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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1406

오징어뭇국 어제 삼시세끼 어촌편 보다가 꽂혀서 주말 아침인데 부지런을 떨었다. 쑥갓이 빠져서 좀 아쉽지만 시원하고 얼큰하다. [레시피] 1. 나박 썬 무, 구멍낸 청양고추, 다시마에 찬물 붓고 끓이기 2. 한소큼 끓으면 청양고추, 다시마 건져내고 3. 고춧가루, 마늘, 파, 국간장, 까나리액젓 넣고 4. 손질한 오징어 썬 것 넣고 팔팔 끓이기 5. 쑥갓이 있다면 마지막에 넣고 한 번 더 끓이기 2020. 5. 16.
쌈채소 [출처] 다음카페 산삼을 찾는 사람들 https://m.cafe.daum.net/samchasa/ 2020. 5. 12.
[인천 맛집 @ 용현동] 에그드랍 @ 2020.05.10. 요즘 엄청 유행하는 에그드랍 슬기로운 의사생활서 장겨울 선생이랑 우주가 하도 맛있게 먹어서- 배민으로 시켰더니 배달비만 3천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ㅜㅜ 아보홀릭은 그냥 그랬고, 아메리칸햄치즈가 좀더 나았는데 햄 추가했더니 좀 짭잘~ 두 번 시켜먹을 거는 아니다. 촌스런 내 아재 입맛에는 역시 이삭토스트가 훨~씬 낫다. 2020. 5. 10.
감자 고르고 보관하는 법, 찌는 법 @ MBN 알토란 식재료 백서 원문 보기 https://kakaotv.daum.net/v/408319568매끈하고 단단하고 묵직하고 흠집이 적은 감자가 싱싱한 감자 껍질이 두꺼운 분질감사는 전분이 많아 삶거나 찌는 음식에 적당하고 껍질이 얇은 점질감자는 전분이 적어 볶음 등 반찬으로 적당하다. 감자 싹 나지 않게 보관하기 https://kakaotv.daum.net/v/408319786 절대 양파와는 같이 보관하지 말 것! 봄, 여름에는 냉장고 신선칸에 보관하고 가을, 겨울에는 실온에 보관 포슬포슬하게 감자 찌는 법 https://kakaotv.daum.net/v/408319782 https://kakaotv.daum.net/v/408319784 삶는 것보다는 찌는 게 좋다.감자 껍질 중간에 칼집을 내고.. 2020. 5. 9.
대파 보관하는 법 @ MBN 알토란 식재료 백서 대파 고르는 법 https://kakaotv.daum.net/v/408721705 대파는 곧고 매끈하며 뿌리가 마르지 않고 잎이 시들지 않은 것이 좋다. 한 단으로 살 때는 100원 동전 굵기로 크기 차이가 없이 고르게 묶인 것이 좋다. 대파 보관법 https://kakaotv.daum.net/v/408721706 냉장 보관 시에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서 보관, 상온에서는 손질하지 말고 보관대파의 푸른 잎 부분과 하얀 뿌리 부분은 따로 보관 소금 깔고 키친 타월로 덮은 후 그 위에 파를 넣어 보관 대파 붙지 않게 얼리는 법 https://kakaotv.daum.net/v/408721767 식용유를 조금 넣고 골고루 묻혀 얼리기 2020. 5. 9.
무 고르는 법 @ MBN 알토란 식재료 백서 원문 보기 https://kakaotv.daum.net/v/408530175 초록 부분이 3분의 1 정도 되고, 표면이 상처가 없고 매끄러우며, 초록과 흰 부분의 경계가 뚜렷한 것이 맛있는 무다.질감이 단단하고 묵직한 무가 바람들지 않은 것이다. 무가 너무 크면 바람들기 좋으니 적당한 크기의 무가 좋다. 초록 부분이 많으면 단맛이 강하지만 시원한 맛이 적다. 반대로 흰 부분이 많으면 쓴맛이 날 수 있다. 잔뿌리가 많거나 뿌리가 갈라진 것은 맛과 식감이 덜하다. 무 보관 법 https://kakaotv.daum.net/v/408530265쓰다 남은 무는 손질하여 얼렸다 국이나 조림에 사용해도 좋다. 단, 해동하지 말고 언 상태 그대로 바로 조리할 것. 2020. 5. 9.
