공장서 찍어낸 비주얼의 교자가... 주인장 바뀌었냐 했더니 그도 아니란다. 대체 만두의 생명인 만두피를 바꾼 이유가 뭐란 말이냐- 직접 손으로 빚는 포자보다 기계로 찍는 교자로 바꾸었으니 아마 답은 대량 생산에, 인건비 절약이겠지... 주인장은 계속 같은 맛이라며 강조했으나, 한 입 베어 문 순간 역시나 이맛은 아니구나 했다. 주인장은 꼭 따뜻하게 먹으라며 집에 가서 구워 먹어도 맛있다며 연신 설명했지만... 이전의 산동만두는 그런 설명 따위 필요 없는 맛이었다. 청실홍실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음식 맛이 변하면 장사 망하는 거는 시간 문제일 건데..... 2020. 10. 28.
알배추 겉절이 막내삼촌 생신 때 먹은 숙모표 겉절이 진짜 맛있었다. 다시 먹고 싶어서 숙모께 전화드려 레시피 얻었는데... 준비는>>> 알배추(쌈배추) 한 통, 고춧가루 한 숟갈, 새우젓 한 숟갈, 매실액 한 숟갈, 파 한 뿌리, 마늘 반 숟갈 순서는>>> 1. 알배추는 씻어 물기를 털고 먹기 좋게 자르기 2. 고춧가루, 새우젓, 매실액, 마늘 섞어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는 넣어 보고 가감, 간이 모자르면 액젓 좀 넣기 3. 파는 적당히 잘게 썰기 *쪽파가 더 좋지만 비싸니깐- 4. 배추, 파, 양념을 잘 버무리기 5. 30분 정도 재운 후 먹기 알배추 제일 겉잎은 떼버리고 노란 속만- 파 없어서 대신 양파 하나 얇게 썰어 준비했다. 양념 준비 아~ 하얗고 싱겁다. 결국 고춧가루 한 숟갈, 멸치액젓 한 숟갈을 더해 완.. 2020. 10. 27.
[인천 맛집 @ 영종도] 스타파이브 @ 2020.10.24. w 보숙 병원 갔다가... 그냥 들어오긴 너무 아까운 하늘이라... 공항전망대 갔는데 비행기가 안 뜬다. 안 내려온다. 언제나 뱅기 타고 날아갈 수 있으려나- ㅜㅜ 바로 옆에 전에 찜해놨던 카페가 있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카페 곳곳에 마블 히어로즈가 있다. 내부도 외부도 다 시원시원하다. 날씨가 따뜻했다면 공항이 내려다 보이는 루프탑에 앉았을 건데... 빵과 커피 다 맛있었는데 인절미빵 보다는 앙버터가 더 맛있었다. 카페 바로 옆에 작은 갤러리도 있어 좋았다. 모임하기 진짜 좋아보이는 곳이다. 코로나19 물러가면 사람들 몰고 와야지- 2020. 10. 24.
[인천 맛집 @ 영종도] 구읍뱃터 조개구이 @ 2020.10.16. w 현정 현정이식 맛집 찾기, 티맵 검색 후 인기 뜬 곳으로 고고~ 조개구이, 멍게비빔밥, 칼국수 둘이서 양껏 시켜 먹었다~ 다 괜찮았는데 그중에서도 칼국수가 제일로 맛있었다. 내부는 진짜 조개구이집 같지 않다. 2020. 10. 24.
[인천 맛집 @ 영종도] 바다앞테라스 @ 2020.10.16. w 현정 너나들이 번개로~ 단둘이 데이트가 되었다. 하필이면 흐리고 추운 날 찾아서 조금은 아쉽네. 전에도 느꼈지만 역시 구읍뱃터 쪽은 애들이 너무 많다. 불금이라 그런 건가... 문 연지 한달 정도 되었다는데 인스타그램서 띄운 겐지... 루프탑 빈백 편하고 좋긴 한데 붐벼서 자주 찾을 곳은 못 된다. 2020. 10. 16.
두부조림 전이 다 그렇지만 특히 두부는 뜨거울 때 먹어야~ 차례 지낸 두부는 그냥 먹으면 별로 맛이 없어서, 조려 먹어야지 하고는 깜박했다. 냉장고 구석에서 상하기 직전인 거 같아서 오밤중에 대-충 양념해 끓였다. 준비는>>> 진간장, 설탕, 고춧가루, 파 많이-, 다진 마늘, 매실청, 맛술, 시크릿코인 순서는>>> 1. 들기름에 지진 두부 2. 양념 다 넣고 3. 물도 좀 넣고 4. 중약불에 졸이기 아~ 양념을 계량도 안 하고 대충 때려넣었는데 왜 이케 맛있지~~~ ㅎㅎ 2020. 10. 5.