[인천 맛집 @ 용현동] 회 포장하는 집 @ 2020.05.08. 지금이 딱 숭어철~ 강봉수산에 전화했더니 취급 안 하신다셔서 눈팅만 했던... 사실 이집에 불이 크게 나서 리모델링 후 다시 문 연지 얼마 안 된다. 회 포장 집에 전화했더니 다행히 있다. 마리에 23,000원- 가격도 나쁘지 않다. 두 마리 회 떠서 엄니께 들고 갔더니 진짜 맛있게 잘 드셨다. 나도 엄청~ 살이 진짜 달고 쫀득~~~ 매운탕 거리를 안 챙겨가서 핀잔 좀 들었는데 진짜로 다음에는 잘 챙겨야지. 매운탕 소스랑 채소도 푸짐하고 저렴하게 팔고 있는 걸 눈으로 확인했으니~ 배달비 3천원에 배달도 가능하다니 아주 딱 좋다. [카카오맵] 회포장하는집 인천 미추홀구 용오로 46 (용현동) http://kko.to/4zVOTRCj0 회포장하는집 인천 미추홀구 용오로 46 map... 2020. 5. 8.
보숙이네 분식 @ 2020.05.03. w B-sisters 김밥 먹으러 오라는 한 마디에 급번개~~~ 금동이랑 아버님이 제천 가시는 덕에 성사되었다.넷이 같이 보는 거이가 진짜 얼마 만인지~~~ 프레시지 차돌박이 떡볶이와 풀무원 생가득 꼬마 야채김밥 세트를 이용한 보숙이네 분식~~~ 완전 맛있게 먹었다. 후식은 달고나 커피와 오성제빵기 HB-209를 이용한 따끈한 식빵 빵 안 먹는 나도 빵순이로 만들어 버리는 마성의 맛이었다. 뽀지게 먹고 한밤중이 될 때까지 수다 떨다 왔다. 역시 넷이 모여야 완전체다- 2020. 5. 5.
[인천 맛집 @ 용현동] 동네닭집 @ 2020.05.02. 퇴근길에 보면서 늘 궁금했는데 동네 친구들도 다 안 먹어봤다구 하구 결국 내가 먼저 먹어보기로 했다. 정말 딱 시장 통닭 맛이다. 용일닭집 아줌마 장사 접으셔서 이제 엄마네 가도 먹을 수 없는 그런 맛- 어렸을 때 아빠가 큰맘먹고 시켜주셔서 먹던 그런 맛. 아~~~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야~~~ ㅜㅜ 후라이드는 정말이지 딱 옛맛이었다! 게다가 프랜차이즈 치킨은 항상 먹다 보면 짰는데 여긴 짜지 않아 좋다. 고소하다. 이제 이집서만 먹어야지~~~ 양념은 강정 느낌이다. 후라이드는 종이봉투에, 양념은 김봉지에 담겨와 진짜 옛날 느낌 물씬이다. 무도 큰통으로 와서 넉넉하다. 게다가 이음카드 10% 할인 받으니 14,000원에 먹은 셈이다. 몇 달 헤맨 끝에 단골할 집 생겨서 너무 좋다. 2020. 5. 3.
진미채 볶음 아니... 무침 나 이거 좋아하는데- 사실 어렸을 때는 못(?) 먹어본 거다. 울 엄니는 이렇게 안 하시고 간장 양념으로 하시었고 고추장 양념일 때도 엄청 기름지고 딱딱해서~ 울 엄니는 진짜 진미채를 볶.으.셨.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는 엄마 레시피 아닌 백선생 레시피로- [출처] 백종원의 요리비책 진미채볶음 https://youtu.be/xecKUiZBCtM 쎈딜해서 충동구매한 너트리 진미채 이거 촉촉하고 맛있다. 싸게 잘 샀어~ 물엿 없으니 대신 꿀 넣고 MSG도 없으니 그것도 빼고. 아~ 조청물엿이 더 맛있는 건가? 하나 또 사야 하나? 참깨 대신 아몬드 간 거랑 햄프씨드 넣고. 간은 딱 맞는데 단맛과 윤기가 덜하다. 역시 물엿이 핵심이었어~ 어쨌거나 흰쌀밥에 먹으니 꿀맛. 진정 밥도둑이다. 2020. 5. 3.
버섯 선택과 보관 @ MBN 알토란 식재료 백서 샐리맘 티스토리 원문 보기 https://happysally13.tistory.com/m/1327 팽이버섯은 하얗고, 반진공포장 상태에서 습기가 없고, 갓이 작고 고른 것이 좋다. 느타리버섯 https://kakaotv.daum.net/v/408129719 느타리는 하얗고 갓이 갈라지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표고버섯 https://youtu.be/3slfetXSQwg 표고버섯은 갓이 안쪽으로 둥글게 말린 것이 좋다. 버섯은 냉동보관도 괜찮다. 2020. 5. 2.
두부찌개 원래는 순두부찌개 한 번 해먹으려고 사놓은 다담 양념 평이 좋길래 사긴 했는데 가격이 사악하다. 게다가 3-4인용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2인분 정도의 양 밖에 안 된다. 순두부도 없고...냉장고도 파먹어야 하고... 결국 채소 칸에서 썩어가고 있던 두부랑 호박, 대파만 잔뜩 넣고 끓였는데 맛있다. 비쌀 만 한데~ 따로 육수도 안 내고 그냥 물만 넣었는데~ 다음에는 진짜 순두부 찌개 한 번 끓여 봐야지. 2020. 5. 2.