추석 차례상 간소하게- 송편 feat 용현시장 낙원떡집 탕: 소고기, 통북어, 다시마, 두부, 무... 김, 육적, 호박전, 두부전, 동태전, 백전, 인절미편 북어, 나박김치,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도라지볶음 대추, 밤, 배, 포도, 곶감, 약과, 산자 청주 음식 자리도 차례 순서도 할 때마다 매~우~ 헷갈려~~~ 용현시장 낙원떡집은 농협쪽 입구서 100m 정도 들어가면 있다. 2020. 10. 1.
산적 차례상에 꼭 올리는 소고기 산적, 일명 육적 준비는>>> 소고기 세 덩이, 양파 작은 거 하나 또는 큰 거 반 개, 파 한 뿌리 흰 부분만, 다진 마늘 반 숟가락, 국간장 두 숟가락, 진간장 한 숟가락, 매실청 한 숟가락, 맛술 한 숟가락, 후추, 참깨 ※파, 마늘은 오신채라 제사 음식에는 빼야 하지만... 순서는>>> 1. 소고기에 후추 밑간하기 2. 양파, 파, 마늘 갈기 3. 간장 등 섞어 양념 완성~ 4. 고기에 재기 5. 한나절 후 중약불에 조리듯 굽기 6. 깨소금 톡톡- 양념 찌꺼기 없이 깨끗하게 하려고 양파, 파, 마늘 간 거를 커피 필터로 걸러보려 하였으나 실패다. 한 방울의 즙도 떨어지지 않았다. -.,-;; 결국 그냥 하던대로- 2020. 9. 30.
차례상 전 3종 호박전, 동태전, 두부전이 우리집 차례상 전 3총사 여기에 소고기 산적과 백전까지 하면 총 5종이다. 많이 할 땐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 산적꼬치 등등을 보태 9가지 했었지. 하지만 지금은 최소화~ 깻잎전이 운서군 최애전이지만 손이 너무 많이 간다. 준비는>>> 애호박, 동태포, 단단한 두부, 밀가루, 달걀, 소금, 후추, 콩기름, 들기름 순서는>>> 1. 동태포에 소금, 후추 밑간하고 실온에서 해동시키기; 이게 제일 중요하다. 아니면 완전 부서지는 동태전을 만나게 된다. 2. 두부는 1cm 두께로 썰어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 후 소금 간하기 3. 호박은 0.5cm 두께로 썰기 4. 호박에 앞뒤로 밀가루, 소금 뿌리기 5. 달걀물 풀기 6.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제일 약불로 호박전 부치기 7. 동태포.. 2020. 9. 30.
매실청 100일 매실청을 담근지 100일이 되었다. 처음에 이랬는데 https://ssukgenie.tistory.com/m/2291매실청 담그기 도전몇 년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저장 유리용기를 발견하고 충동구매 후, 그냥 처박아 놨었는데... 올해는 집콕 생활에 심심해서 매실청 담그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홍쌍리 명인 ssukgenie.tistory.com 사흘 뒤 뚜껑 닫았다가 폭발을 경험하고 열흘 뒤 거품이 생겨 식겁했었는데 어느덧 백일이다. 이제는 가라앉은 매실알들도 좀 있고 속이 보이지 않게 많이 탁해졌다. 잘 익고 있는 거겠지?! 2020. 9. 29.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페퍼로니 포털에 많이 뜨길래 주문해 봤다. 크기는 접시만한데 1300칼로리 가까이 되네. 이거 하나 먹으면 하루종일 굶어야 할 듯 ㅜㅜ 에어프라이기 없어서... 그냥 오븐에 설명서 대로 160°에 25분 구웠더니 밑바닥이 흥건하다. 그래서 밀가루 맛이 느껴져- 다시 프라이팬으로 밑바닥을 약불에 굽고 나니 좀더 먹을 만하네. 맛은 있는데 치즈가 많고 짭짤해서 콜라 없이는 힘들다. 시켜먹는 거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크기도 작아서 집에서 먹기는 나쁘지 않은 듯~ 2020. 9. 27.