당근주스 늦잠 자고 눈 뜨자마자 당근주스가 먹고 싶어 갈았는데- 이건 그냥 당근 간 거다. 당근이 많았던 걸까 물이 적었던 걸까- 그렇담 물을 대체 얼마나 더!!! 넣어야 하는 거야~ 아니면 면보에 걸러야 하는가. 2020. 5. 2.
분다버그 Bundaberg Brewed Drinks 몇 년 전에 코스트코 가서 한 상자 업어 오고는 한창 열심히 마셨다가 요즘 뜸해진 분다버그 호주국민음료라는데... 우리나라서는 진저비어, 레몬라임, 핑크자몽만 파는 듯. 이번에 핑크자몽 주문해서 먹어보니 역시 진저에일이 제일 맛있다. 인터넷가도 병당 2천원이 넘어서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다음에는 진저에일 시켜 먹어야지. 2020. 5. 1.
팔도 네넴띤 아~ 팔도 비빔맛 매운맛 버전이라기에 한 번 먹어봤는데... 먹을 땐 혀가 아프고 다음 날 되니 똥꼬가 아프다. 피하는 걸로~ 2020. 5. 1.
설묵 낙지 잡으러 가셨다가 삼촌이 한 바가지 캐오신 이것은...아무리 봐도 꼬시래기인데... 엄마랑 삼촌은 설묵이라 부르신다. 아무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다진마늘이랑 초고추장 넣어서 무쳐 먹으면 진짜 맛있다. 2020. 4. 26.
[인천 맛집 @ 신흥동] 맥딜리버리 @ 2020.04.24. 고르고 고른 점심 메뉴 새우버거가 땡겨서~ 슈슈버거 먹을까 슈비버거 먹을까 하다가 후기가 더 좋은 슈비버거 택- 둘의 차이는 소고기패티 유무의 차이 배민... 진짜 이젠 안 쓰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50분 걸린다 했는데 생각보다 빨랐다. 맛.있.었.다. 2020. 4. 25.
[인천 맛집 @ 용현동] 길거리 호떡집 @ 2020.04.24. 목요일에는 3게이트, 그외 다른 날에는 1게이트 쪽에 오는 호떡 트럭 얼마 전부터 출몰했는데 이집 진짜 맛있다~ 천원짜리 그냥 호떡도 맛있지만 이천원짜리 모짜렐라치즈호떡이 진짜 맛있다. 미리 구워놓지 않고 항상 새로 구워줘서 좀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서 더 맛있다. 오늘은 좀 늦어서 그런가 치즈가 똑 떨어졌다.ㅜㅜ 그냥 호떡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2020. 4. 24.
아인슈페너 한 번 실패하고 나서 폭풍 검색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번에는 비스꾸무리 하게 성공 거품도 20분이나 내고 커피도 진하게- 얼음까지 넣어 최대한 밀도를 높여 짜잔~ 보기에는 그럴 듯하다. 그치만 역시 카페를 따라잡을 순 없다. 다 마시기도 전에 이내 다 섞여 버렸다. 다음에는 연유로 한 번만 더 해봐야지. 휘핑크림도 많이 남았으니- 2020. 4. 22.
[인천 맛집 @ 신포동] 신포시장 @ 2020.04.22. 오~랜만에 치과간 김에 신포시장 한 바퀴~ 닭강정 가게 줄은 여전한데 엄청 많이 변했다. 맛샘분식도 없어지고 총각강정도 자리 옮기고 6시도 안 되었는데 문 닫은 가게도 많고 산동만두도 모양이 변한 듯 하고 죄다 신생 먹거리 가게만... 한창 사람 없을 때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관광지화 되면서 오히려 더 안 좋아진 거 같아. 어쨌거나 한 바퀴 돌며 이것거젓 샀다. 하필이면 이음카드를 두고 가서 지갑 속에 있던 온누리상품권 다 털고 모자란 건 현금 쓰고. 감태랑 실내화도 사고 저녁거리도 사고 찬거리도 사고 집에 오자마자 풀고 보니 식욕이 더 땡긴다. 점심도 거른 탓에 우무랑 꼬마김밥이랑 김치 사온 거 허겁지겁 먹었다. 역시 맛있다. 신포시장이 더는 안 변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가면 먹.. 2020. 4. 22.
냉장고 파먹기 호박이랑 당근이 무르기 직전이다. -.,-;; 김치도 무채만 남아서 섞어섞어~~~ 호박, 당근의 단맛이 올라오는 김치전이 되었다. 비만 주륵주륵 내렸다면 아주 딱이었을 텐데... 곡우인데 비가 안 와 아쉬운 날이다. 2020. 4. 19.