프레시지 마라탕 쎈딜하길래 충동구매 했는데 결과적으론 3천원 바가지 썼다. -.,-;; 이런 밀키트는 처음 주문해 봤는데 비싸서 그렇지 편하긴 확실히 편하다. 그치만 스트로폼 상자랑 재료마다 비닐... 환경 생각하니 죄책감이 한아름이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또 시키진 않을 맛- 남은 국물에 끓인 라면사리가 가장 맛있었다. 2020. 9. 27.
소 내장 알고 먹자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https://brunch.co.kr/@shy1967/46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소 내장 부위 금호동 ‘먹거리돌소곱창’·사당동 ‘우리황소곱창’ | 소 곱창 전문점에 들어서면 메뉴판에 곱창 이외 부산물 명칭이 즐비하다. 말 그대로 그냥 곱창 먹으러 왔는데 메뉴판에 ‘창’자 돌림��brunch.co.kr 2020. 9. 25.
감잣국 드디어 모도리 소담쿡웨어가 도착했다.사실 이건 완전 충동구매였는데- 어쨌거나 마음에 쏙 든다. 효기가 추천한 시크릿코인 개시도 할 겸~ 싹나기 직전의 감자 세 알과 썩기 시작한 양파도 처리할 겸~ 오랜만에 끓인 감잣국 진짜 아무 것도 안 넣고 심지어 소금도 안 넣고 끓였는데 맛있었다. 시크릿코인 너무 많이 샀나 했는데 금방 다 먹겠다. 준비는>>> 감자 3개, 양파 1개, 파 1뿌리,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반 숟갈, 시크릿코인 2개, 달걀 3개 순서는>>> 1. 감자 나박 썰고 찬물 두 사발 붓고 시크릿코인 2개 넣고 센불로 가열 2. 끓기 시작하면 양파, 파, 청양고추 썬 것, 다진 마늘 투하 3. 끓기 시작하면 불 줄이고 바글바글 한소큼 끓이기 4. 마지막에 달걀물 풀어 휘리릭~ e.p. 감자국.. 2020. 9. 21.
소갈비 원문 보기 https://1boon.daum.net/esquirekorea/48406소갈비를 먹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 상식 '갈비학 개론'갈비, 제대로 먹고 계신가요?1boon.daum.net 2020. 9. 19.
티본스테이크 오랜만에 집에서 소고기 구웠다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로 마리네이드- 정성을 다해 구웠다 역시 고기는 진리~ 만사천 원에 한 덩이 사봤는데 몇 개 더 주문해야겠다. tip>>> by 바라던유통 2020. 9. 13.
맥주잔 원문 보기 https://1boon.daum.net/mk/5f57022119527f32c56df1ef치맥만큼 맛있게 맥주 마시는 방법, 답은 맥주잔에 있다?매일경제가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1boon.daum.net 라거는 파인트(Pint)잔 밀맥주는 바이젠(Weizen)잔 IPA(인디안페일에일)는 물결무늬잔 영국식 다크 에일의 일종인 스타우트는 스타우트 잔 수도원 맥주인 애비에일은 성배 디자인의 고블릿잔 생맥주는 머그잔 맥주 마니아에게 사랑받는 수입맥주 10 https://1boon.daum.net/dailylife/200417_2맥주 마니아에게 사랑받는 수입맥주 10한 번쯤 꼭 마셔봐야 할 수입맥주 101boon.daum.net 2020. 9. 9.
[집밥] LA갈비 드디어 도착했다. ㅎㅎㅎ 마트서 사는 건 한 번에 먹기 너무 많은데 이건 딱 1kg 포장이라 딱이다. 싸고 무배길래 걱정했는데 고기 좋다~~~ 양념을 해보자- 준비는>>> LA갈비 1kg, 양파 작은 것 한 개, 파 한 뿌리 다진 마늘 반 숟갈, 다진 생강 한 꼬집 간장 일곱 숟갈, 설탕 한 숟갈, 물엿 한 숟갈 맛술 한 숟갈, 참기름 한 숟갈, 깨소금 한 숟갈, 후추 순서는>>> 1. 뼛가루 씻어내기 2. 핏물 빼기 3. 양념 만들기 4. 양념에 재기 5. 하룻밤 냉장고에서 숙성시키기 6. 타지 않게 굽기 씻어서 찬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핏물 뺀 후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쓱쓱- 양파 하나, 파 한 줌, 마늘 반 숟갈, 생강 한 꼬집 넣고 징~ 갈아버리고 간장 일곱 숟갈, 설탕 한 숟갈, 물엿 한 숟.. 202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